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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e4e6f,#3e4e6f><colcolor=#ffffff,#ffffff> 장르 | 액션, 히어로, 현대 이능력 |
작가 | 스토리: 포르토 작화: 코벳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3. 04. 24. ~ 2024. 07. 29. |
연재 주기 | 화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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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액션 웹툰. 스토리는 포르토, 작화는 코벳이 담당했다.2. 줄거리
자리를 비운 히어로들 대신 일반인 행세를 하는 도플갱어 이주원. 그에게 히어로 랭킹 1위 '저스티스'가 찾아와 자신의 일반인 대타를 부탁한다. 거액의 보수에 흔쾌히 승낙하고 약속한 장소를 찾아간 이주원은 예상치 못한 광경을 보게 되는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3년 4월 24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된다. 2024년 1부 후기가 올라왔다.3.1. 해외 연재
해외 연재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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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4.1. 히어로
4.1.1. 가디언
- 이주원
본작의 주인공. 타인의 외형을 베끼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외 다른 능력은 없어서 히어로 대신 이중 신분을 가진 히어로들의 '일반인 대리 업무'라는 불법적인 일을 했다. 그런데 난데없이 저스티스가 일반인 대리 업무를 의뢰하고, 계약을 맺으러 그의 펜트하우스로 갔더니 저스티스는 암살당해 있었다. 깜짝 놀라 도망치던 중 갑자기 나타나 김선우를 단번에 해치운 빌런이 주변의 일반인까지 해치자, 정의감에 나섰다가[1] 저스티스로 변신해 반격하고는 크롬 등 다른 히어로가 끼어들자 도망친다. 원래는 바로 도망친 후, 저스티스에게 받은 서류들을 싹다 세절해 버리고 모른척 숨으려 했으나, 미행한 크롬이 서류들을 간단히 복원하고 테스트 겸 한판 붙고는 한 달 당 10억을 부르며 저스티스 대타를 부탁하자, 위험수당까지 20억으로 올려부르곤 승낙해 히어로 세계에 입문한다.
가진 초능력은 타인의 외형을 베끼는 능력. 외모, 의복, 목소리 등을 완벽하게 베껴서 가까운 사람도 분간할 수 없다. 능력의 부산물인지 타인의 세세한 움직임까지 파악해 감정을 해석할 수 있다. 다만 베끼는 건 외형 뿐 감정이나 기억같은 내면은 베낄 수 없어서 완벽하게 흉내내려면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2] 손이나 팔 등 특정 부위만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여기에 숨겨진 초능력이 있었는데, 시체를 만져 죽은 자의 능력을 베끼는 능력도 있었다. 여기에는 살아있는 자의 절단된 신체도 해당된다. 초기에는 능력에 익숙하지 못해서 멋대로 변신하거나 풀파워를 내면 변신이 빨리 해제되는 부작용이 있었고, 이 때문에 저스티스의 힘을 완벽하게 낼 수 없었다. 그러나 끊임없는 전투와 단련으로 저스티스의 힘에 익숙해지면서 풀파워를 내도 변신이 풀리는 일은 없어졌다. 이 능력도 변신 능력처럼 특정 부위만 발동하는 게 가능하다.
- 저스티스
가디언 제 1석이자, 강함이나 위상, 인기까지 모든 면에서 타 그룹 수장을 웃도는 히어로 랭킹 1위.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주원의 일반인 대리 업무가 불법임을 알면서도, 그에게 대량의 서류뭉치를 넘기며 자신의 일반인 대리 업무를 맡기고 내일부터 시작하라며 어느 펜트하우스로 초대했으나, 이주원이 본격적인 계약 절차를 밟으려고 거기 가보니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크롬과 헤이스트에 의하면 이주원을 찾아가기 전에도 몇 번 암살 시도가 있었다고 한다.
초능력은 막강한 힘. 별다른 특수능력은 없지만 엄청난 괴력과 속력으로 빌런을 제압하는 히어로였다.
