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크레슨트 (Royal Crecent)
영국 남서부 바쓰(Bath)에 있는 조지안 시대(18-19세기초)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영국의 건축가였던 존우드경과 그의 아들에 의해 1774년에 완성되었다.
건물의 총길이는 150m로 건물의 모양이 아름다운 초승달 모양을 하고있어서 크레슨트 (Crescent) 라는 이름이 붙여져있다.
총 30개의 개별 타운하우스로 설계 건설되었지만 현재는 10개만 온전한 하우스만 남아있고 나머지 하우스는 층을 나누거나, 박물관 그리고 호텔등으로 활용되고있다.
원래 이름은 더 크레슨트( The Crescent)였지만 나중에 프레드릭 왕자, 요크 공작 등이 거주하게 되면서 로얄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GRADE 1 건물로 지정되어 보존중인 건물이다.
영화나 드라마에도 자주 등장하는 건물로 2020년에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에서도 등장한 건물이다.
건물 주변에는 제인오스틴이 거주한것으로 알려진 제인오스틴 센터 그리고 빅토라아 파크, 로만바스 등 명소가 즐비하여 많은 사계절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중 한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