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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3:00:02

로키(마녀의 괴화집)

1. 개요2. 작중행적3. 성격4. 무기5. 기타

1. 개요


파일:로키.jpg

만화 마녀의 괴화집의 등장인물. 키 188cm. 1권 기준으로 실제 연령 127세에 겉보기 연령 18세이다.

2. 작중행적

친구인 아이샤의 부탁이면서 유언으로 "자신의 그림을 모두 찾아서 불태워달라"라는 말을 듣고 그 이후 109년이 지나면서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괴화를 찾아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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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샤가 맨 처음으로 만들어낸 낙서 친구.[스포일러] 하지만 로키를 만들어낸 아이샤조차 그의 모습을 알아볼 수 없었다.[2] 아이샤의 피로 그려지지 않아 괴화로서의 모습이 갖추어지지 않은지라 아이샤나 그 외 다른 물건이나 사람조차 보거나 만질 수 없는 유령과 같은 상태. 그 때문에 로키는 무력하게 아이샤가 처해진 상태에서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고 아이샤의 능력만을 탐내어 그녀에게 그림만을 그리게 만들고 지병을 치료하기는 커녕 거의 방치하다시피하게 만들어낸 인간들에 대해서 혐오와 증오, 불신의 감정을 지니게 된다. 아이샤가 나이를 먹고 성장함에 따라 그 또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녀가 고독 속에서 유일하게 자신에게 있을 존재를 원했기에 그러한 마음에 투영되어서 그 또한 그렇게 된 모양이다. 결국 아이샤는 자신의 그림이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적을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닌 불행을 준다는 것과 수명이 얼마 안 남은 것을 깨닫고 로키에게 작별을 고하면서 로키의 그림에 자신의
피를 넣어서 실체화시킨다. 그리고 나서 원본인 그림을 찢어서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으로 '자신의 모든 그림을 찾아 놓고는 전부 불태워달라'는 말과 함께 입으로 불어서 바깥으로 훝날리게 해서 로키를 바람에 실려 바깥으로 해방시켜 준다.
그 이후로부터 109년이 지났어도 로키는 아이샤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각지를 돌아 다니면서 괴화를 찾아 봉액한다.

모든 괴화를 봉인한 후 리체의 손으로 봉인되지만 아이샤의 소원 덕에 인간으로 부활한다.[3] 그리고 수년 후 어른이 된 리체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이며 해피 엔딩.

3. 성격

처음에는 순진무구한 소년이였지만 아이샤를 이용하고 그림을 갈구하여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인간들을 싫어하기에 인간들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다만 4과의 동료들이나 오랫동안 알고 지낸 4과 작센 과장의 경우 신뢰하고 있어서 인지 그런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는다.

아이샤에 대한 기억을 되뇌면서 그리워하며[4] 아이샤에 관련된 이야기나 내용들이 나오면 극도로 예민해진다.

어릴적 아이샤를 똑닮은 리체를 보고는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나 아이샤 이후 두번째 마녀로 판명된 리체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4. 무기

아이샤가 로키와 작별하기 전에 자신의 피로 덧그려서 만들어진 무기. 로키가 괴화를 봉액할때 쓰이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괴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무기다.

그림 액자 형태의 틀을 가지고 있으며 형태를 변형시켜서 전투에 맞게 싸운다.


해액 1형태- 액자틀 전부 일자로 펼쳐서 둔기 형태로 변형한 모습. 후두려 팰때 쓰인다.

해액 2형태- 액자틀 한부분을 떼내어 이도류로 변형한 형태.

해액 3형태- 액자틀을 전부 일자로 펼쳐서 장검 형태로 변형한 모습. 자를때 쓰인다.

해액 속박 형태- 액자틀을 2등분한 상태. 타인을 속박할때 쓰인다.

해액 궁극 - 봉액해온 괴화들의 능력을 쓴다. 리체의 혈청을 전부 받을 경우에만 쓸 수 있는 궁극기. 이 기술을 쓸 때의 로키는 사실상 무적이나 다름없다.

5. 기타



[스포일러] 진짜 이름은 '작품 No.1 '로키'.[2] 다만 아이샤가 만들어낸 괴화끼리는 알아볼 수 있다.[3] 그리고 붉었던 머리가 전부 세어 하얗게 변했다.[4] 로키가 바랬던 것은 아이샤의 행복이며 아이샤를 구해서 자유로워지는 것을 원했으나 로키가 아이샤를 찾으러 갔을때는 이미 아이샤가 있었던 귀족의 집이 폐허가 되었고 아이샤는...[5] 어릴 적 작센과 로키의 모습이 담긴 사진 액자가 작중에 보이는데 변함없는 모습으로 지금까지도 그 모습 그대로 존재하는 것을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