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템빨에 등장하는 왕국.지금은 사하란 제국에게 흡수된 왕국이다. 무패왕이라고 불리었던 마드라가 통치하던 시절의 루반나 왕국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으며, 당시 전성기의 세력을 자랑하던 사하란 제국조차도 루반나를 넘보지 못하였다. 그러나 마드라가 사망한 이후, 루반나 왕국은 끝내 사하란 제국에게 흡수당하게 되어 현재는 사하란 제국의 지배하에 놓여있다. 그리고 많은 차별과 감시로 인하여 고통받는 중. 하지만 바사라 황제의 즉위 이후, 패도의 과거를 청산한 제국이 수많은 국가와 종족 간의 화합 정책을 내세우게 되면서 루반나 또한 자연히 오랜 고통에서 벗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2. 행적
마드라가 살아있던 시절부터, 사하란 제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대상은 마드라였다고 한다. 사하란 제국과 무려 97번 싸워 전승했다고. 심지어 이건 사하란 제국의 은폐로 인해 축소된 이야기일수도 있다.제국 황실의 역사실록의 기록에 의하면
만약 마드라가 3년을 더 살았다면, 다른 나라들은 루반나(마드라의 나라)의 신하가 되기를 자처했을 것이다.
만약 마드라가 5년을 더 살았다면, 제국은 영토의 절반을 잃었을 것이다.
만약 마드라가 10년을 더 살았다면... 제국은 존재하지 못했으리라.
템빨 34권 4화 中
라고 적혀있다고 한다. 물론 황실 내에서 전해지는 극비 기록으로서, 대외적으로는 철저히 비밀로 되어있다. 만약 마드라가 5년을 더 살았다면, 제국은 영토의 절반을 잃었을 것이다.
만약 마드라가 10년을 더 살았다면... 제국은 존재하지 못했으리라.
템빨 34권 4화 中
이 정도로 강한 마드라가 국왕이었지만, 왕자였던 라잔트라는 마드라가 사망하거나 패배했을 때를 두려워해 마드라를 암살하고 사하란 제국에게 왕국을 바친다. 그래서 라잔트라 왕자는 그리드가 템빨국왕으로 귀빈으로 대접받기 전까지 유일하게 사하란 제국에서 귀빈으로 대접받은 인물이 된다.
3. 왕족
- 9대 왕: 마드라
- 왕자: 라잔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