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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볼다이크 대륙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새로운 스펙업 요소. 방어구 슬롯에 부여하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엘릭서의 해금 조건은 혼돈의 상아탑 1관문 클리어인데 업적 달성으로 해금되는 방식이라 2번째 캐릭부터는 재료만 있으면 곧바로 연성을 시작할 수 있다. 엘릭서 수급 방법은 3가지로 하나는 혼돈의 상아탑 3관 드랍 및 경매, 하나는 1~3관문 전체 구간에서 주는 지혜의 기운(거래 불가)으로 제작, 혹은 엘릭서를 분해하면 얻을 수 있는 지혜의 정수(거래 가능)으로 제작하는 방법이 있다.[1] 즉 관련 공지를 통한 엘릭서 제작으로 획득할 수 있다.엘릭서는 혼돈의 상아탑 노말/하드[2]에서 획득 가능하다. 연성의 최대 수치는 5/5 Lv[3]이며 연성 기회는 14회가 제공[4]된다. 2024년 7월에 시즌3가 진행되면서 전설 엘릭서도 연성 촉매제 소모량 감소, 골드 비용 감소, 연출 스킵 기능 추가, 마지막 정제 옵션 선택의 패치가 이루어졌다. 2024년 8월 28일에 실링 전설 엘릭서를 제공해주는 초각성로드 이벤트가 나오고, 상아탑 싱글 모드 및 노말 난이도에서 영웅 대신 전설 엘릭서가 나오게 변경되었다.[5]
엘릭서 연성에서 중요한 점은 부여 수치다. 엘릭서의 메인이라 볼 수 있는 세트 옵션을 활성화 하려면 35(1레벨)/40(2레벨)의 부여 수치가 필요하다. 따라서 세트 2레벨 활성화에 필요한 부여 수치 40을 보통은 줄여서 "엘40"이라 부르며 스펙업 판단의 척도가 된다. 각 방어구당 최대로 붙일 수 있는 부여 수치는 10(5/5)이므로 한 부위당 적어도 8(5/3 혹은 4/4)은 붙여야 40까지 올릴 수 있다.
엘릭서의 스펙업 효과는 막대한 편이다. 엘35로 세트 1레벨만 열어도 종합 10% 이상의 딜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엘40의 세트 2레벨을 달성하면 무려 20%가 넘는 딜 증가가 이루어진다. 서포터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보이는 수치 자체는 낮아보이지만 3명의 딜러에게 보너스를 주는 셈이라 실제로는 3배의 효율이므로 역시 막대한 RDPS 증가 효과를 가져온다. 1600 미만 캐릭터와 1600이상 캐릭터가 레벨 숫자 자체는 그렇게 크게 나진 않음에도 초월적인 전투력 차이가 나는데에 기여한 스펙업 수단이다.
다만 엘릭서의 경우 효과가 막대한 것과 별개로 그걸 달성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다. 난이도가 팔찌 옵션 부여와 어빌리티 세공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곤 하나, 어떤 조언이 제시될지, 어떤 옵션에 부여될지 등 전체적으로 운에 크게 기대는 방식이기에 유저마다 체감 편차가 큰 편이다.[6] 그래서 유저들은 보통 처음부터 전부 유효 옵션으로 깎기보다는 세트옵이 포함된 투구, 장갑이 아니면 잡옵이 포함되더라도 수치가 높은 엘릭서(소위 "발사대")를 깎아서 40이라는 수치를 채워 세트 옵션 활성화를 먼저 한다음 이후부터 유효 옵션이 붙은 엘릭서를 깎아나가면서 교체하는 방법을 보편적으로 사용한다.
스펙업 요소가 막대한데 얻는 과정이 순수 운빨이라는 점에서 게임에서 많이 나오는 전형적인 나생문의 특징을 갖고 있다. 워낙 엘릭서가 주는 스펙업 수치가 높다보니, 엘릭서 완성자는 같은 완성자끼리 가고자 하고 서포터 역시도 웬만하면 그 방으로 몰리는 게 당연지사인지라 1620 콘덴츠부턴 엘40을 필수 조건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시즌3가 시작되며 1640으로 점핑이 가능한 현재 1620 콘덴츠는 노베이스 캐릭터라도 레벨빨로 어느정도 소화가 가능하나 1640 이상 콘덴츠는 난이도 자체가 엘40을 포함해서 설계되었기 때문에 엘40이 없으면 진입 자체가 불가능하다. 때문에 카드나 초월과 함께 엘릭서는 현재 로스트아크 입문의 거대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중이다.
2. 제작 및 부여
게임 가이드 - 엘릭서 연성
게임 가이드 - 엘릭서 부여 및 조율
확률 정보 공개 - 엘릭서
2.1. 제작
엘릭서 획득처 | |||
혼돈의 상아탑 [하드] | 전설 엘릭서 | 빛나는 지혜의 엘릭서 | 연성 가능 횟수: 14회 부여된 효과의 최대 레벨: Lv.5 |
전설 정수 | 빛나는 지혜의 기운 | 빛나는 지혜의 엘릭서 제작 가능 | |
혼돈의 상아탑 [노말] | 영웅 엘릭서 | 선명한 지혜의 엘릭서 | 연성 가능 횟수: 12회 부여된 효과의 최대 레벨: Lv.4 |
영웅 정수 | 선명한 지혜의 기운 | 선명한 지혜의 엘릭서 제작 가능 |
엘릭서 획득 및 제작 재료 획득 처는 현재 어비스 던전 혼돈의 상아탑 노말 과 하드 난이도에서 획득 가능하다.
제작 재료는 크게 두가지 이다.
- 지혜의 기운은 획득 시 귀속되는 제작 재료로 , 상아탑 관문 클리어시에만 획득 가능하다.
- 정수의 경우 엘릭서를 분해 시 획득할 수 있으며 거래가 가능 하므로 거래소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단 해당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갯수는 주당 20회 로 제한되어 있다.
대도시 마다 엘릭서 부여 및 제작하는 NPC가 존재하며 , 해당 NPC를 통해 엘릭서 제작이 가능하다.
2.2. 정제 및 연성
엘릭서 연성은 크게 옵션을 선택하는 정제 와 옵션 수치 조절과 봉인 하는 연성 단계로 나뉜다.정제 및 연성 단계 모두 실행할 때 마다 안정된 연성 촉매 와 골드가 필요하다.
매 단계마다 루베도, 비르디타스, 치트리니 총 3명의 현자[7] 중 1명을 선택하여 옵션과 조언을 고르며 진행된다.
- 정제
- 옵션을 선택하는 단계. 공용 옵션 , 부위 전용 옵션 , 세트 옵션으로 구분 된다. 옵션은 하위 단락에서 후술한다.
- 공용 옵션의 경우 부위에 상관없이 부여시 효과를 부여한다.
- 부위 전용 옵션의 경우 연성 완료후 부여시 해당 옵션에 알맞는 부위에 부여 해야 효과가 발동 된다. 다시 말해서 , 다른 부위에 옵션을 부여 할 경우 옵션이 발동되지 않는다.
- 세트 옵션의 경우 본인의 엘릭서 수치 총합 일정 단계 이상 + 짝을 이루는 옵션 효과 존재 라는 빡빡한 조건을 요구 하지만 , 충족시 추가 효과를 부여 하는 옵션이다.
- 현자들이 제시하는 옵션은 중복되지 않으며, 다른 조언 보기 시 각 현자는 직전에 자신이 제시한 옵션과 다른 옵션을 제시한다. 또한 왼쪽의 현자 루베도는 직전에 나머지 두 현자가 제시한 옵션과 다른 옵션을 제시한다.
