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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8000FF><colcolor=white> 이름 | ロゥジー・ミスト 로우지 미스트 |
| 성별 | 남성 |
| 생일 | 9월 16일 |
| 출연작 | 전대 레드 이세계에서 모험가 되다 |
| 인물 유형 | 조력자, 히어로 |
| 취미 | 무기 손질, 테르티나 님을 바라보는 것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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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발로스트 황국의 최강의 용사이며 제 3황녀 테르티나의 종자이다.과거 고고한 검귀라 불리는 S급 모험자였으며 단신으로 고액의 보상금이 걸린 의뢰를 전부 해결했다. 선천적으로 마력이 없어 다른 이들로부터 멸시를 받았지만 역으로 이 마력이 없다는 특성이 그가 왕가의 성검을 다룰 수 있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1]
2. 작중 행적
테르티나가 마력의 씨앗을 아불론에게 분석 의뢰을 할 때 그녀의 옆에 있던 레드를 싫어하며 그의 동행을 반대한다.결국 승부로 결착을 내기로 한다. 레드가 소환한 거대로봇에 테르티나가 탑승한 것을 알자 격노하며 거구의 로봇을 인정사정 없이 공격하지만, 거대한 검에 맞고 패배한다. 패배했음에도 레드의 동행을 반대했지만, 황녀의 설득에 인정하게 된다.
이후 토고의 변신 아이템을 숨기는 등의 치졸한 짓까지 하나, 이를 토고에게서 용서받으며 스스로 자책한 후 화해. 완벽한 콤비네이션을 보이며 공투한 후에는 서로를 진심으로 인정하게 되어 화해했다.
그 다음에는 토고가 블랙으로 변신해 폭주하자 토고가 변신 전에 "나를 죽여서 막아라"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고는 네 말대로 할 까 보냐라며 화내는 척 변신 아이템만 뜯어내서 진정시키는 등 친구 인증.
- 원작 31화 스포일러 ▼
- 정체는 절연왕의 환생체.
본디 절연왕은 혼을 윤회전생의 띠에서 벗어나게 하는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능력을 사용하여 윤회전생에서 벗어나 다른 이에게 자신의 혼을 빙의시켜 다시금 부활할 수 있는 불멸의 존재였다. 이는 초대 아멘이 싸웠다는 '마미라'의 '불사왕', 이세계 마왕족의 어머니인 '마왕'도 마찬가지라는 모양. 그리고 츠기하기 박사, 텐리, 토고가 이세계 전생을 하게 된 이유도 절연왕의 이 능력으로 인해 윤회전생을 못하게 되었지만 마침 다른 세계에 인연이 강한 혼을 지닌 존재가 있었던 덕분에 '키즈나 워프'처럼 이세계로 이동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와 동귀어진한 토고는 자신이 쓰러트린 상대의 혼을 '윤희전생의 띠와 인연을 맺게 하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그 결과 절연왕의 혼은 윤회전생의 띠에 들어가 정화되어 이세계에서 다시 태어나게 되었는데 그게 로우지였다. 츠기하기 박사 말로는 윤회전생으로 혼이 정화되어도 '형태'는 유지된다는 모양인데 그걸로 알아냈다는 모양. 지금까지 로우지가 토우고를 내심 못마땅히 여긴것도 전생의 영향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진실을 안 두 사람은 처음에는 놀라지만 그동안 지낸게 있다보니 과거는 과거고 현재는 현재라면서 쿨하게 넘어간다.
3. 인물 관계
- 아사카키 토고
토고를 질투하고 있었지만[2] 토고는 그를 동료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5화 이후로는 열혈용사 같은 얼굴이 마음에 안 든다며 까칠하게 굴지만 그래도 속으로는 인정하고 있는 모양이다.
- 테르티나 리스 워글레이 아발로스트
테르티나를 만나 용사가 되어 고독한 삶에서 벗어났으며 그 이후 엄청난 테르티나 빠돌이가[3] 되었다
4. 기타
- 주 무장은 7자루의 성검을 융합한 왕가의 성검으로, 오래 전 용사들이 마왕을 봉인할 때 사용한 전설의 무기이다. 본디 원하는 능력을 하나씩 사용할 수 있는 검이지만 로우지는 토고와 만난 이후로 2가지 능력을 섞어 쓸 수 있게 된다.
[1] 왕가의 성검을 만들 때 사용한 성검 중 마력을 보충하기 위해 만들어진 흡수의 특성을 가진 검이 있는데, 이게 사용자의 마력도 흡수해서 마력을 가진 사람들은 금세 마력을 빨려 실신해버린다.[2] 4화 마지막에 질투심이 폭발해 토고의 우정 플레이트를 숨겨놓는 짓을 저지른다. 5화에서 토고를 질투한 이유가 드러났는데 자신처럼 선천적으로 마력이 없지만 염세적인 자신과 달리 용감하면서도 인망 있는 토고가 자신을 밀어내고 용사 자리를 차지해 델티나의 곁을 지키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었다.[3] 토고의 합류를 반대하는 이유가 델티나와 오붓하게 단둘이 여정을 떠날 수 없어서이고, 델티나가 토우고를 애칭인 레드로 부르자 분노하는데 그 이유가 자기는 한 번도 테르티나에게 애칭으로 불린 적이 없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