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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13 04:40:44

론웨 공작

론웨에서 넘어옴
파일:Juda Ronwey.jpg
<rowcolor=black> 전신 일러스트
<colbgcolor=#C6BA94><colcolor=black> 포트레이트 파일:TO_Character_Ronwey_x4.png 파일:Character_Ronwey_82x116.png
<rowcolor=black> TO WoF
RB
이름 주더 론웨
ジュダ・ロンウェー (Juda Ronwey)[1]
Juda Ronwey
성우 SS: 아리모토 킨류
RB: 테라소마 마사키
인종 월스터 인
호칭 론웨 공작 (ロンウェー公爵)
연령 52세
생일 암룡의 달 14일
얼라인먼트 / 엘리먼트 Chaos / 地
소속 파일:Faction_WR.png 월스터 해방군
1. 개요2. 행적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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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아르모리카 성 성주.
내란 돌입 후, 전 인구의 1할에도 미치지 못하는 소수파 민족인 월스터 인의 지도자로서 갈가스탄에 대응해왔다.
과감하게도 반년간에 걸쳐 전투를 계속해왔지만 결국에는 패배. 현재는 포로의 몸.
#, #
택틱스 오우거의 등장인물.

월스터인의 지도자 격 인물. 아르모리카 성 성주로 나라가 분열되고 발바토스 추기경이 만만한 월스터인을 탄압하며 공격해오자 월스터인들을 한데 모아서 저항했다. 그러나 숫자에서 밀려서 처참하게 패배하고 포로가 된다.

2. 행적

아르모리카 성에 유폐된 상태로 처형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운이 좋게도 데님이 제노비아의 강력한 기사들[2]과 만나 그를 구출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진다. 직속 수하인 레오나르의 구출에 성공한 론웨는 강력한 기사들과 데님 파웰이 있다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해 다시금 월스터 독립전쟁을 시작한다.

겉으로 보기에 고결한 혁명가로 보이지만 그 실체는 썩어빠진 여우같은 악한으로 발바토스, 브랜터와 다를게 없는 속물이다. 모든 것은 자신이 권력을 쥐기 위함이며 그것을 위해서는 타인을 도구로 쓰거나 냉혹한 수도 사용하는 놈이다. 지금까지의 모습은 그저 이미지 관리를 잘 했고, 탄압받는 입장에 있었기 때문일 뿐이다.

로스로리엔과 불가침 조약을 맺은 후 레오나르를 시켜 갈가스탄이 노역시키고 있는 발마무사의 주민들을 해방시키고 그들을 해방군에 편입하려고 하지만 노예근성에 쩔어있는 주민들이 거부하자 레오나르에게 발마무사 주민들을 학살해버리고 그걸 갈가스탄의 소행으로 위장해 월스터 인들의 분노를 부채질하고 추기경 반대파를 봉기하게 만들라는 지시를 내린다. 레오나르는 데님에게 학살에 동참할것을 권하고 여기서 데님의 선택지에 따라 전개가 바뀐다.

데님이 학살에 동참하면(L루트) 바이스가 탈주하고 학살에 가담하게 된다. 론웨의 부하가 된 데님은 론웨의 지시로 숫적열세를 넘어서기 위해 적을 분산시키기 위한 양동의 역할을 맡게 된다.[3] 그러나 너무 성급하게 론웨가 갈가스탄이 전력을 분산시키지도 않았는데 닥공을 시도하는 바람에 패배하고 위기에 빠진다.

레오나르는 성급하게 움직이지 말고 갈가스탄이 확실히 낚일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진언했으나 통하지 않았고[4] 로스로리엔에게 굽신거려야겠다며 찌질대는 론웨를 보고 답이 없다고 생각해 데님과 손을 잡고 론웨를 죽여버린다. 데님은 이 일을 계기로 이 전쟁이 단순히 월스터의 독립과 갈가스탄의 타도가 문제만이 아닌, 론웨나 발바토스같은 권력을 탐하는 간신배가 근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학살을 거부하면(C루트) 레오나르는 바이스와 손을 잡고 학살하며 그 누명을 데님에게 씌워버린다. 승승장구한 그는 그 기세로 갈가스탄을 완전히 박살내고 발바토스를 길로틴으로 보내준다. 그러나 직후 로스로리엔이 불가침을 어기고 멋대로 월스터의 구역을 침입해 전투를 벌인다. 이에 레오나르는 데님에게 부탁해 지금까지의 죄를 없애줄테니 다시 월스터로 돌아오라고 권유한다.

데님이 거부하자 그는 로스로리엔과 손을 잡을 생각을 했고 바이스를 사자로 보내 비밀리에 회담을 가지려 한다. 하지만 바이스는 이미 브랜터와 손을 잡고 배신 때린 상태였고 결국 회담 도중에 바이스에게 칼침맞고 사망.

다시 월스터에 복귀하면(N루트) 바이스가 이탈하고 그는 바이스에게 거액의 현상금을 건다. 데님의 활약에 의해 승승장구하게 되며 데님이 로스로리엔의 템플 커맨더인 오즈마저도 썰어버리는 것을 보고는 로스로리엔과 전면전을 결심한다. 브랜터, 로스로리엔과 정전회담을 하고 싶다고 화전양면전술을 건 후에 데님은 험준한 산맥을 통해 우회기동해 기습, 그 동안 자신들은 회담장에 무방비하게 나온 랜슬롯 타르타로스를 사로잡는다는 계획이었다.

계획은 보기좋게 성공해 데님은 손 쉽게 로스로리엔을 공격할 수 있었고, 타르타로스 대신 출석한 발제폰을 잡는데 성공하나 바이스의 난입으로 혼란한 틈에 발제폰은 도주, 본인도 바이스에게 인질로 잡혀 목숨을 구걸하다가 자포자기한 바이스가 칼침박아 죽인다. 그 후 바이스도 사살. 론웨 사후 월스터 군은 혼란에 빠지나 레오나르가 여태껏 죽은 사람들을 헛되이 해서는 안된다면서 독려해 로스로리엔과 전면전에 나선다.

3. 관련 문서


[1] SFC: Judah Ronway[2] 성기사 랜슬롯, 미르딘, 워런, 길더스, 카노푸스. 트리스탄 왕에게서 파문당해서 용병일이나 하러 왔다는 그들의 말을 믿지 않았으나, 어쨌든 강력한 전력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기에 용병으로 고용한다.[3] 이를 위해 데님에게 항구 마을 애슈턴을 점령하라고 지시했다. 해상무역이 주력인 발레리아에게 있어서 항구 봉쇄는 타격이 커서 갈가스탄이 막지 않을 수 없기 때문.[4] 애초에 바이스가 여기저기에 학살이 론웨의 자작극이라고 진실을 유포하고 다니는 상황이었고, 그 때문에 추기경 반대파는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섣불리 움직이지 않았고, 거기에 시간을 끌면 아로셀처럼 진실을 알게 되어 론웨에게 등을 돌리거나 적으로 변할 사람이 늘어날 판이었다. 자작극을 벌이고 바이스를 놓친 시점에서 길게 시간을 끌 수 없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