- 부위 전용 옵션을 선택한 경우, 선택한 부위의 다른 전용 옵션은 제시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머리 부위 전용 옵션을 선택한 경우 이후 정제 선택지에서는 머리 부위 전용 옵션이 뜨지 않는다.[8] 때문에 두 개 이상의 세트 옵션을 발동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 선택할 옵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조언 보기를 통해 옵션을 변경 할 수 있다. 주의 할 점은 조언 보기 횟수는 연성 완료까지 공유 하므로 신중히 택하자.
- 5번째 옵션은 정제되지 않은 효과 중 한 개를 직접 선택하여 정제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부위 전용 옵션이 이미 정제되었다면 같은 부위의 다른 전용 옵션은 선택할 수 없다.
- 5가지 옵션 정제가 완료 되었다면 연성 단계로 넘어간다.
- 연성
- 정제 단계에서 선택한 옵션을 가지고 수치를 높이는 단계이다.
- 영웅 엘릭서는 최대 4레벨 제한 / 연성 횟수 12회 , 전설 엘릭서는 최대 5레벨 제한 / 연성 횟수 14회 를 가진다.
- 연성을 진행 하면서 기본적으로 연성 확률에 따라 단계가 증가하며 현자들의 조언에 따라 확률이 변동되거나 , 단계가 추가적으로 올라가거나 내려 가기도 한다.
- 정제 단계와 동일하게 현자들이 제시하는 조언은 중복되지 않으며, 다른 조언 보기 시 각 현자는 직전에 자신이 제시한 조언과 다른 조언을 제시한다. 또한 왼쪽의 현자 루베도는 직전에 나머지 두 현자가 제시한 조언과 다른 조언을 제시한다.[9] 만약 루베도가 소진 상태라면 중앙의 현자 비르디타스에게 적용된다.
- 현자의 조언을 선택함에 따라 질서/혼돈 스택이 쌓이고 최대치로 쌓이면 특수한 조언이 등장한다.
- 특정 현자를 선택하면 해당 현자에게 파란색 질서 스택이 쌓인다. 3스택이 쌓이면 특수 조언이 나오며 주로 특정 옵션 연성 확률을 올리거나 조언 보기 횟수 증가, 운이 좋으면 기회 소모 없이 연성 등의 조언이 붙는다. 전반적으로 랜덤성이 거의 없고 손해를 끼치는 효과가 없어서[10] 안정적인 대신 리턴값이 혼돈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
- 선택하지 않는 현자의 경우 보라색 혼돈 스택이 쌓인다. 질서와는 달리 6스택으로 요구 수치가 높으나 옵션 수치를 뒤바꾸거나 초기화 , 수치 변경 등의 강력한 특수 조언이 붙는 대신, 전반적으로 랜덤성이 강하고 몇몇 조언은 엘릭서를 망칠 수도 있다.[11] 질서에 비하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 셈.
- 그 외에 현자 조언 마다 특정한 효과가 부여 되는데 다음과 같다.
- 대성공 옵션 단계 밑에 기본 10%로 부여되는 확률로 , 해당 옵션 연성 성공 + 기본 10% 확률로 연성을 한 단계 더 해주는 효과다. 조언 에 따라 확률이 늘어날 수 있으며, 연성 시에만 적용되고 조언으로 붙는 수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12]
- 소진 일명 현삭(현자삭제). 선택된 현자는 다음 연성부터 조언을 들을 수 없다. 즉, 이후 선택지가 두가지로 줄어드는 셈. 대신 단계를 많이 올려주기 때문에 최고 선택지로 꼽힌다. 다만 현자의 조언이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봉인의 선택지가 줄어들어서 봉인 단계에서 억까당할 확률이 올라갈 수 있으니 주의. 보통 아래의 혼돈 소진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보통 연성 중반부에 노리는 경우가 많지만 소진이 뜨지 않은 경우에는 스택을 잘 조정해 봉인턴 후반에 소진을 노려보는 것도 가능하다.[13]
각 현자가 올려주는 수치가 다른데,
루베도는 0~4, 비르디타스는 2~3, 치트리니는 -4~5까지 랜덤으로 결정된다. 안전한 것은 비르디타스, 전체적인 효율은 루베도 쪽이 높은 편이고 치트리니는 +5라는 막대한 리턴이 뜰 수도 있지만 마이너스가 잘못 뜨면 잘 깎이던 엘릭서가 망할 수도 있어서 꺼리는 편. - 봉인 연성 후반부(기회 3회)[14]로 가면 나오는 선택지.[15] 해당 옵션을 봉인한다. 봉인된 선택지는 단계 성장이 더 이상 불가능한 대신 해당 옵션에 할당된 확률이 나머지 옵션에 균등 분배 된다. 조언으로 초중반에 봉인을 하거나 반대로 봉인된 옵션을 해제 하는 경우도 있다.
- 초기화 엘릭서를 정제 단계 처음으로 되돌린다. 즉 , 옵션 선택부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 주당 연성 가능한 엘릭서 갯수가 한정 되어 있기 때문에 엘릭서 연성이 급하면 매력적인 선택지 이나 , 그전까지 사용한 재화는 일절 반환 해주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그 외에 특정 옵션 확률을 올리거나 , 연성 횟수와는 별개로 단계를 올려주는 등 다양한 조언이 존재한다. 조언 목록이 궁금하면 해당 링크를 참고하자.
- 연성의 최종 목표는 원하는 옵션 2가지를 선택하고 나머지는 봉인 하는 것이 목표다.
- 만약 연성한 엘릭서가 최소 1레벨이상 부여되지 않았을 경우 자동적으로 제거 된다.
2.3. 부여
대도시에 위치한 엘릭서 부여 및 제작 NPC를 찾아가면 엘릭서를 부여할 수 있다. 연성이 완료된 엘릭서만 장비에 부여할 수 있다.엘릭서 효과는 부위당 3칸까지 지원되나 활성화는 부여된 엘릭서 효과 중 1개만 가능하다. 부위당 1개만 활성화 할 수 있다. 엘릭서 부여는 한 장비에 최대 3개까지만 가능하다. 부여 효과는 엘릭서 조율을 통해 조정할 수 있다. 이미 엘릭서가 부여된 칸에 또 부여하면 이전 것이 제거되고 덮어씌워진다.
장비를 계승할 때, 계승 대상 장비와 재료 장비 모두 엘릭서 효과가 부여되어 있다면 계승 대상 장비에 부여되어 있는 엘릭서 효과는 제거된다. 장비에 부여된 엘릭서 효과는 각종 보정 콘텐츠에서 적용되지 않는다.