- 크롬/김서연
본작의 메인 히로인. 아버지에게 학대당하다가 능력을 각성했으나 아버지를 죽이기 직전 저스티스에 의해 거두어져 히어로가 되었다. 이주원이 저스티스로 변신한 것을 가장 먼저 알아챘으며, 그에게 저스티스 대타 노릇을 할 것을 제안하고 가장 적극적으로 서포트하고 있다. 1부 마지막화에선 이주원과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
초능력은 그림자를 다루는 것. 그림자에 숨거나 그림자에서 뽑아낸 날카로운 촉수로 상대를 포박, 공격한다. 그리고 어떤 메커니즘으로 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꼼꼼하게 세절해 쓰레기 봉투에 쑤셔넣은 서류 수십 장을 단번에 복원하는 재주를 보여줬다.
- 헤이스트/연우
가디언 제 2석이자 히어로 랭킹 6위. 하얀 제복을 입은 검사로 저스티스를 향한 충성심은 누구한테도 안 진다고 크롬이 단언했다. 처음에는 저스티스로 위장한 주원을 의심스럽게 여겨 연인 이야기로 낚아 가짜임을 간파하고 바로 공격하지만 크롬에게 진실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이후 불만을 가지면서도 주원의 가짜 저스티스 연기를 용인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점점 마음을 열게 된다.
초능력은 이름대로 초고속능력. 저스티스의 능력을 베낀 주원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재빠른 속도로 상대방을 베어버리는 히어로이다.
- 레드
저스티스의 전 왼팔. 전대물에서 나오는 레드처럼 생겼다.
4.1.2. 유니언
- 아케디아
유니온 제1석.
- 벤시
유니온 제2석.
- 빌헬름
자세한 능력이나 강함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니온 내에서 인기도는 아케디아와 벤시 다음인 3위. 유니온은 인기도만큼 회의에서 행사하는 한 표의 무게가 다른데, 이 점을 노린 크롬은 빌헬름으로 변신해서 유니온 가디언과의 협력을 두고 벌어지는 투표 결과를 조작하라고 이주원을 보낸다. 이후 이주원이 미녀로 변신해 유혹하곤 기절시켜서 투표를 조작하고 무사히 튀는데[3], 깨어난 후 "분명 엄청난 미녀와 원나잇을 하고 투표도 행사했는데 술에 취해 기억도 안 나네!" 정도로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는 허당의 모습을 보여준다.
- 비엔토
바람을 다루는 능력자로, 요즘 잘 나가는 초인기 미남 배우. 하지만 그 실상은 히어로로서의 인의를 경시하며 자기 잇속만 생각하는 속물이다. 하지만 밴시가 보고 도중 고문당하고 오는 걸 보고 분개한 걸 보면, 그 썩은 인성과는 별개로 밴시만은 진심으로 자기 누나처럼 여기는 듯하다.
- 얌냠
최근 핫한 먹방 스트리머. 칼로리를 매우 효율적으로 에너지로 전환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주원과 크롬이 스틸레토의 제안을 받아들여 신입 히어로로 위장해 활동할 때 한 팀이 되었는데, 스틸레토가 이주원이 발현을 배우는 것에 도움이 될 거라며 붙여놨다. 마냥 가볍고 천연인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기억력이 좋아서 유니온에 가입한 지 며칠도 안 지난 신입인데도 유니온 소속 인물의 인상착의를 전부 외웠으며, 그 기억력을 활용하는 추리력도 뛰어나다.
4.1.3. 위버멘시
- 트라이엄
위버멘시의 수장이자 히어로 랭킹 2위. 히어로들은 일반인보다 우등한 존재이며, 그러니 열등한 일반인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인물. 다른 히어로들과 달리 항상 정장을 입는 등 고풍스러운 모습을 유지한다.
초능력은 타인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 타인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자신의 힘으로 역이용한다.
- 니블레
위버멘시 제2석.
4.1.4. 엘 콘도르
- 제우스
엘 콘도르의 제1석.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는 사이보그다.
