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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16:10:32

로로


1. 인명

Roro

보통 애칭으로 쓴다.

1.1. 실존인물

1.2. 가상인물

1.2.1. BRIGADOON 마린과 메란의 등장인물

파일:attachment/Lolo_Brigadoon_Marin_and_Melan.jpg

BRIGADOON 마린과 메란의 등장인물. 성우는 신타니 마유미.

고양이와 비슷한 외모를 한 녹색의 수수께끼의 생물체. 신출귀몰한 면으로 보이며, 종종 아사기 마린 앞에 나타나 여러 가지 조언과 경고를 해준다.

본 정체는 브리가둔 중앙위원회의 구성원 중 한 명이며, "생활 향상 위원장"이라는 직책을 맡고 있다. 다소 장난기가 많고 무언가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며 주변 동료들에게는 신뢰받지 못하는 모양이지만, 우수한 능력을 가졌으며, 상냥한 성격도 보유했다.

1.2.2.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의 등장인물

종족은 셀키. 다른 셀키들처럼 물개가죽 같은 걸 쓴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중앙 제7군단장인 베파르 대공을 매우 존경한다. 베파르 대공이 대소환 때 집을 잃은 자신과 자기 종족들을 보호해 주고 여자임에도 다른 군단장들에게 꿀리지 않기 때문인 데다가 전에 자신에게 밥도 사준 적이 있어서라고.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깨어난 십지왕 바알과 조우. 바알에게 삼중창을 비롯한 몇몇 이야기를 듣게된다. 그 뒤 바알의 마술로 공주풍의 아가씨가 되기도 하나 아갈리아렙트에 의해 공주풍의 옷은 압수당한다.

아갈리아렙트가 로로에게 바알에 관한 이야기를 한 뒤 바알 그 자를 중앙을 위해서는 살려서도 죽여서도 안된다는 발언을 하자 로로 본인은 그가 아주 나쁜 인물은 아니라고 하였다. 이것이 떡밥인지 그냥 단순히 로로 본인의 생각일 뿐인지는 불명.

1.2.3. 파이어 엠블렘 신 문장의 수수께끼 ~빛과 그림자의 영웅~의 등장인물

파일:로로.gif

히어로즈에서의 성우는 탄자와 테루유키.

마르스 암살을 노리는 에레미야의 암살단의 일원으로 클래스는 버서커.

항상 기분 나쁜 가면을 쓰고 있기에 맨 얼굴은 알 수 없으며 "우키키"라는 특징적인 웃음소리와 묘하게 어린애같은 기괴한 말투를 사용한다. 동일한 모습을 한 개체가 무수히 존재하여 "우리들은 전부 하나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형제"들은 진짜 로로와 똑같이 말하고 행동하고 싸울 수 있지만 진짜가 쓰러지면 겁에 질려 도망가버린다. 카탈리나의 증언에 의하면 원래 같은 고아원에서 자란 사이로 고아원이 암살조직으로 변모했을 때 같은 인격을 주입당해 획일화되었다고 한다.

초반에 암살조직 관련 이벤트에 매번 인사치레로 모습을 드러내는 정도였다가 6장 외전에서 그의 개체 하나가 등장하여 싸우지만 본격적으로 싸우게 되는 건 10장 외전. 이 맵의 무대는 오래된 성인데 등장하는 적 유닛이 전부 로로에, 증원으로 무한으로 미칠 듯이 불어나는 모습이라는 충격과 공포를 선보여 칠흑 하우스에 이은 새로운 서프라이즈 스팟으로서 각광. 그 결과 10장 외전은 결국 "로로 하우스"로 칭해지게 되었다. 참고로 로로 하우스의 유래는 전례인 칠흑 하우스이기도 하지만, 실제 구성은 들어가면 대량의 몬스터가 매복 혹은 투하되는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의 몬스터 하우스 쪽에 가까운 이중의 뉘앙스를 가진다.

벽과 좁은 길로 막혀있는 9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맵에서 로로들을 뿌리치며 가운데 방에 몰린 호르스를 구출하면서 맨 위의 3개의 방 중 하나에 있는 본체를 처치하면 맵을 클리어할 수 있다. 이 맵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계속해서 보충되는 로로의 증원인데, 이걸 이용하면 경험치 벌이에 최적일 것 같지만 시간을 끌면 계속해서 로로의 개체가 늘어나는 데다가 증원 포인트를 막아도 튀어나오는 타입인 지라 최종적으로 물량으로 눌려서 사망하는 함정이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너무 오래 시간을 끌기보단 속공으로 클리어하는 게 무난. 불행 중 다행으로 로로 하우스에서의 안전한 경험치 벌이 꽁수가 존재하는데 연구 끝에 현재는 루나틱 대시에서도 대응하는 방법까지 나왔다.

정렬 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해 빨리 깨기 위한 꼼수가 있는데, 본체는 맵 위쪽에 있는 3체 중에서 랜덤이지만 데이터 정렬 순서가 잡몹 로로→보스 버전(본체)→보스 버전의 분신→보스 버전의 분신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적당한 통상개체 로로에 커서를 맞춘 다음 L로 이동하다 보면 3체 중 제일 먼저 걸린 놈으로 진짜를 판별할 수 있다. 본체의 위치가 왼쪽이나 오른쪽 방이라면 3턴 이내에 클리어 가능. 결국 "우…키…어떻…게…찾아냈지?"라고 경악하며 사망.

암살조직이 주역인 배포맵 "암살자"에선 아군 유닛으로 로로 5개체가 등장하지만 전부 초반의 보스였기 때문인지 능력은 그렇게 높지 않고 도끼장비인 지라 명중률이 괴멸적. 게다가 행운이 0인지라 불의의 필살로 사망하기 좋기에 전원 생존시키기가 어려운 편이다. 10장 외전 1턴 클리어 해보신 분들이라면 대충 예상 가능했겠지만 아군으로 써 보니 의외로 허접한 녀석이었다…라는 함정.

참고로 이 맵에서 전투할 때의 "너, 나랑 하자"는 간혹 야라나이카적 의미로 사용되곤 한다(…).

이후 히어로즈의 대영웅전에서 사용 가능한 아군으로서 실장되었는데, 그와 대결하는 대영웅전에서도 예의 로로 하우스를 간접재현하여, 초기배치 시점에서 로로 2명이 있고 증원의 로로 역시 2명씩 나온다.

2. 輅路

輅路

문화어로 수레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크면서 넓은 길 혹은 임금이 탄 수레가 지나간 길을 뜻한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