2.4. 조율
동일 장비 내에 부여되어 있는 여러 개의 엘릭서 효과 중 다른 엘릭서 효과로 변경하여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캐릭터 정보창(P) 에서 엘릭서 조율 버튼을 클릭하면, 장비에 부여된 엘릭서를 조율할 수 있다.3. 옵션
3.1. 세트 옵션
세트 옵션은 각각 투구와 장갑에 00(혼돈)과 00(질서) 옵션이 동시에 부여되어 있으며, 엘릭서 연성합(모든 부위)이 일정 수치(35,40) 이상일 경우 발동되는 옵션이다. 세트 옵션으로 얻을 수 있는 딜 증가량이 매우 크기 때문에, 엘릭서를 하는 목적이라고 할 수 있고, 일반 옵션에서 딜 증가량이 낮은 일명 발사대를 활용해서라도 엘릭서 연성 합 40을 충족하려는 이유이다.달인과 선각자에 한해 팁이 있는데 캐스팅 스킬의 시전 + 취소나 홀딩 스킬 1틱만 사용(쿨타임 1초로 초기화)하는 방법을 통해 스택을 사전에 쌓아둘 수 있다. 왜냐하면 아드레날린이나 마나의 흐름같은 각인들의 스택 효과는 스킬 사용 후로 계산하기 때문에 스킬의 쿨타임이 실제로 돌아가야만 스택이 갱신되는데 반해, 달인이나 선각자의 엘릭서 효과 스택은 스킬 사용 시로 계산하기 때문이다. 정비소에서부터 풀스택을 미리 만들고 시작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이므로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세트 옵션 효과 | ||
1단계(엘릭서 연성 합 35) | 2단계(엘릭서 연성 합 40) | |
강맹 | 체력이 50% 이하일 때 적에게 받는 피해가 6% 감소하며, 적에게 주는 피해가 3% 증가한다. 체력이 50% 초과일 때 적에게 받는 피해가 4% 감소하며, 적에게 주는 피해가 4% 증가한다. | 체력이 50% 이하일 때 적에게 받는 피해가 12% 감소하며, 적에게 주는 피해가 6% 증가한다. 체력이 50% 초과일 때 적에게 받는 피해가 8% 감소하며, 적에게 주는 피해가 8% 증가한다. |
달인 | 이동기 및 기상기를 제외한 스킬 사용시 10초간 '달인' 중첩을 얻는다. 달인 : 치명타 적중률 1.4% 증가 (최대 5중첩) 피격 시 '달인' 중첩을 1 잃는다. 단 , 중첩은 0.5초에 1회만 감소한다. | '달인' 효과가 강화되어 중첩당 추가 피해가 1.7% 추가로 증가한다. |
선각자 | 이동기 및 기상기를 제외한 스킬 사용시, 8초간 '통찰' 중첩을 획득한다. (최대 5중첩) 통찰: 자신의 공격력에 기반한 파티 공격력 버프 효과 1.6% 증가 | '통찰' 중첩이 최대에 도달하면 자신의 공격력에 기반한 파티 공격력 버프 효과가 6% 추가로 증가하며, 이동기, 기상기 및 각성기를 제외한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 감소한다. |
선봉대 | 이동기 사용시 '돌격' 효과를 얻는다. 돌격: 20초간 각성기를 제외한 스킬 피해 3% 증가 공격 적중 시 '용기' 효과를 얻는다. 용기 : 6초 간 공격력 3%증가 | '돌격'과 '용기' 효과를 동시에 보유할 시, '선봉대' 효과를 얻는다. 선봉대 : 적에게 주는 피해 5%증가 |
신념 | 각성기 사용시 3분간 '신념' 효과를 얻는다. 신념: 자신의 공격력에 기반한 파티 공격력 버프 효과가 8%증가 | '신념' 효과가 강화되어 공격 적중 시 아이덴티티 게이지 획득량이 5% 증가하고, 자신의 공격력에 기반한 파티 공격력 버프 효과가 6% 추가로 증가한다. |
진군 | 아군에게 보호 효과 사용 시, 자신의 8m 이내에 파티 전체에게 이로운 효과를 부여하는 에테르를 생성한다. (발동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진군 에테르: 15초 간 무기 공격력 2230 증가 | '진군 에테르' 생성 시, 15초간 자신의 이동속도가 8% 증가하고, 자신의 공격력에 기반한 파티 공격력 버프 효과가 6% 증가한다. |
칼날 방패 | 공격 적중시, 15초 간 최대 생명력의 6%까지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는다.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칼날 방패' 보호막을 보유할 때, 적에게 주는 피해가 4% 증가한다. | '칼날 방패' 보호막을 보유할 때, 적에게 주는 피해 증가량이 8%로 적용된다. |
행운 | 5% 확률로 사용한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된다. 단, 이동기, 기상기 및 각성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초기화되지 않으며, 초기화 여부는 스킬 사용시 처음 1회만 판정한다. | 1단계의 효과가 강화되어 발동 확률이 2배로 증가한다. |
회심 | 공격이 치명타로 적중 시 적에게 주는 피해가 6% 추가로 증가한다. | 1단계 효과가 강화되어, 공격이 치명타로 적중 시 적에게 주는 피해 증가 수치가 12%로 적용된다. |
- 딜러
- 강맹
본인의 체력에 따라 받는 피해 감소 / 주는 피해량 증가 옵션 수치가 바뀌는 옵션. 조건이 없는 수준이기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타 옵션에 비해 딜 증가량이 낮아 선호도는 낮다. - 선봉대
이동기(스페이스바)를 사용해야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동기를 자주 사용해야 하는 것이 단점. 피해량 증가율은 전 세트 중 가장 높지만 이동기 사용을 강제하기 때문에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세트.[16] 유일하게 핸드거너 데빌헌터는 메인으로 채용이 가능하다.[17] - 달인
피격 시 중첩이 감소되는 패널티가 있지만 세트 옵션중에 유일하게 치명타 적중률 증가를 제공한다. 아드레날린과 비슷한 효과이나 달인 버프는 중첩마다 치적이 붙는 형식이며 지속 시간도 10초로 널널해서 스택 관리도 용이해 실전 효율이 높다. 항상 치적에 목마른 직업들[18]이면 거진 필수로 가져가며 그 외 딜러라도 타 세트의 효율이 그닥 좋지 않은지라 현 시점에서는 사실상 아래의 회심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자치적이 높은 딜러가 아니라면 거의 달인 세트를 채용한다. - 회심
심플하게 치명타 피해량[19] 이 늘어나는 옵션이지만 치명타가 터지지 않으면 옵션이 없는 것과 다름없다. 기본 치적이 높은 직업들[20]이나 환각 세트를 사용 시 채용한다. 보통 회심의 효율은 치적이 80% 중반 이상일 때 나오는 편. - 칼날 방패
공격 적중 시 보호막이 부여되고, 보호막이 지속되는 동안 주는 피해량이 증가한다. 보호막 양이 많지 않아 수단의 목적화 현상이 일어나기 십상이라 사실상 꽝에 가까운 옵션. - 행운
세트 옵션 중 직접적인 피해량 증가 옵션이 아예 없어서 완전히 꽝옵션. 초기화 확률을 생각하면 10%의 효율일 것 같지만, 언제 터질 지 모르는 랜덤 초기화에 완벽하게 대응하긴 어려우며, 신속캐의 쿨누수라든지 일부 스킬은 연계나 사이클에 묶여 있음을 감안하면 효율은 더욱 내려간다. 2024년 8월 28일에 추가된 초각성 로드 이벤트에서 행운 옵션이 달린 엘40을 지급했기 때문에 굉장히 자주 볼 수 있는 옵션이 되었다. - 서포터
- 선각자
서포터 판 아드레날린 + 마나의 흐름. 발동 및 유지가 쉽고, 40레벨 쿨감 옵션이 좋은 편에 속하는지라 선호도가 가장 높다. 특히나 홀리나이트의 경우 스킬들의 쿨타임이 길어 공증 유지, 신성한 보호 스킬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덕분에 필수불가결하게 채용된다. 그 밖에 바드나 도화가도 이후에 나온 초월과의 시너지로 공증 버프의 벨류가 엄청나게 올라갔기에 하나밖에 없는 범위형 공증(천상, 해그리기)의 가동률을 최대한으로 높이는 게 최근 메타라 사실상 현재 서포터 엘릭서는 선각자가 고정으로 선택되는 편. - 진군
파티형 구슬동자. 각인 구슬동자 처럼 에테르가 생성되며, 에테르를 획득한 당사자에게만 효과가 적용되는 구슬동자와는 달리 누가 에테르를 획득하든 파티 전원에게 효과가 적용된다. 단, 40레벨 이동속도 증가 옵션이 통상적으로 극신에 갈망을 가는 서포터 특성상 없는 옵션이라 소중한 쿨감을 주는 선각자에 비해서 메리트가 없고, 올려주는 무공이 고정값이다보니 시간이 지나고 유저들의 평균스펙이 올라갈수록 1620이 엔드이던 시절의 적정치에 옵션값이 맞춰져있는 진군의 밸류는 나날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출시 초기에는 올려주는 무공이 나름 높은 편이기도 했고, 스택을 쌓아야하는 다른 세트옵에 비해 에테르만 먹으면 높은 무공을 파티 단위로 부여해주기에 저점이 높다는 장점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해도 좋은 옵션이었으나, 이후 무기 초월 등장 + 방어구 초월 개편과 더불어 시즌3과 함께 4티어 장비도 출시되면서 밸류가 점점 낮아져 현재로서는 신념 옵션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꽝 취급을 받고 있다. 진군을 끼고 있는 서포터는 십중팔구는 예전에 세팅해놓고 귀찮아서 안바꾸고 있는 사람인지라 인식도 안좋은 것은 덤. - 신념
3티어 지배 세트의 서포터 버전. 말 그대로 각성기를 사용하면 일정시간 공증 버프를 얻는 심플한 옵션이다. 각성기 사용을 강제하기 때문에 케어력이 불안정해지는 대신 아덴 수급 추가 효과를 부여해준다.
