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에라 베테랑 부속 병동 (Sierra Veterans Wing)
병원에 고립된 매킨토시 박사를 구하고 키메라 바이러스의 백신을 만들기 위해 그녀의 최초 감염자의 생물학 샘플 및 분사식 주입기를 구한 다음 헬리콥터를 타고 탈출하는 미션이다. 전체적으로 나오는 좀비 수도 적고 맵이 직선형 복도가 많아 적을 상대하기 수월하다 . 스모크의 가스탄이나 애쉬의 유탄 같은 가젯으로 병목현상을 일으키는 적들을 몰살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보호해야 할 매킨토시 박사는 스모크 같이 보조무기가 강력하고 인질 호송중에도 유틸을 사용할 수 있는 오퍼가 전담해서 데리고 다니는 편이 낫다. 초반엔 좀비가 많이 안 나오지만 중~후반부에는 매우 맵이 복잡해지고 루터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데리고 다녀야 다시 살려주거나 미션을 실패할 가능성이 적어진다.먼저 병원으로 진입을 하여 혈청학 연구실로 들어가야 하는데, 버튼을 눌러서 좀비들이 득시글대는 진입로를 확보해야 한다. 먼저 사무실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시작하자. 팁으로 문 앞에 C4이나 클레이모어를 설치해두면 버튼을 눌러 문이 열릴 때 나오는 에이펙스에게 어느 정도의 데미지를 주고 시작할 수 있다. 타찬카는 버튼을 누르는 곳에서 LMG를 설치하고 쏘는 것이 안전하다. 이후 병동의 중앙정원을 거쳐 혈청학 연구소에 도착하여 매킨토시 박사를 만난다. 여기서 본격적으로 바리케이드와 강화벽을 설치하고 준비해야 한다. 주의점으로 매킨토시 박사를 일으켜 세우면 바로 좀비들이 몰려온다. 좀비들이 몰려오면 바리케이드든 강화벽이든 뭐든 설치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먼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일으켜 세우는 것이 좋다. 이때 매킨토시 박사가 있는 방의 정문에서 바라볼때 우측 후방에 구멍뚫린 벽쪽에 타찬카가 LMG 를 설치하면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는 좀비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이 위치에서 방향만 반대쪽으로 바꾸면 스매셔를 죽일때도 편하게 프리딜 넣을 수 있다. 하지만 잘못해서 어그로가 끌려버린다면...
이후 매킨토시 박사를 대리고 대피 지점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때 중앙정원을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데, 뒤집어진 구급차를 뚫고 스매셔가 불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되도록 스매셔를 피하고 그런트와 브리쳐 같은 다른 좀비들을 먼저 잡고 나서 스매셔를 노리자. 정원이 넓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비교적 쉽다. 그다음 다른 부속병동 안에 들어가 매킨토시 박사의 연구동에 들어가 생물학 샘플을 되찾아야 하는데, 역시 회수 시 바로 좀비무리가 몰려온다. 에이펙스가 다시 이곳에서 나온다. 이후 다시 연구동 깊숙히 들어가 분사식 주사기를 찾아야 하는데, 전처럼 회수 시 좀비무리가 몰려온다. 여기선 스매셔가 다시 한번 나오는데, 이때 공간이 상당히 협소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롭다.[1][2]
그 다음 임산부 병동으로 이동하는데, 문이 제대로 열리지를 않아서 문이 열릴 때까지 몰려오는 좀비들과 싸워야 한다. 어찌저찌 탈출하면 예거가 헬기 착륙장에 몰려있는 좀비들을 제거해 달라고 한다. 바로 잡아주자. 이후 헬기 착륙장에 도착하면 바로 옆 건물이 바이러스의 가시에 의해 둘러싸이면서 브리쳐들이 몰려오는데, 에이펙스가 여기서 또다시 나온다. 모든 좀비를 잡으면 헬기를 타고 떠나면서 미션 성공.
만일 매킨토시 박사가 사망할 시 박사가 도망치다 넘어지고 뭔가가 다리를 붙잡아 어둠 속으로 쑥 끌고 가 박사가 사라지고 주인없는 청진기가 어둠 너머로 날아오는 영상이 보인다.
[1] 여담으로 장난인지 이스터 에그인지 음료수 캔을 들고 죽은 대원 시체가 있다. 늘어진 손바닥 위에 꼿꼿히 서있는 음료수 캔이 상당히 어색하다.[2] 아마도 월드 워 Z의 이스터에그로 추정된다. 영화상에선 바이러스를 주입한 주인공이 마지막에 탈출할때 여유롭게 자판기에서 탄산음료를 뽑아마시는 장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