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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3 21:02:10

로잘린 보가트

로잘린 보가트
Rosalyn Vogart
파일:로보소.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하노HANO
출판사 파란미디어
연재처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본편: 2021. 02. 10. ~ 2021. 02. 13.
외전: 2021. 02. 28.
특별 외전: 2022. 07. 26.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
4.1. 주인공4.2. 보가트 상단4.3. 왕실
5.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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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하노HANO다.

2. 줄거리

"제 환심을 사려는 노력이라도 하세요, 전하. 또 모르죠. 남편이 어여쁘면 시가에 돈벼락이라도 떨어뜨릴지."

보가트 상단의 미운 오리 새끼, 로잘린 보가트.
칼라브리아 왕국 최고의 미인, 왕세자 로비엔 피베체 르 칼라브리아.

태생부터 닿지 않았어야 할
평행선 같은 두 사람,
왕가의 파산을 막기 위해 혼인 동맹을 맺다.

이것은 운명일까, 신의 장난일까?

3. 연재 현황

네이버 시리즈에서 2021년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총 128화의 본편이 연재됐다.

2021년 2월 28일에 총 23화의 외전이 연재됐다.

2022년 7월 26일에 총 10화의 특별 외전이 연재됐다.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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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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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여주인공. 보가트 가의 차녀이자 사생아로, 왕국 외곽 리브로의 검은 머리를 가진 이민자와 드마셸 보가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9살 때 친모가 폐병으로 세상을 떠난 후 보가트 가에 들어왔으며, 아버지의 상단일을 돕느라 20살이 넘도록 결혼하지 않고 있었다.[1]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해서 이복오빠가 적장자라는 이유로 능력있는 자신 대신 상단을 물려받고, 아버지의 명예욕 때문에 원하지 않던 왕세자비가 된 것이 마음에 안 드는 듯. 그럼에도 궁정생활에 적응하려고 노력한다.
여담으로 로비엔에 가려져서 그렇지 작중에서 상당한 미인이며 원래 약혼녀인 마리안느보다 아름답다고 묘사된다. 주변에서 평소에 수수한 드레스만 입는게 아깝다는 말들이 나올 정도. 강단있고 유능하기에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면모 또한 보인다. 작 중반엔 왕실에서 수모를 겪으며 결국 첫째딸 글로리를 잃게 되었고[2] 그로인한 트라우마까지 겪었으나 끝내 극복하고 외전에서 로비엔과의 사이에 딸 '노아'가 태어났음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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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남주인공. 칼라브리아 왕가의 왕세자로, 공식적으로 작중 최고의 미인이며, 미인이라는 묘사가 자주 등장하는 남성이다. 왕국의 빚을 갚기 위해 기존의 약혼녀와 파혼하고 평민 출신인 로잘린 보가트와 혼인한다. 그러나 본인의 그러한 상황을 '어쩔수 없이' 받아들인 것과 별개로 로잘린에게 첫눈에 반한듯하며 차가운 성격과는 달리 로잘린에게는 언제나 한없이 따듯하고 다정하다.[3]
또한 막장인 왕실 일가와는 매우 다른 행보를 보여 갈등을 꽤나 겪으며, 이 과정에서 로잘린과의 사이가 조금씩 좋아지게 되었다. 작 후반부엔 로잘린과 백성들을 위해 사실상 왕이라는 신분을 버리며 공화정으로 정치 체제를 바꾸기까지 한다. 독자들에게도 로비엔의 이러한 행보는 기존 로판 남주와는 차별화된 모습이라며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다.[4]

4.2. 보가트 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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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가트 가의 상단주. 평민이었지만 시대의 변화에 적응해 많은 돈을 벌어들인 부르주아다. 명예욕 때문에 국가의 빚을 다 갚아주는 것으로 공작 자리와 함께 차녀이자 사생아인 로잘린을 왕세자비로 만든다. 로잘린이 어릴적엔 학대에 가깝게 키웠으며, 자신이 만족할만한 수준이 되자 그제서야 로잘린을 잘 챙겨주는 모습때문에 욕이란 욕은 다 먹었었다. 그리고 로잘린에게 선넘는 행동을 하는 장남을 크게 혼냈지만서도 상단 자체는 적장자인 장남에게 물려주려 하는 건 변함이 없었으며,[5] 로잘린에게 왕세자비라는 큰 자리를 주긴 했지만 이 또한 로잘린이 사생아였고 본인이 원한것도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왕가에 팔아넘긴 셈이다. 그나마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씩 갱생하는 듯한 모습이라 초반부에 비해 욕은 덜 먹게 되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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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가트 가의 장남. 로잘린과의 사이는 안 좋다. 로잘린의 말에 따르면 일은 그리 잘 하지 못 하고 놀고 먹기만 한다고. 그래도 장남이고 특별한 결격사유는 없어서 사생아인 로잘린을 제치고 상단을 물려받기로 결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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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가트 가의 장녀. 발란과 마찬가지로 로잘린과 사이는 좋지 않다.

4.3. 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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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왕. 드마셸에 공작 작위와 함께 미들네임을 하사한다. 역대 행보들을 보면 막장중에 막장인, 그야말로 모든 만악의 근원이다. 독자들에게 후반부들어 제일 많은 욕을 먹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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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 로비엔의 유모, 베르타 궁의 시녀장이며 왕비의 측근. 로잘린에게 회의적이다. 로잘린에게서 고가의 선물을 받고 답례랍시고 둘 사이에 자녀가 있어야만 한다는 얘기를 하며 사실상 꼽주려는 것.., 그 이후로도 나서서 로잘린을 많이 갈구는 편. [7] 로잘린을 괴롭히는 악역 포지션이지만 로비엔을 진심으로 사랑해서 왜곡된 모성애로 그러한 행동을 한게 밝혀져 입체적이란 평가가 많으며, 최후가 상당히 비참해 동정을 보내는 독자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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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엔의 전 약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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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에게 왕비의 명령을 들키자 궁에서 쫓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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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왕인 앨런 3세의 정부. 레이첼 후작 부인으로도 불린다. 왕이 요구한 보석 목걸이는 이 사람의 목에 걸려있다. 왕비를 조심하라고 말하며 와인잔을 깨트리며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었다. 대부분의 스토리에서 딱히 그렇다할 에피소드나 묘사가 없었다. 그러나 끝에가서 로비엔의 생모임이 밝혀지며 독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5. 미디어 믹스

5.1. 웹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로잘린 보가트(웹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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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의 시대상으로는 늦게까지 미혼인 셈.[2] 계단에서 떨어져 6개월 만에 조산하였는데 당시의 의술로는 살릴 수 없어 끝내 죽고 만 것.[3] 초반에 로비엔에게도 냉정하게 선을 긋는 로잘린과 달리 로비엔은 작 초반부터 로잘린에게 순애보의 모습을 보인다, 로잘린을 위해 왕국 역사상 처음으로 왕이면서 정부 하나 두지 않았다.[4] 후반부엔 자신의 생모가 선왕비가 아닌 정부 로네 비에트이며 따라서 본인이 사생아 였다는 것이 밝혀지며 독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지어냈다.[5] 결국 장남인 발란이 상단을 물려받게 되었고 이는 이후에 큰 문제가 되었다.[6] 독자들의 인식이 바뀐 계기는 후반부에 죽을 궁지에 몰린 로비엔을 보가트 가문 사람들을 대동해 살수 있게 도와준 것. 답지 않게 정말 크게 한건 했다.[7] 여왕의 지시를 받아 갈구는 것도 있지만 실질적인 이유는 평민 출신인 로잘린이 '로비엔과 급이 맞지 않아서'라고 느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