서포터용 세트 옵션들 중 가장 선호도가 떨어지는 옵션으로, 옵션 발동 트리거가 각성기라는 점과 그에 반해 얻는 아덴 획득량 증가가 드라마틱하게 크진 않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3.2. 일반 옵션
공용 효과 |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 5단계 | |
공격력 | 122 | 253 | 383 | 575 | 767 |
무기 공격력 | 236 | 488 | 740 | 1110 | 1480 |
힘, 민첩, 지능 | 864 | 1782 | 2700 | 4050 | 5400 |
무력화 | 0.38% | 0.79% | 1.20% | 1.80% | 2.40% |
마나 | 15 | 32 | 49 | 73 | 98 |
물약 중독 | 1.13% | 2.34% | 3.55% | 5.32% | 7.10% |
방랑자 | 0.80% | 1.65% | 2.50% | 3.75% | 5% |
생명의 축복 | 6 | 12 | 19 | 29 | 39 |
자원의 축복 | 0.46% | 0.95% | 1.45% | 2.17% | 2.90% |
탈출의 달인 | 0.38% | 0.79% | 1.20% | 1.80% | 2.40% |
폭발물 달인 | 1.60% | 3.30% | 5% | 7.50% | 10% |
회피의 달인 | 0.38% | 0.79% | 1.20% | 1.80% | 2.40% |
- 딜러 공용옵의 경우 공격력, 능력치(힘, 민첩, 지능), 무기 공격력의 선호도가 가장 높다. 그 외의 옵션(세트 옵 제외)의 경우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물약 중독, 저주받은 인형 딜러들은 생명의 축복[21], 기믹을 자주 전담하는 워로드나 디스트로이어 등은 무력화, 마나 중독 딜러들은 자원의 축복/마나 등을 이용한다.[22]
- 서포터 공용옵의 경우 공격력은 버프 반영이 안 되기에 붙이지 않고[23] 무기 공격력, 능력치(힘, 지능)의 선호도가 가장 높다. 그 외에는 기믹 수행에 직접 도움을 주는 무력화, 마나 관리에 도움을 주는 자원의 축복/마나 옵션을 채용하는 편이다.
투구 전용 효과 |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 5단계 | |
강맹(질서) 공격력 / 물리 방어력 | 0.23% / 480 | 0.47% / 990 | 0.72% / 1500 | 1.08% / 2250 | 1.44% / 3000 |
달인(질서) 공격력 / 물리 방어력 | 0.23% / 480 | 0.47% / 990 | 0.72% / 1500 | 1.08% / 2250 | 1.44% / 3000 |
선각자(질서) 공격력 버프 효과 / 최대 생명력 | 0.64% / 800 | 1.32% / 1650 | 2% / 2500 | 3% / 3750 | 4% / 5000 |
선봉대(질서) 공격력 / 물리 방어력 | 0.23% / 480 | 0.47% / 990 | 0.72% / 1500 | 1.08% / 2250 | 1.44% / 3000 |
신념(질서) 공격력 버프 효과 / 최대 생명력 | 0.64% / 800 | 1.32% / 1650 | 2% / 2500 | 3% / 3750 | 4% / 5000 |
진군(질서) 공격력 버프 효과 / 최대 생명력 | 0.64% / 800 | 1.32% / 1650 | 2% / 2500 | 3% / 3750 | 4% / 5000 |
칼날 방패(질서) 공격력 / 물리 방어력 | 0.23% / 480 | 0.47% / 990 | 0.72% / 1500 | 1.08% / 2250 | 1.44% / 3000 |
행운(질서) 공격력 / 물리 방어력 | 0.23% / 480 | 0.47% / 990 | 0.72% / 1500 | 1.08% / 2250 | 1.44% / 3000 |
회심(질서) 공격력 / 물리 방어력 | 0.23% / 480 | 0.47% / 990 | 0.72% / 1500 | 1.08% / 2250 | 1.44% / 3000 |
- 세트 옵션을 제외한 기본 효과가 공격력 / 물리 방어력, 버프 효과 / 최대 생명력으로 고정되어 있다.
상의 전용 효과 |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 5단계 | |
마법 방어력 | 960 | 1980 | 3000 | 4500 | 6000 |
물리 방어력 | 960 | 1980 | 3000 | 4500 | 6000 |
받는 피해 감소 | 1.6% | 3.3% | 5% | 7.5% | 10% |
최대 생명력 | 2720 | 5610 | 8500 | 12750 | 17000 |
- 딜러의 경우 본인이 피해량과 관련된 옵션이 없다 보니 전용 효과 선호도가 높진 않아서 딜증 공용 옵션 2개[24]를 뽑아 상의에 붙이는 경우가 많았으나, 시즌3에 넘어오는 시점에서는 고정값인 공용옵의 밸류가 많이 낮아진반면 레이드 보스들의 패턴이 억소리나게 아파지면서 받는 피해 감소를 웬만하면 넣는 식으로 메타가 변하고 있다. 그 외 물리 방어력이나 최대 생명력도 생존성 보완에 좋긴하나 고정값이라 밸류가 낮아진다는 점 때문에 퍼센티지인 받피감이 좀 더 선호되는 편.
- 서포터의 경우 실드량, 회복량이 본인의 최대 체력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최대 생명력 옵션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하의 전용 효과 |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 5단계 | |
아군 강화 | 0.96% | 1.98% | 3% | 4.50% | 6% |
아이덴티티 획득 | 0.64% | 1.32% | 2% | 3% | 4% |
추가 피해 | 0.49% | 1.02% | 1.55% | 2.32% | 3.1% |
치명타 피해 | 1.12% | 2.31% | 3.5% | 5.25% | 7% |
- 딜러의 경우 추가 피해와 치명타 피해 우선도가 높다. 출시 당시에는 각인이나 세팅을 고려해 공용옵과 저울질했지만 시즌3 들어서는 퍼센티지 값인 특옵 밸류가 훨씬 높기 때문에 무조건 채용하는 편. 아이덴티티 획득도 채용할 수는 있으나 직업빨을 매우 크게 타며, 통상적으로 우선도도 떨어진다.
- 서포터의 경우 아군 강화의 우선도가 가장 높으며, 아이덴티티 획득도 고려 대상에 들어간다.
