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세기전 시리즈의 도시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부터 등장했으며 번스타인 가를 멸문시킨 알프레드 프레데릭의 영지였다. 서풍의 광시곡 기점에서는 제국의 수도 게이시르 시티의 아성을 뛰어넘은 제국 제 1도시가 되었으며 그의 사후 딸인 크리스티나 프레데릭이 영지를 물러받아 그 후 신 게이시르 제국의 수도가 된다.도시 근처에 흑태자가 극한의 무를 깨우쳐 그 감상을 새겼다는 비석이 있어, 이곳이 흑태자의 무자수행의 마지막 종착지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도시 내부는 프레데릭 때 완성된 근현대적인 모습을 띠고 있으며, 외곽에는 슬럼가들이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지형적으로 중립 무역지대인 사이럽스와 가까이 있어 상공업이 발달했고 식량공급도 풍족해서 제국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 부유한 편. 제국의 무기 풍조에 따라 총포제작 기술이 발달해 무기 상점엔 총기들이 많을 뿐 아니라 총기류만 취급하는 상점도 많이 있다. 제국에서 상공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으로 팬드래건의 다카마 시와 더불어 상권을 양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