- 판도라
엘 콘도르의 제2석으로 능력은 불명. 겉보기에는 평범한 핑크머리 소녀에 불과하고, 저스티스(로 변신한 이주원)에게 애답게 어리광 부리는 모습도 보여주나, 엘 콘도르 제2석답게 빌런 소탕에 대한 방침은 매우 살벌하다.
- 스틸레토/태오
본명은 '태오'로, 온몸의 뼈를 자유자재로 변형해 다루는 능력으로 피부 밑의 뼈를 더 날카롭고 거대하게 키워 갑주 겸 냉병기로서 휘두르는 것 외에도, 이빨을 뽑아 던져 상대방을 가두는 등 상당히 자유자재로 다룬다.
유니온의 수행원 노릇을 하고 있었지만 실은 엘 콘도르의 스파이였다. 이주원이 미녀로 변신해 유니온 간부 중 하나인 빌헬름을 유혹하다 기절시키곤 그로 변신하고 회의에 참석해 가디언과의 협력에 찬성하도록 투표 조작을 하자[4], 남몰래 CCTV를 확인, 이주원이 변신 능력자로서 유니온 회의에서 투표 조작을 실시했다는 것과 신상명세까지 파악하고 추격해 가디언 멤버 중 하나인 크롬과 협력해 저스티스 대타로 활동 중이란 사실까지 다 알아버린다. 이후, 둘과 싸워본 후 그들의 비밀을 담보 삼아, 가디언과 엘 콘도르가 빌런 퇴치는 뒷전이고 지들 이익이나 챙기는 유니온과 위버멘시에게 열세인 상황을 뒤엎겠다는 자신의 계획을 밝히며 동료로 끌어들인다.
여담으로 이주원과 싸우다가 그가 능력자로서 많이 미숙함을 알자, 능력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욕망과 관계가 있다며 초능력의 발현에 대해 훈수를 두는데, 그의 능력은 뼈 조작인 터라 그쪽은 이가 탄탄해져서 치과 안 가는 게 소원이었냐, 핸드폰 보다가 떨궈서 이가 깨진 것 때문에 초능력자가 되었냐며 독자들에게 놀림 받는다.
4.1.5. 기타
아직 소속까진 밝혀지지 않은 히어로들.- 김선우
이주원의 고객 중 한 명. 검은 슈트와 라이더 헬멧을 쓰고 활약하는 히어로로, 평상시에는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일반인처럼 생활하고 있어서 주원의 고객이 되었다. 하지만 저스티스가 살해된 날 우연히 주원과 마주쳤다가 촉수를 다루는 빌런에게 옆구리가 뚫리고 목뼈가 꺾여 사망한다.
가진 초능력은 화염을 다루는 파이로키네시스. 2화에서 허무하게 죽었지만 사실은 무소속 히어로 중에서도 탑급이었다고 한다.
- 앱솔루트
이주원의 동생인 선아가 가장 좋아하던 히어로. 이주원이 선아의 생일 때, 선물 삼아 본인 능력으로 앱솔루트로 변신했는데, 이 탓에 앱솔루트를 노리던 빌런이 착각하고 주원과 선아의 부모님을 밟아죽이고 선아를 잡아먹었다.
4.2. 빌런
- 미하일
빌런들의 리더. 여러 빌런들을 통솔하며 네메시스를 꺼내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초능력은 닿은 모든 것들을 부식시키는 것.
- 네메시스
빌런 연합의 리더. 하지만 1화에서 저스티스에게 한 방에 나가떨어져 벌벌 떠는 어처구니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빌런 연합의 리더이면서도 세간에는 저스티스에게 한방컷난 허접한 빌런으로 인식되었다. 하지만 미하엘의 공작으로 페르세포네에서 풀려나자, 세간의 평가와 달리 가디언의 공동 2인자인 레드와 헤이스트가 동시에 달려들어도 패배할 정도로 압도적인 힘을 보여준다. 이후 헤이스트에 의해 진실이 밝혀지는데, 네메시스는 사실 저스티스와 트라이엄이 협공해서 겨우 잡은 빌런이었다. 하지만 아직 빌런은 많이 남아 있었고, 최강의 히어로를 만들어 빌런들이 날뛰지 못하도록 억제한다는 트라이엄의 제안에 따라 진실을 숨기고 저스티스가 한 방에 잡았다고 발표한 것.