장갑 전용 효과 |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 5단계 | |
강맹(혼돈) 주는 피해 / 마법 방어력 | 0.23% / 480 | 0.47% / 990 | 0.72% / 1500 | 1.08% / 2250 | 1.44% / 3000 |
달인(혼돈) 주는 피해 / 마법 방어력 | 0.23% / 480 | 0.47% / 990 | 0.72% / 1500 | 1.08% / 2250 | 1.44% / 3000 |
선각자(혼돈) 회복 및 보호막 효과 / 생명 회복량 | 0.24% / 9 | 0.47% / 19 | 0.72% / 29 | 1.08% / 43 | 1.44% / 58 |
선봉대(혼돈) 주는 피해 / 마법 방어력 | 0.23% / 480 | 0.47% / 990 | 0.72% / 1500 | 1.08% / 2250 | 1.44% / 3000 |
신념(혼돈) 회복 및 보호막 효과 / 생명 회복량 | 0.64% / 800 | 1.32% / 1650 | 2% / 2500 | 3% / 3750 | 4% / 5000 |
진군(혼돈) 회복 및 보호막 효과 / 생명 회복량 | 0.64% / 800 | 1.32% / 1650 | 2% / 2500 | 3% / 3750 | 4% / 5000 |
칼날 방패(혼돈) 주는 피해 / 마법 방어력 | 0.23% / 480 | 0.47% / 990 | 0.72% / 1500 | 1.08% / 2250 | 1.44% / 3000 |
행운(혼돈) 주는 피해 / 마법 방어력 | 0.23% / 480 | 0.47% / 990 | 0.72% / 1500 | 1.08% / 2250 | 1.44% / 3000 |
회심(혼돈) 주는 피해 / 마법 방어력 | 0.23% / 480 | 0.47% / 990 | 0.72% / 1500 | 1.08% / 2250 | 1.44% / 3000 |
- 세트 옵션을 제외한 기본 효과가 주는 피해 / 마법 방어력, 회복 및 보호막 효과 / 생명 회복량으로 고정되어 있다.
어깨 전용 효과 |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 5단계 | |
각성기 피해 | 1.2% | 2.47% | 3.75% | 5.62% | 7.5% |
보스 피해 | 0.38% | 0.79% | 1.2% | 1.8% | 2.4% |
보호막 강화 | 0.67% | 1.38% | 2.1% | 3.15% | 4.2% |
회복 강화 | 0.67% | 1.38% | 2.1% | 3.15% | 4.2% |
- 딜러의 경우 보스 피해의 피해량 증가 수치가 가장 높아 우선도가 높다. 각성기 피해의 경우 특화 딜러 중에서도 각성기의 딜 비중이 높은 역천지체 기공사, 처단자 슬레이어, 절정 창술사 등이 고려할 수 있지만 선호도는 낮다.
- 서포터의 경우 보호막 강화나 회복 강화 가 있다. 딜러 상의의 경우처럼 두 옵션 모두 딜버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요소고 효율이 낮아보여서 출시 초기에는 공용 옵션 둘로 채우는 경우도 많았지만, 아브 2막이 출시되면서 힐밴 디버프가 도입되자 조금이라도 실드 케어력을 더 높이기 위해 보호막 강화를 고정으로 넣는 경우가 늘고 있다.
4. 역사와 평가
결론부터 말하면 지나치게 운에 기대는 강화 방식과 천장의 부재로 인해 불호가 엄청난 컨텐츠이다.엘릭서의 강화 체감은 분명 큰데다 미니게임에서 선택지를 이용해 옵션을 올려가는 시스템이 로그라이크 미니게임을 연상한다는 이유로 시스템 출시 초기에는 순수하게 재밌다는 평이 많았다. 품질작처럼 일정 등급 이상에선 1%이하의 매우 낮은 확률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일반 강화와 달리 플레이어의 판단이 강화의 방향성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 역시 호평의 요소였고, 재미있게 골드를 소모한다며 손쓸맛이 나는 강화 컨텐츠라는 감상이 수두룩했었다.
다만 역으로 그 운에 대한 의존이 매우 크고 천장과 보정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과 연성에 들어가는 골드와 시간이 막대하다는 점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평가가 하락하다못해 시궁창에 가깝게 추락하게 된다. 어빌리티 스톤, 팔찌, 품질작같은 천장이나 보정이 존재하지 않는 강화 요소는 엘릭서 말고도 있지만 저들 요소와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는데 어빌리티 스톤, 팔찌, 품질작 등은 일정 수준 이상만 달성하면 플레이에 큰 문제가 없어서 거기서 더 올리는 것이 비효율의 영역이나 일종의 선택으로 취급되며 레이드 취업에 큰 걸림돌이 되지 않는데 반해 엘릭서는 달성을 못하면 취업이 힘든 필수 스팩업 요소라는 것이다.[25]
선택이 아닌 필수 스펙업 요소임에도 다중 가챠형 운빨 미니게임으로 종결옵을 봐야하는 특징상 필연적으로 막대한 시간과 골드를 요구하므로 전설 엘릭서의 비용이 매우 부담스러워서 부캐나 배럭을 1620 이상으로 올리지 못하는 크나큰 진입 장벽으로 작용했으며 이후 나온 초월까지 엘릭서 못지않은 단점을 가진 채로 나오다보니 카드, 초월과 함께 로아의 3대 나생문으로 여겨지고 있다.[26]
엘릭서 시스템의 문제점을 정리하자면 크게 아래와 같다.
- 처음 엘릭서를 깎을땐 어떻게 깎아야 효율적인지 직관적이지 않아 단시간 안에 쉽게 알기가 힘들다. 물론 원래 이것저것 복잡한 게 많은 시스템이 즐비한 게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의 특징이지만, 그 중에서도 엘릭서는 특히 시스템이 유독 복잡해서, 선택지를 고르는데 실수하면 골드도 손해를 보고 한정된 시도 횟수도 날려먹어 스노우볼이 심하게 구른다. 처음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공략 영상을 봐도 무슨 말인지 알기가 힘들고, 그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엘파고 등 유저가 만든 툴조차 다른 스펙업 수단보다도 더욱 너무 복잡하다. 다만, 로스트아크 측에서도 이를 생각하여 가이드 퀘스트 후 연성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연습용 엘릭서를 제공하고 있다.
- 옵션 선택, 조언, 연성 이 모든 단계가 운빨에 크게 의존한다. [27] 옵션 선택 구간에서 필요한 옵션이 나올 확률[28], 적절한 조언[29]이 등장하거나 반대로 불리한 조언[30]이 등장할 확률, 필요한 옵션에 연성이 진행될 확률[31], 조언이 성공할 확률[32] 등, 모든 과정에 확률이 관여하며, 이 모든 과정에서 억까를 당하지 않아야 좋은 엘릭서를 뽑을 수 있다[33].
- 공제 문화와 연결된 가장 근본적인 문제로, 해당 스펙업이 주는 스펙업 수치가 너무 큰 바람에 이를 달성하지 못하면 취업에 큰 지장이 생긴다. 앞서 언급한 단점과 더불어 엘릭서의 평가가 추락하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 엘릭서 40을 달성한 캐릭터와, 달성하지 못한 캐릭터 사이엔 매우 큰 격차가 생기는데[34], 자연히 1620 이후 컨텐츠의 경우 파티창을 훑어보면 거의 무조건 엘40이라는 취업컷이 걸려있다. 엘릭서를 파밍하러 가야하는 곳인 상하탑 트라이에서조차 엘 40을 보고 뽑기도 해서 경력 있는 신입이냐면서 유머소재가 되기도 한다. 이는 과거 스펙컷인 6유, 15+, 33333+, 18+와는 다른 문제인데, 장비컷인 6유물이나 15층 이상은 시간이 들더라도 확정적으로 만들 수 있었고 각인컷인 3각인 5개는 돈만 쓰면 맞출 수 있지만, 엘 40은 어떠한 천장도 없는 운빨 시스템이기 때문에 굳이 예를 들자면 무품 95 이상이 파티 모집 글에 스펙컷으로 걸린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이러니 16층 이후 캐릭터 육성에 막대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며, 유저들의 불쾌감이 높은 것이다.
