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케미아 ~학원의 연금술사들~의 등장인물.
성우 : 키시오 다이스케
명문 연금술사 가문에서 태어난 쿨한 성격의 전입생. 근면한 노력가로 취미는 공부나 독서. 명문가문이긴 하지만 그건 과거의 명성이고 현재의 집안사정은 좀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록시스는 가문의 재흥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을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는 분위기를 풍긴다. 어째서인지 베인을 싫어한다. 원래 군날의 아뜰리에가 아닌 토니와 레네와 함께 다녔지만 내기에서 져서 군날의 아뜰리에에 가입한다. 하지만 여전히 베인을 싫어하기에 처음엔 협력조합도 못한다.
참고로 캐릭터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으면 빛의 마나와 계약을 하지 않으며 록시스의 일부 스킬이나 피니시버스트는 빛의 마나의 힘을 빌리는 것이므로 계약하지 않으면 좀 난감하다.
- 빛의 마나 - 록시스와 계약한 마나. 심술궂은 성격의 여성. 록시스와 계약할때 조건을 내거는데 바로 베인과 록시스가 사이 좋은 친구가 되는 것. 덕분에 록시스는 여러모로 고생한다. 군날의 쇠의 마나와는 구면인 듯 하다. 참고로 록시스의 캐릭터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으면 나오지도 않는다.
베인을 싫어하는 이유는 베인이 테오플라투스 아우레올스의 아들이라는것을 알고 있어 연금술사로서의 재능에 축복받았기 때문이다. 아뜰리에에 들어와서도 처음에는 베인을 싫어하지만 캐릭터 퀘스트를 점점 진행해나가면서 점점 친해진다.
학원이 마나로 지탱되어 있어서 마나를 못 보면 학원에 오는 것도 못하는데, 손으로 더듬어서 학원까지 올라온 학생이 있다고 언급된다. 어쩌면 록시스일 지도 모른다...
캐릭터 엔딩에서는 베인에게서 승리하고 (3연승인데, 전체 승리수는 베인이 더 높다고 한다) 계속 라이벌로 싸울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