루시엔 그레이하운처 |
<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 루시엔엔 그레이하운처 |
종족 | 인간 (호문쿨루스) |
가족관계 | 유리아 그레이하운처 (여동생) |
[clearfix]
1. 개요
악당에게 사랑받는 운명입니다 본작의 히로인. 성황국의 성녀. 유리아 그레이하운처의 언니이다.2. 특징 및 작중 행적
국보를 빼돌려 도망간 여동생 '유리아'와는 달리 성황국에서 성녀로써 지내고 있었는데, 말이 좋아 성녀지 이쪽도 '가장 가치높은 소모품' 정도 취급을 받고 있었다.'다우드 캠벨'이 갑자기 등장해 악마와 관련된 사건들에서 활약하는 것을 보곤 악마와의 관계성을 눈치챈 법황에 의해 파견단의 일원으로써 엘판테 아카데미로 파견된다. 이 시기에는 1학년의 중간고사 실기가 대평원에서 진행되고 있었는데, 법황의 대평원 전체에 신성력을 공급하란 명을 받고 일반인이라면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으로 신성력을 써가며 고통받는다. 이는 단지 '다우드 캠벨'을 도발하기 위함으로 성황국에게 협력하지 않으면 성녀를 더욱 가혹하게 괴롭히겠단 협박이었다.
하지만 다우드는 협박에 굴하기는 커녕 막아서는 고위사제 '클라인 게리슨'에게 결투 신청을 하곤, 각 국의 대표[1]가 보는 앞에서 회색 악마의 힘을 사용해 떡이 대도록 패놓곤 '그레이하운처 자매에게 손을 떼라'고 역으로 협박을 해 그녀의 신변을 보호했다. 그 후론 유리아와도 재회해 아카데미에서 머무는 중.
자신과 여동생을 구원해준 '다우드'에겐 큰 감사의 마음을 품고 있지만, 한편으론 다우드가 유리아에게 개목걸이를 차게 하고 돌아다녔다(...)는걸 눈치채서 강한 분노를 느꼈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자신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가까운 곳에서 계속 보게되니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이후론 어째서인지 유리아의 덤이라는듯이 함께 목줄을 차고 돌아다니는 일이 늘었다. 처음엔 당연히 맹렬히 거부했으나 어느 순간부턴 유리아처럼 즐기는 수준까지 가버린다(...).
[1] 성황국의 법황도 원거리에서나마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