- 엘릭서 하나 깎는데 걸리는 시간도 상당하다. 재미도 없는 애니메이션을 19번, 연성에 따라 22번까지도 보는지라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린다. 보다못한 북미섭은 유저가 애니메이션 스킵 모드를 제작해 배포하고 중섭은 유통사에서 직접 스킵 기능을 넣는 등 타 서버는 연성시간 단축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중인데 정작 본진인 한섭은 모드도 불가능하고 스킵도 추가하지 않으며 지루하기 그지없는 짓을 이악물고 유지해 유저들에게 엿 한사바리 퍼먹이는 중이다. 다행히 이 점은 한섭에도 연성 스킵이 추가되면서 시간 소모는 많이 줄었으며 막대한 시간 소모라는 단점은 초월이 가져가게 되었다.
- 엘릭서는 8포인트 제작을 포기하면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진다. 따라서 근본적으로 수치 설정 자체가 8포인트에 막대한 자원을 쏫아붓게 컨텐츠의 정황을 시스템으로 포장하여 조작을 하였다. 이라고 일컬어도 무방할 정도로 고의성이 짙다. 직접 깍아보면 알겟지만 7포인트 엘릭서를 제작하는 난이도와 8포인트 엘릭서를 제작하는 난이도는 수직적으로 심각한 차이가 존재한다. 왜냐하면 8포인트 엘릭서를 5파츠 만들면 엘릭서40 을 맞출수 있기 때문, 이러한 정황과 맞춰서 연성을 진행하다 보면, 4/2 3/3 5/1 라던가 조금만 운이 좋으면 2/5 4/3 같은것도 충분히 아무렇게나 눌러도 만들어지지만, 3/5 4/4 5/4 와 같이 8~9포인트를 상회하는것은 전략적으로도 충분히 준비를 갖춰야되고, 거기에 운을 끼얹어야 된다. 즉 이런 전략성과 운빨이 다분히 엘40을 하면서 온갖 골드와 고생을 해라 라고 예견되게 설계되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즉 운이 좋아서 맞추면 개발사 입장에서 골드 소각이 손해니깐, 쉽게 맞추지 말라고 배치되어 있는 스탯과 옵션이 8포인트 엘릭서 부터는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난다는것이다. 개발사는 현재 8포인트를 맞추기 위한 엘릭서 확률을 별도로 공개하지도 않았고, 엘릭서 옵션 별로 연성별로 확률만 표기 하였기 때문에 충분히 조작이 가능한 심증이 충분하기 때문에, 8포인트 엘릭서를 맞추기 위한 불편한 진실을 마주해야 된다. 더욱이 엘릭서의 궁극적인 목적은 골드 소각 이기 때문에 8포인트 엘릭서를 위하여 개발사가 고의적으로 막대한 골드와 시간을 쏫게 설계를 하였고, 그것에 대한 운과 전략적 피로도가 굉장히 높은 컨텐츠로 해석 할수 있다.
엘릭서가 이렇게 설계된 것은 상위 구간의 골드 소모 및 천정부지 치솟는 아이템 레벨을 잡기 위함이다. 상아탑 이전 레이드는 계승 완화의 반복이라 유저들의 보상심리를 완전히 짓밟았다.[35] 그런데 상위 유저들만 불만이었느냐 하면 하위 유저들도 불만이었던 것이, 하위 구간 골드를 토막 내면서 쌀먹 유저들을 제하더라도 게임을 열심히 하고자 하는 중하~중위권 유저들의 골드 수급처가 망가진 것이 한몫했다. [36] 이에 유저들은 하위 구간 골드를 깎는 것보다 상위 구간 골드 보상이 더 많아졌음을 원했고, 노말과 하드의 보상 차이도 명확하기를 원했다. 그런데 개발진은 상위 구간 골드 보상을 강화할 경우 골드 시세가 폭락할 것임이 자명했기에 이를 절충한 것이 바로 천장없는 극악의 가챠인 엘릭서다. 상노탑과 상하탑은 당시 기준으로 굉장히 파격적으로 많은 양의 골드를 주는 레이드였는데, 엘릭서는 이 골드를 무서운 속도로 소모시켜 나아갔다. 거기에 노말과 하드의 격차를 줄 것을 너무 의식했는지 영웅 엘릭서가 도태될 정도로 가치에 차등을 주었다.[37]
로스트아크 스트리머 포셔는 엘릭서는 게임 내 경제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하는 운영진에게 있어 완벽한 시스템이라고 평가했다.[38] 중하위권 유저에게는 높은 수준의 스펙업을, 상위권 유저들에게는 더 나은 엘릭서를 뽑기 위해 엄청난 양의 지출을 강요한다. 여느 RPG 게임에서도 볼 수 있는 재화 삭제용 컨텐츠 '하수구' 역할을 엘릭서가 수행하고 있는 셈인데 이런 상황에서 운영진이 엘릭서를 완화할 마음은 없는 것이 당연하다. 만약에 엘릭서가 완화된다면, 엘릭서 이상으로 돈 빨아먹는 도박성 강화 수단이 새롭게 생기고 난 이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게임 전체 운영을 바라봐야 하는 운영진에게는 엘릭서가 효자나 다름 없지만, 유저 개개인의 입장에서는 천장도 없는 도박성 강화 시스템으로 기약도 없이 돈과 시간을 낭비해 게임이 유저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주는것이 아닌 불쾌한 경험만 선사한다. 당장 로스트아크 커뮤니티에 '엘릭서'를 검색해보면 수위 높은 욕설로 도배된 게시글이 우수수 검색된다. 운영진도 엘릭서에 대한 유저의 적대감과 피로가 위험 수준에 도달한 것을 인지하기는 했는지 영웅 엘릭서를 완화하고 이벤트로 실링 전설 엘릭서[39]를 틈틈히 뿌리고 있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생색 그만 내고 완화나 해라' 수준으로 싸늘하기 그지 없다.
너무 대놓고 골드 삭제를 하는 시스템이다보니 역으로 '엘릭서, 초월이 골드 삭제 기능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 원인으로 추정되는건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막대한 골드 소모와 스트레스가 임계점을 뚫어버려서 본캐만 하고 나머지 부캐나 배럭을 아예 건드릴 생각도 못하고 1620 이전 구간에서 주차해 버리는 현상이 잦다는 것[40]이 정석 육성법 취급을 받는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세트 옵의 비중이 워낙에 크다보니 일단 발사대가 섞이든 말든 엘40만 달성하면 유효작 이런 것은 아예 손을 안 대는 것이다. 특히 2번째 이유가 실질적인 요소일 확률이 큰데 발사대 섞인 엘40과 올 유효 엘40의 차이가 드는 비용에 비해 엄청나게 효율이 차이나는건 또 아니다보니 일단 40만 달성하면 돈을 전혀 쓸 필요없이 클리어 보상이 꽤 높은 편인 상아탑 하드의 골드만 획득할 수 있다. 초월은 천장이 있긴하고 불쾌감이 적을뿐 올 3성을 위해서라도 엘릭서에 비해 평균적인 비용은 오히려 더 들어가는 편에 속하며 강화는 풀강화 이전에는 계속 누르는 게 당연한 것에 비해 엘릭서는 엘40까지 깍을 때만 돈을 쓰니 재화가 쌓일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실제로 골드시세는 신규 스펙업 출시 직후 2달정도 방어됐고 아브 강점기, 중국몽 사태를 제외하면 급락은 없던 골드 시세가 에키드나때 잠시 올랐다가 1달만에 하락세에 이어 베히모스 출시에도 불구하고 끝을 모르도록 급락해 신빙성이 더해진다. [41]
처음 2022 LOA ON WINTER 에서 시스템 설명을 위해서 나왔을 당시에 모바일 게임에 나온듯한 이미지여서 영 좋지 않았지만 실제로 나왔을때는 UI 업데이트와 함께 나왔으며 호평 받았다. 구버전 스샷 다만 이후 금강선 디렉터가 밝힌바에 따르면, 전략성이 생각보다 높아서 다음 성장 시스템 업데이트에서는 전략성을 낮추고 운의 비중을 높히게 되었다 한다. 이후 나온 초월은 초기에는 천장 도입과 엘릭서보다 낮아보이는[42] 운빨 요소로 나름 혜자 취급을 받았지만, 정작 시간과 비용 소모는 엘릭서보다도 높은 점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평가가 하락하였고, 정작 엘릭서는 24년 들어 지속적으로 여러 완화가 이루어지면서 오히려 깍는 택틱만 숙지한다면 초월보다 비용과 시간 소모가 적은 혜자에 가까운 스펙업으로 변모했다.
