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2:46:55

루미나르(아방가르드한 중국게임의 1성따리가 되었다.)

루미나르 드 시기에서 넘어옴
루미나르
<colbgcolor=#3f80e8,#010101><colcolor=#ffffff,#dddddd> 본명 루미나르 드 시기
이명 ▼
학습하는 자, 심해의 어둠, 공주
성별 여성
소속
파일:아방-가르드 원정대.jpg
아방-가르드 원정대 캐피탈리즘 호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포카이아3.2. 몽펠르랭3.3. 왈루스 마을3.4. 미래편
4. 기타

[clearfix]

1. 개요

웹소설 아방가르드한 중국 게임의 1성따리가 되었다.의 여주인공.

2. 상세

페르머가 원작의 심해의 어둠을 정화하여 얻어낸 동반자. 모든것을 학습하는 능력을 지니고있으며 원작 의지화람의 진 최종보스이다. 페르머의 무력이 매우 나약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페르머의 무력을 담당하고 있다.

원작에서는 검은 촉수에 휩싸인 마네킹같이 생긴 여성형 괴물로 설정상 세상을 멸망시킬 어둠 중 하나인 심해의 어둠으로 포카이아 트릴로지의 최종보스였다. 수하도 하나하나가 까다로운 능력을 지니고 물량도 엄청났는데 기믹까지 까다로워서 챌린지에서 강화된 스펙으로 싸우면 고인물들 조차도 까다로워했던 난적이었다.

원작 스토리에선 피스카토르가 주인공에 대한 사랑으로 각성해서 혈천사가 된 피스카토르에게 죽었지만 불사도 학습해서 부활하곤 스턴기 먹인 뒤 튀어버린다(...)

본작에선 페르머의 사랑과 헌신으로 상냥한 성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녀가 인간의 어두운 부분을 봐서 타락하게 되면 또다시 심해의 어둠으로 되돌아가게 될 위험이 있다.

3. 작중 행적

3.1. 포카이아

포카이아 편의 최종보스. 본래 까마득히 먼 옛날 바다에서 태어난 평범한 생명체였으나 도라와 최초로 접촉하면서 공포를 학습하게되고 심해에서 사냥하고있던 빈츠 아저씨와 조우했을때는 공포에 질린 빈츠 아저씨가 발사한 작살총으로 인해 고통을 느끼면서 증오를 학습하여 심해의 어둠으로 변모함과 동시에 이 와중에 모종의 패스로 연결된 빈츠 아저씨에게 증오의 코르를 씌워 이형증후군에 걸리게 만든다.

이후 수하 심해의 인간을 포카이아에 상륙시키나 페르머와 마틴 아저씨의 분전으로 시간이 끌리다 원작의 숙적이었던 아르사누스에게 저지된다.

그 이후 심해에서 잠잠히 있다가 아리엘과 아르사누스의 축복을 받아 심해로 책들을 가지고 내려온 페르머를 조우하게 된다. 처음에는 모든 생명체를 적대하는 성향 때문에 페르머를 죽여버린다. 그 이후 죽은 페르머의 가방에서 <허풍쟁이와 괴물공주>라는 동화를 읽고는 이를 동경하여 페르머에게도 똑같이 해주길바라나 페르머는 죽었기 때문에 당황해서 페르머의 가방에 있던 해부학 서적을 학습한 후 페르머의 신체를 수복하고 페르머 안에 깃든 세이지 클라리의 의지의 도움을 받아 페르머를 부활시키는데 성공한다. 그 이후에는 <허풍쟁이와 괴물공주>의 나머지 내용을 페르머와 함께 연극하는데 성공하고 눈물을 흘리며 정화된다.

정화된 모습은 파란 머리를 한 파란 눈의 귀여운 여자아이였으며 페르머에게 가족이라 공언받은 후 어둠이 아닌 세상의 빛이 되라는 의미에서 빛이라는 의미의 루미나르(Luminare) 드 시기라 이름이 지어지게 되고 페르머와 함께 포카이아로 상륙하게 된다.

포카이아로 상륙한 후 마을에서 귀여움을 받으며 극진한 대접을 받던 도중에 한때 원수였던 빈츠 아저씨, 도라와도 어울려 한때의 원한을 털어낸다.맥주는 질색했다. 그리고 페르머의 첫 여행 동료가 되며 포카이아 편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었다.

3.2. 몽펠르랭

정화되어 여정을 함께하기 시작한 후 사랑을 학습하여 수하들도 개, 새, 곰같은 귀여운 마스코트같은 동물들로 변하였으며 그들에 대한 지배력이 약해져 이를 타개할 목적으로 자신과 닮은 바둥이라는 생명체를 새로 창조하게 된다.

여정을 잇던 도중 죽음의 기사가 날린 살기에 참수당한 페르머의 머리를 도로 붙여주고 페르머에게 세계관의 파워밸런스를 배운 후 페르머를 따라 몽펠르랭으로 향하게 된다.

몽펠르랭 편에서는 몽펠르랭 검문소에서 구속된 페르머에게 몽펠르랭에서 태어난 아이 취급을 받게되는 바람에 삐쳐서 구속이 풀렸어도 그 일로 페르머의 속을 벅벅 긁는다. 안젤라와 처음 만났을때 대뜸 페르머에게 총을 쏘는 안젤라를 위협하나 페르머의 쓰담쓰담과 원심분리기 놀이로 진정된다.

아멜리아의 기동절차 도중 아르사의 드림캐쳐에서 떼어낸 아르사의 깃털을 에린에게 주는 페르머를 경멸한다.(...) 자신을 아멜리아의 언니라 자칭하고 페르머를 자신의 가족이라 소개하면서 아멜리아가 페르머를 아버지로 여기게 되는데에 심대한 역할을 한다.

