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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17:42:39

로하스파크역

파일:홍콩철도유한공사 심볼.svg홍콩철도유한공사
로하스파크
康城 | LOHAS Park
노스포인트 방면
정관오
← 3.2 ㎞
정관오선
(로하스파크 지선)
시종착
주소
홍콩 신계 사이쿵구 로하스파크
1 LOHAS Park Road[한문][영문]
개업일
정관오선2009년 7월 26일
승강장 구조
복선 섬식 승강장
파일:LOHAS_Park_Station_Exit_C1.jpg
로하스파크역 C1번 출구 모습
1. 개요2. 역 정보3. 승강장4. 역 주변 정보

[clearfix]

1. 개요

홍콩 신계 사이쿵구에 있는 MTR 정관오선의 로하스파크 지선의 역으로, 2009년 7월 26일에 개업하였다.

2. 역 정보

파일:LOHASParkLayout.jpg
로하스파크역 시설 안내도 원본(PDF)

역명은 역 일대에 있는 로하스파크라는 MTR이 개발한 신도시에서 따온 것이며, 실제 해당 지역의 지명이 로하스파크로, 그 로하스[3] 맞다. 역 일대의 개발 계획은 정관오 지역의 간척과 함께 계획되어, MTR이 이 부분의 개발을 담당하게 되었다. 완공 이전에는 드림 시티라는 애칭도 갖고 있었으나, 2005년에 첫 단지가 완공되면서는 로하스파크라는 이름이 굳어졌다. 이 개발공사는 현재진행형으로 아직도 30층은 거뜬히 넘어가는 고층아파트들이 미친듯이 올라가는 중. 완성된다면 단일지구로는 홍콩 최대가 될 전망이다.[4]

MTR 역사상 두번째 지선인데, 다른 하나는 동철선의 넘쳐나는 수요를 분산하기 위한 록마차우 지선이다. 그러나 이 지선 체계는 정작 주민들에게는 환영받지 못하는데, 아닌게 아니라 지선구조 덕분에 배차간격을 깎아먹는다고 욕을 먹고 있다. 오히려 구조상으로는 본선의 역인 포람역이 배차간격을 깎아먹는 원인이긴 하지만. 평일 출퇴근시간대 배차간격이 7분으로, 이는 췬완선이나 홍콩섬선이 러시아워에 1~2분 간격으로 빗자루질 배차를 하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긴 셈. 이 지역의 개발이 완료된다면 수요에 맞추지 못할 것이라는 비난이 많은 편이다. 고로 그냥 버스 타면 된다.

역 전체가 지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역사는 역보다 한층 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포람역, 야우통역과 마찬가지로 주변 주거단지에 끼치는 소음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콘크리트 구조물로 완전히 덮여 있는 사실상 지하역과 다름없는 구조이다. 아직 한창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구역이기 때문에, 2020년에 개업한 The LOHAS 말고는 허허벌판이다. 그리고, 비교적 새로 지어진 역인데도 화장실이 없으니, 정 급할 경우 티우켕렝역까지 가서 이용하거나, 쇼핑몰 The LOHAS을 방문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차량기지 내에 지어진 역이 아닌 옆에 별도로 지어진 역이며, 정관오역 방면으로 차량기지 인입선이 있고, 스위치백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다.

3. 승강장

파일:3240px-LOHAS_Park_Station_2020_02_part2.jpg
정관오
2 1
종착역
1 MTR 정관오선 당역 종착, 정관오·티우켕렝·노스포인트 방면
2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이다.

4. 역 주변 정보

파일:LOHASParkStreet.svg
로하스파크역 주변 안내도. 필요할 경우 원본 PDF 파일을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직 한창 개발중인 만큼 아파트 빼고는 거의 허허벌판에 가깝다(...). 2020년 MTR에서 운영하는 The LOHAS라는 쇼핑몰이 개업하였지만, 그외로는 거의 편의점도 하나 없다시피할 만큼 상권이 빈약한 편이다. 홍콩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수두룩 빽빽한 아파트 모습은 덤. 도보로도 갈 수 있는 곳이 한정돼있다고 할 정도로 여기저기 공사중이며, 출입 또한 자유롭지 않다.


[한문] 香港新界西貢區日出康城 康城路1號[영문] 1 LOHAS Park Road, LOHAS Park, Sai Kung District, Hong Kong[3] LOHAS -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위키백과.[4] 현재 홍콩 최대 아파트지구는 시티원역이 자리한 시티원 아파트 단지. 혼자서 5,000세대 이상이며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