이런 문제점에서 불구하고 금강선 디렉터 시기에는 영웅 엘릭서 완화 외에는 가끔 이벤트로 실링 엘릭서 주는 것 외에는 큰 조정이 없었고 전재학 디렉터가 취임한 이후에나 본격적으로 엘릭서의 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시즌3이 열리는 24.7.10 패치에선 상아탑에서의 전설 엘릭서 획득량 2배 증가와 연성 촉매제 소모량 40% 감소, 연성 골드 비용을 절반에 가깝게 줄이는 패치를 했으나 이는 단순 비용을 줄이는 수준에 그친 방식으로 막대한 시간 소모와 확률 놀이에 의한 스트레스를 조정하지 않아서 비판을 받았다.[43][44]
이후 24.7.19 리샤의 편지를 통해 엘릭서나 초월에 미흡한 점이 있음을 인지하고는 24.7.24 패치를 통해 엘릭서 5번째 정제 옵션 선택 기능을 도입했으며 연출 스킵이 추가되어 딸깍 연성이 가능해져 시간 소모가 획기적으로 줄었다. 또한 1620 이후 유저에만 몰린 콘텐츠 수요의 해결을 위해 24.8.29 패치를 통해 영웅 엘릭서 삭제와 함께 상아탑 노말에서 전설 엘릭서를 획득 가능하게 패치했다. 초각성로드 이벤트를 통해 최소한의 발사대를 제공하는 시도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평소에 거의 쓰지않는 행운40 엘릭서를 뿌려버려 현재 공팟에서 행운40 엘릭서 유저를 배척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45][46] 근본적으로 팔찌, 품질작과 동일한 운빨이 심하게 작용하는 스펙업 요소라는 점은 여전하며 재화의 낭비를 최소화하려면 봉인 빌드[47]를 필수적으로 배워야 한다.
5. 참조 영상
[1] 정수를 통한 엘릭서 제작은 혼돈의 상아탑을 돌지 않고도 가능했으나 2023-03-01 패치로 칼데이야 처치 업적을 달성하거나 빛나는 지혜의 기운 1회 획득 시 얻는 업적이 요구되도록 조건이 추가되었다.[2] 기본 노말 1개, 하드 2개. 3관 더보기 시 추가 지급.[3] 연성 수치는 옵션당 최대 10개까지 올릴 수 있으며 3/6/8/9/10개 수치 달성 시마다 연성 옵션 레벨이 증가한다.[4] 연성당 연성 촉매제 3개와 140골드 소모.[5] 당연히 전설 엘릭서의 레벨 제한도 1600으로 하향되었다.[6] 극단적으로는 첫주만에 40 부여를 달성한 유저가 나왔으며, 35를 찍은 유저들도 꽤나 존재했다. 반대로 당시 오랫동안 35 이상 찍지 못한 유저들도 상당히 많았다. 지금은 옵션도 모두 공개 되었고 빌드도 나와 엘릭서 초창기와는 다르게 난이도는 내려간 편이다.[7] 보통 이름보다는 킬몽거, 할배, 할머니라는 별칭으로 부른다.[8] 다른 부위 전용 옵션은 뜬다. 물론 다른 부위 전용 옵션을 두 개 이상 정제할 경우 제대로 된 것이 나올 확률이 낮아지니 권장되진 않는다.[9] 확률표에 봉인 턴에서 등장하는 조언 중 0.0000002% 확률의 조언이 존재하는 이유가 이 규칙 때문이다.[10] 랜덤값이라고 해봐야 이번 연성에서 3단계 연성이나 1,3,5 or 2,4번째 대성공 확률 정도가 있다. 해당 조언도 원하는데 붙지 않으면 꽝이긴 하지만 적어도 현재 연성중인 엘릭서를 망치진 않는다.[11] 대표적으로 아래 설명되는 소진. 치트리니의 소진 조언은 -값도 존재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가능성있는 엘릭서를 조져버릴 수 있고 소진 자체가 현자 한 명의 조언을 더 이상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후반부 봉인 억까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소진 외에도 재분배나 뒤섞기 등도 상당한 리스크를 지고 있다.[12] 조언 중에 수치를 직접적으로 올리는 조언으로 단계가 올라갈 시에는 대성공이 적용되지 않는다. 대신 해당 항목을 직접 연성하게끔 확률을 조정하는 조언에는 대성공이 적용된다. 2-3단계가 한번에 연성될 때도 마찬가지.[13] 봉인턴에 질서 기회소모 x조언을 하면 바로 다음 턴에는 일반 조언이 나오는데 이 때 혼돈 조언에서 소진이 뜰 수도 있다. 질서/혼돈 스택을 정확하게 계산해야하고 소진 확률도 따로 적용돼서 실제로 보는 게 어렵지만 일단 뜬다면 일발 역전이 가능한 방법이다.[14] 중간에 임의 봉인을 한 경우 더 늦게 나온다.[15] 이 구간의 조언을 봉인 조언이라 나오는데 일반은 그냥 봉인만 달랑 나오는 반면 특수조언은 원하는 옵 봉인 + @효과가 나온다. 그래서 밸류를 더 높이고자 미리 질서/혼돈 스택을 쌓아서 봉인 턴에 특수 조언을 보는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보통 이 단계에서 노리는 특수 조언은 질서의 기회소모 없이 진행 옵션.[16] 버프용으로 이동기를 사용하기에는 생존력과 기동력에 많은 패널티를 안게 된다. 특히 카멘 같은 레이드에서는 치명적이다.[17] 전 직업 중 유일하게 스택형 이동기를 보유하고 있어서 이동기 사용으로 인한 패널티 상쇄가 가능하며 원래도 이동기에 버프가 달려있기 때문에 중간중간 이동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어서 추진력 각인도 사용하는만큼 선봉대와의 궁합은 최적이다.[18] 충단인파, 전태로드, 점화소서, 블레이드 등[19] 예리한 둔기, 사멸 세트 등에있는 치명타 피해 증가가 아니라 치명타 조건이 달렸을 뿐인 주는 피해 증가이기 때문에 치명타 피해량이 높아도 효율이 낮아지지 않는다.[20] 충모닉, 고기로드, 블래스터, 건슬링어 등[21] 생명의 축복은 재생량 자체의 증가이기 때문에 저주받은 인형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22] 물론 어디까지나 공격력, 힘민지, 무기 공격력 옵션이 떠주지 않았을 때의 보조 옵션 2순위 선호에 불과하다. 즉 차선책에 불과하다.[23] 공격력 버프는 서포터의 기본 공격력에 영향을 받는다. 즉 능력치와 무기 공격력으로 올라간 공격력은 반영되지만, 공격력 증감은 추가 효과라서 적용되지 않는다.[24] 공격력, 무기 공격력, 주 능력치(힘, 민첩, 지능)[25] 1640 레이드 방은 보통 방제에 초월컷만 내거는데 이는 엘릭서를 안 보는게 아니라 엘릭서는 당연히 기본으로 깔고가기 때문에 적지 않는 것이다. 만약 초월을 붙였어도 엘릭서가 없으면 안 보고 수락한게 아니면 대부분 칼 거절을 누른다.[26] 그래도 초월이나 카드보다는 엘릭서가 그나마 양반이라 평가받는다. 초월은 엘조윈의 가호가 있다해도 미약한 천장인데다 장비 한 부위당 7단계나 미니게임으로 뚫어야하다보니 엘릭서보다 시간과 골드를 더 잡아먹으며 카드작은 컴플리트 가챠라는 극악의 형식으로 이루어져있다.[27] 옵션조차 선택이 불가능한데 그 확률마저 극악이다. 