이후 죽음의 기사를 상대하기 위해 아인스, 아멜리아와 함께 가정교습을 받게되는데 아인스의 무식한 방식의 주입식 교육때문에 학습하는걸 괴로워한다. 이때 페르머가 기지를 발휘하여 아인스와 오토마톤들과 합작하여 문제를 맞출때마다 보상을 주는 비밀결사 놀이를 하는데 이게 재밌었는지 일상 중 잠시 게임을 하던 페르머에게 삐치기도 한다.

이 후 개안단의 공작으로 인해 안젤라의 저택의 오토마톤들이 폭주했을때 아멜리아와 함께 오토마톤 진압을 시도한다. 전투도중 페르머가 아인스의 전격에 부상을 입자 괴로워하면서 심해의 어둠 시절로 회귀해 폭주한다. 이때 폭주하면서 페르머를 공격하지만 페르머의 필사적인 위로에 의해 다시금 본 모습을 찾으면서 진정된다.

이후 페르머와 함께 병실에 입원했을때는 페르머를 공격한 죄책감, 다시 심해의 어둠으로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때문에 페르머가 자신을 부정하는 악몽까지 꾸면서 괴로워하지만 악몽과 비슷한 양상의 페르머와 안젤라의 대화를 목격하고 페르머가 자신을 여전히 소중한 가족이라 긍정해주면서 죄책감, 불안감을 떨쳐내고 페르머의 품에 안기게 된다.

새 집으로 이사를 하고나서는 톱니바퀴 빵에 매수당하여 안젤라를 또다른 가족으로 인정하고 지식을 자습하고 아멜리아와 대련하는 단란한 나날을 보내게된다. 아멜리아와 대련에서는 특성빨에 힘입어 매번 압도적으로 이기고 티배깅을 시전한다.

이후 암피스바에나의 생체실험에 어울려주는 페르머가 안젤라에게 발각당하고 안젤라의 무시무시한 멘헤라 포스에 두려워하면서도 페르머를 가장 먼저 옹호해준다.

이후 79구획 방어전이 벌어졌을때 페르머가 위험하단 말에 또다시 폭주할 뻔하나 아멜리아의 도움으로 정신을 차리며 79구획의 동부전선을 맡게된다. 이때 친구들과 자유인에게 학습한 붉은번개로[1] 탱과 딜을 동시에 수행하며 빛을 흩뿌려 부상병들을 치유하는 사기적인 활약을 선보인다.

79구획 방어전이 끝난 후 죽음의 기사와 대치했을때 일격에 사지가 절단되고 고통 때문에 폭주할 뻔했으나 페르머의 도움으로 정신을 차리고 페르머와 자신을 치유하여 안젤라의 도움으로 이격까지 빗맞으며 원작의 포카이아 트릴로지보다도 더 격이 높은 불사를 얻게되어 죽음의 기사의 삼격을 간단히 무력화한다.

이후 죽음의 기사의 시험으로 가사상태에 빠졌을때 몽펠르랭의 가족들과 놀이공원을 즐기던 도중 페르머로 위장한 심해의 어둠 모습의 자신과 격돌하게 된다. 격전 도중 고통과 공포로 인해 다시금 심해의 어둠으로 회귀할 뻔하나 먼저 시험을 통과하고 깨어난 페르머가 손을 잡아주어 제 정신을 유지하게 된다. 격전끝에 심해의 어둠의 빈틈을 잡아 그대로 돌격하고는 공격을 맞는 와중에도 무기를 거두고 심해의 어둠을 쓰다듬고 안아준다. 사랑을 학습한 루미는 증오를 사랑으로써 보듬어 해결하려 했고 심해의 어둠으로 나타난 자기 내면의 증오는 완전히 정화되어 루미와 똑같은 파란머리 공주의 모습으로 변하여 환하게 웃으며 빛으로 화하여 사라지게 된다. 이로써 루미도 죽음의 기사의 시험을 통과하게 된다.

모든 역경을 이겨낸 루미는 몽펠르랭의 가족들과 함께 콜드랜드에 놀러가 관광을 즐긴다. 이때도 페르머에 대한 강한 독점욕을 내보인다.

시험을 통과한 후 혼자 사색을 즐기는 시간이 많아졌다한다.

3.3. 왈루스 마을

몽펠르랭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캐피탈리즘 호를 타고 분터란트로 향하는 여정 도중 페르머의 아방가르드 원정대의 심볼로 루미가 그린 그림이 걸리게 된다.

분터란트로 향하던 여정도중 캐피탈리즘 호로 접근하는 이형의 괴물들을 친구들, 에린과 힘을 합쳐 요격한다. 그리고는 그 과정에서 구출한 샐비아를 친구들과 함께 놀아준다.

페르머가 뫼비우스에게 들은 루미나르의 진짜 정체는 태초의 혼돈 중 육지에 올라가지 못하고 바다에 남은 혼돈. 우주에 올라가 별이 된 혼돈들이 루미나르를 지켜보고 있다고 암시된다.

3.4. 미래편

원작의 미래를 그린 외전에서는 죽음의 기사의 죽음의 권능마저도 극복했는지 모든 어둠들 가운데 최강의 어둠이 되어 모든 세상을 멸망시키고 피스카토르를 제외한 모두를 살해했다. 그리고 숙적 피스카토르와 재회하여 피스카토르를 흉내내어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격전끝에 누군가가 다른 쪽을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모든것이 사라지고 홀로 남은 가운데 다른 시공의 자신이 가진 사랑이 역류해 들어와 괴로워하다가 누군지도 모르는 페르머의 이름을 부르며 공허에 삼켜지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4. 기타


[1] 기계속성은 전격속성에 추가피해를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