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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22 20:51:09

레이팔드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레이팔드
Reyfald
파일:필라스_레이팔드.png
종족 엘프 - 갈색 엘프
위치 스톨워트 마을
1. 개요2. 배경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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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스톨워트의 술꾼이다.

2. 배경

디어우드의 '아이나의 휴식처' 출신이다. 원래는 집을 짓는 목수였으나 몰락하고 있는 스톨워트에서는 목수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기 때문에, 주로 방책을 정비하거나 어장에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레이팔드는 불성실한 일꾼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스톨워트의 술꾼으로 더 악명이 높았다. 스톨워트의 유일한 여관 '그레프의 휴식'의 주인 해페릭은 마을 사람들이 염원하는 두르간의 포탑이 열리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그자미틀의 명주 '펜란의 독주'를 보관하고 있었다. 그러나 꽤나 오랜 시간 동안 포탑의 문이 열리는 날은 오지 않았고, 당연히 레이팔드는 그 순간을 기다리지 못하였다. 레이팔드는 앞으로도 포탑의 문이 열릴 리는 없다며 해페릭에게 독주의 병을 따자고 제안하였지만, 그 때 마다 해페릭의 면박을 받기만 하였다.

AI 2823년, 다지르가 이끄는 오우거 부족들이 또 다시 마을을 습격하는 일이 발생한다. 레이팔드는 오우거 무리에 맞서 싸우지 않고 여관에 틀어박혀 또 다시 술을 찾았다. 다행히도 레넨길드의 초대를 받은 주시자가 오우거들을 처치하여 마을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리고 숨어있었던 레이팔드는 또 다시 해페릭의 구박을 받고 여관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스톨워트 마을을 습격한 오우거들을 물리친 후, 레넨길드와 대화한 다음에 '그레프의 휴식' 앞에서 레이팔드를 찾을 수 있다. 레이팔드와 대화하면 오우거가 습격하는 동안에 여관에 숨어있었다고 고백하면서도 술을 찾기만 하는 철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고는 해페릭이 보관하고 있는 '펜란의 독주' 이야기를 꺼내며 여관에서 술을 훔쳐주면 보상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레이팔드의 퀘스트 '끝내주는 술'은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먼저 레이팔드의 계획을 해페릭에게 실토하면, 술을 더 엄중히 보관하겠다고 밝히고는 보상으로 200cp를 주고 10% 할인된 가격으로 여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페릭에게 고발한 다음에 레이팔드에게 돌아가면, 여관에 영구 출입금지를 당했다며 징징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독주는 지하에 보관중인데 독주가 있는 상자는 함정들로 둘러싸여 있다. 오우거 침략 이벤트 이후 불탄 집에서 케이디를 구해주었다면, 함정 해제를 부탁할 수도 있다. 함정을 모두 해제한 다음 레이팔드에게 독주를 건내주면 망설이지 않고 마신다. 그러나 술을 마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레이팔드의 얼굴이 마비되는 증상이 발현된다. 당황한 레이팔드는 해페릭에게 물어보라고 하는데, 해페릭과 대화하면 사실 지하에 있던 독주는 도난을 대비하여 마련해둔 가짜 독주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는 해독제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구해오라고 한다. 재료를 구해온 뒤 해독제를 전달해주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마지막으로 해페릭이 계획한대로 포탑의 문을 연 다음 축하주로 독주를 받을 수 있다. 진짜 독주를 받기 위해서는 레이팔드의 계획을 고발하지 않아야하며, 지하의 가짜 독주를 훔치지 않아야한다. 축하주로 받은 진짜 술을 레이팔드에게 전해주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4.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