심하게 운이 없는 경우 4주동안 70개를 깎아도 특옵 자체를 아예 못보기도 하며 엘파고로 4달동안 300개를 깎아도 발사대조차 안떠 엘35도 겨우 찍는 등 천장없는 확률의 불합리함과 불쾌감의 끝을 보여준다.[28] 로아 확률 공개표에 따르면 유효옵이 등장할 확률이 더욱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29] 기회소모 X, 소진 조언 등[30] 봉인턴 유효옵 봉인 조언, 쌀먹 조언, 분배 조언 등[31] 기본 균등 20%에 이후 조언 선택을 통해 조절됨[32] -2~+2 조언이 성공할 확률, 1단계 높이는 조언이 성공할 확률 등[33] 기본적으로 5/3 이상의 엘릭서를 뽑기 위해서는 18칸의 연성을 성공시켜야 하는데, 총 14회의 연성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최소 4회의 연성에서 2칸 이상의 연성을 유효옵에 성공시켜야 한다.[34] 발사대를 포함한 엘릭서 40은 약 15~20% 정도의 딜 증가량을, 종결 수준의 엘릭서는 25~27%의 딜 증가량을 보인다. 이는 무기강화 10~20강의 수치로, 실로 어마어마하다.[35] 로스트아크 특유의 개발 방식으로, 쉽고 접근성이 높은 노말 난이도에서도 하드 난이도의 보상을 일부 받아 계승시킴으로써 도움닫기가 되도록 하는 취지였다. 문제는 하드 난이도를 도는 유저들은 장비가 빨리 맞춰진다는 이점 외엔 돈 들여서 스펙업을 한 이유가 없는데다 계승으로 기껏 올린 장비의 가치가 휴지조각이 되어 버렸다. 그렇다고 장비 이 외의 보상이 좋은것도 아닌게 당시 하위 레이드와 엔드 콘텐츠의 보상 골드가 비슷한데다 극악의 확률에 거래불가인 물욕템 드릅게 못생긴 아칸 펫이 전부라 로아는 선발대를 하는 게 등신이란 인식이 팽배해졌다.[36] 원래 발탄-비아-쿠크는 모두 골드 보상이 같았고 아브 1-2관문도 이들과 똑같이 4,500골드를 보상으로 주었다. 노말 일리아칸은 당시 5,500골드밖에 주지 않았다.[37] 최종 단계인 엘 40이 전설 엘릭서로 5/3 혹은 4/4씩 5부위를 끼우면 되는데 그 밑 단계인 엘 35는 영웅 엘릭서로 4/3을 깎는 것 아니면 답이 없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영엘이 완화되어 있지도 않았기 때문에 정석적인 스펙업 방법은 영엘을 건너뛰고 바로 1620을 찍어서 전엘을 깎는 것이었다.[38] 설명에 따르면, 중위권 이하 유저는 약 50만 골드로 20% 스펙업이 되고 상위권 유저는 약 200만 골드에 23% 스펙업, 최상위권 유저는 약 2000만~3000만 골드로 24% 정도의 스펙업을 기대할 수 있다.[39] 다만 연성 촉매제는 이벤트로 주는걸론 택도 없어서 골드를 들여 제작해야 한다.[40] 많은 배럭 육성 영상과 뉴비 스펙업 공략 영상에서는 1610 주차를 권하고 있다. 1610부터는 다양한 컨텐츠에서 보상 획득이 많아지는 구간이기도 하고 노멘을 다니면서 초월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노탑, 하칸의 취업도 쉬워지는건 덤. 그래서 로아를 막 시작한 뉴비는 본캐를 1610에 주차시키고 무기만 귀속 재료로 조금씩 눌러보면서 배럭을 늘리는 것이 추천되고, 본캐가 이미 1620을 넘는 유저일 경우 고급 배럭을 만들 때 굳이 1620을 안 찍고 1610에만 주차하는 것이 추천된다.[41] 후발대, 부캐가 초월을 할 10월 중순임에도 지속적인 하락세였고, 전재학 디렉터가 엘릭서와 초월의 조정을 예고하게 전부터 급락하던 추세였다. 24 여름 로아온때 오피셜로 상위구간의 골드보상이 높음에도 전체 골드 생산량의 극히 일부라 밝혀 골드 소모의 둔화가 골드값 폭락의 원인임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즉 초월, 엘릭서의 극단적 확률 의존도가 성장 의지 자체를 꺾어버린거라 볼 수 있다.[42] 말 그대로 낮아보이는 것이지 낮은 것이 아니다. 엘조윈의 가호라는 천장은 교체 횟수와 왜곡 타일 삭제만 존재하는 유리 천장이라 카드 운이 받쳐주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여전히 높다. 게다가 엘릭서는 이벤트로 주는 실링 엘릭서라도 있지 초월은 그런 것도 없다.[43] 엘릭서 자체에 부정적인 서구권의 경우 해당 완화를 보고 유저를 병신취급하냐며 k-가챠에 혀를 두르며 넥슨, NC와 비교하며 온갖 패드립을 박는 중이다.[44] 이와는 별개로 기존에 엘릭서를 깍아놓은 유저가 아닌 신규로 1620을 달성하고 4티어로 넘어가는 유저의 경우 엘릭서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1640 이후의 콘덴츠들은 모두 엘40을 한 스펙을 기준으로 난이도가 구성되어 있다보니 문제가 된다. 특히 1640을 기준으로 하는 베히모스나 신규 가디언의 경우 엘릭서나 초월 없이는 딜이 부족한 탓에 클리어가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때문에 이들은 1640을 달성하고도 1620 콘덴츠부터 진행하면서 엘릭서와 초월부터 달성해야 하는 상황이다. 언젠가 미래에 시작점이 1620구간이 될텐데 익스를 받은 뉴비가 처음 마주하는 게 엘릭서(...)라 시작하자마자 나생문때문에 바로 로아를 접는다는 말도 나올 정도. 물론 이는 1620에서 1640 점핑이 가능하게 만들어두면서 기존 1600~1630의 콘덴츠 레벨을 조정하지 않은 게 가장 큰 원인이다. 즉 레벨링 설계 미스.[45] 운영진은 초각성 로드에서 행운40 엘릭서와 더불어 실링 엘릭서를 같이 줘 2개만 새로 깎으면(투구, 장갑 합 8(4/4 혹은 3/5)이상 해당직업의 유효 세트옵) 레이드를 공팟으로도 무난히 돌수있게 설계된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주의할 점은 신규유입,복귀인원들이 엘릭서 빌드 공부를 안하고 실링 엘릭서를 혼자 연성했을 때 8이상 유효인 발사대 조차 쉽게 깎이질 않아 실링 엘릭서를 낭비 할 뿐이니 무리해서 혼자 깎지 말고 무조건 고인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자.[46] 혼돈의 상아탑 파티 찾기에서 엘릭서를 대신 깍아주는 방도 상당수 존재한다. 하지만 일정 이상의 골드를 요구하며 깎아준다는 방이 있으니 주의 할 것![47] 보편적으로 쓰이는 빌드로는 일반 연성에서 최대한 좋은 조언으로 깎다가(소진은 봐도되고 안 봐도 된다) 기회 3회에 질서 3스택이 되도록 맞춰서 기회소모x 조언을 본다음 해당 현자만 계속 눌러서 기회 1회에 질서 3스택 조언을 1번 더 보는 기회소모 2회 빌드를 많이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