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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14:42:07

1. 소개2. 역사3. 지리

1. 소개

파일:Leng.png

Leng

얼음과 불의 노래의 설정에 등장하는 지역으로 에소스 동쪽에 있는 이티 남쪽의 큰 섬이다. 숲과 정글로 뒤덮여 있다. 모델은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인 듯. 이름은 크툴루 신화에 나온 렝 고원에서 따온 듯하다.

섬의 풍부한 향신료와 보석으로 부유한 신의 여제(God Empress)가 통치한다. 섬 북쪽의 사람들은 이티의 사람들이 주로 살며, 섬 남쪽은 렝의 원주민이 산다.

렝 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인종인데, 평균 신장이 190은 넘어 보이며 그 중에서도 큰 사람들은 213~243cm 정도로 키가 크다. 그러면서도 날씬하며 아름다운 얼굴에 윤기나는 구릿빛 피부로 알려져 있다. 갈색의 큰 눈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인종들보다 시력이 우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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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인과 렝인의 비교)

2. 역사

오랜 시간 고립된 섬이었고 렝의 사람들은 외부인들에게 배타적이었다. 쇄국정책을 벌였고 외부인들은 섬의 자원들을 가져가려 하면 결말은 좋지 않게 끝났다. 때문에 이티의 상인들은 정기적, 제한적으로만 렝과 무역을 할 수 있었다.

기록에 따르면 섬의 지하의 도시 폐허에 있는 고대의 무언가들이 렝의 여제에게 외부인 상인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단 이유로 이티의 상인들을 학살하는 사건이 최소 4번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해록와 왕조 시절 이티의 6대 황제 자르 하르에게 정복되었고 자르 하르는 더 이상 학살이 없도록 지하 도시로 내려가는 입구와 길을 막았다.

렝은 제국에 복속되어 대부분의 섬을 식민지화했다. 그 결과 북쪽은 이티인들이, 남쪽은 렝인들로 분리돼 살게 되었다. 렝은 최소 4백 년간 식민지였지만 위대한 여제 키아라(Khiara The Great)가 렝을 독립시켜 신의 여제를 모시는 전통을 부활시켰다.

111 AC나 112 AC에 웨스테로스에선 다에몬 타르가르옌이 여조카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에게 렝에서 가져온 비취로 만들어진 관을 선물했다고 한다.

3. 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