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 사고치며 다니는 돌로레스의 뒷정리를 하는 탓 때문에 이골이나도 단단히 난 모양인지 대사중에 레브더러 돌로레스 잡아오라고 까지 한다. 또' 오늘은 무사히 넘어가길...' 하는 대사도 존재하는 걸 보면 사고치는 수준이 차원이 다른 듯. 오죽하면 돌로레스의 장난이 궤를 달리하는 수준인지 이게 주변인들에게도 정평이 나 있는데, 베델의 바젤란느가 보좌관이 증언하기를, '백작께선 늦게 얻으신 두 분 따님을 매우 걱정하시나 특히 작은 아가씨에 대한 걱정이 매우매우 많으시다.'라고하니 학을 뗄 정도.
정반대의 성격덕분인지 차를 즐긴다.
언니가 차분하고 동생이 장난 꾸러기. 거기다가 쌍둥이라는 점. 파란색과 빨간색의 옷 컬러링 때문인지 모 애니메이션의 개노답 쌍둥이를 떠올리는 유저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