그렇게 풀려난 네메시스는 다른 빌런들과 함께 방송국을 습격하여 직원들을 인질로 잡고 저스티스를 호출한다. 그리고 트라이엄으로 위장한 저스티스를 위장한 이주원과 맞붙고 죽은 자의 능력을 복제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스티스가 아님을 간파한다. 이후 주변의 빌런들을 불태우며 격렬하게 맞서지만 주원에게 능력을 복사당해 초능력이 소멸하고 결정타를 맞아 리타이어 한다.
초능력은 초능력 무효화. 능력을 사용하면 머리에 뿔이 돋아나고 피부가 자주색으로 변하는 등 악마와 같은 형상이 된다. 그리고 자줏빛 불꽃을 다룰 수 있는데 이 불꽃은 닿은 초능력자의 초능력을 불태우는 힘이 있다. 불태워진 초능력은 점점 약해지다가 모두 불타면 완전히 소멸한다. 순수한 화력도 고속으로 날아오는 철근을 단번에 분해할 정도로 뛰어나다. 하지만 주원이 잘린 네메시스의 팔로 능력을 복제하면서 자신의 불꽃에 휘말려 초능력을 잃었다.
- 카이자르
5. 설정
- 초능력
능력자가 가진 소원과 관련이 있으며, 근력처럼 쓰면 쓸 수록 강해진다.
- 히어로
빌런을 막는 자경단. 이해관계에 따라 여러 그룹으로 찢어진지 오래이며 그나마 저스티스가 이들을 묶어주고 있었다. - 가디언(수호자)
시민들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하는 그룹. 가장 모범적인 히어로상이라 할 수 있지만, 사람이란 게 능력이 생기면 사욕을 우선시하기 마련이라, 지원자가 적었으며 아이러니 하게도 저스티스의 등장 이후 빌런의 세가 줄어들면서 지원하는 사람들이 더욱 줄어들었다. 저스티스의 힘과 상징성이 압도적이라 그나마 다른 그룹과 견줄 뿐이다. - 유니온(연합)
자신들의 이득만 쫓는 그룹으로 가장 상업적이다. 내부의 결정권과 순위는 인기에 따라 결정한다. - 위버멘시(넘어선 자)
자신들이 선택받았다 생각하는 히어로 우월주의자. 히어로와 빌런을 가리지 않고 능력을 중시한다. - 엘 콘도르(시체청소부)
빌런을 뿌리 뽑아 말살하려는 과격파. 시민들을 챙기는 것보다 빌런들을 말살하는게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위버멘시와 사이가 나쁜 걸로 묘사된다.
- 빌런
법을 따르지 않고 이익을 쫓는 자들. 저스티스의 등장 이후 세가 크게 줄어들었으나 저스티스를 피해 은둔한 빌런들 역시 상당한 걸로 보인다. - 빌런연합
네메시스가 수장이다. 세를 크게 떨쳤던 걸로 보이지만 히어로-빌런 법이 통과된지 얼마되지 않아 저스티스에게 본거지가 박살났다.
[1] 김선우를 해친 빌런이 주저앉아 울고 있는 여자아이를 해치려고 하자 동생을 빌런에게 잃은 과거가 떠올라 그 애를 구하려고 달려들었다.[2] 크롬의 권유로 저스티스 흉내를 낼 때 일주일에 걸쳐 저스티스 관련 자료를 달달 외웠다.[3] 앞서 말한대로 빌헬름이 지닌 표의 무게가 3위나 되는 데다가 꽤 의견이 갈리던 문제였던 터라 확실하게 조작할 수 있었다.[4] 유니온은 인기순위에 따라 회의에서 행사하는 한 표의 무게가 다른데, 이주원이 변신한 빌헬름은 인기도 3위였던 데다가 꽤 의견이 갈리던 문제였던 터라 확실하게 조작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