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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1:30:56

레이저 프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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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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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세라의 FS-2100DN 레이저 프린터 교세라의 P8060cdn 고속 레이저 프린터[1]

1. 개요2. 역사3. 장단점
3.1. 장점3.2. 단점
3.2.1. 기타
4. 인쇄 품질5. 구동 원리6. 토너7. 유지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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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린터의 일종. 레이저를 사용해서 종이에 정전기가 생기게 하고 거기에 토너가 달라붙게 한 후에 드럼으로 토너를 굳히는 방식으로 문서를 인쇄한다.

현재 가장 범용적으로 쓰이는 프린터(복합기) 방식 중 하나로, 잉크젯 프린터와 함께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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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에 처음 상용화 된 복사기의 레이저 인쇄 원리를 활용해서 만들었다. 최초로 상용화된 레이저 프린터는 IBM Model 3800이다. 이는 잉크젯 프린터보다 먼저 상용화된 것이다.

3. 장단점

잉크젯 프린터에 비해 다음과 같은 장단점이 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인해 레이저 프린터만의 장점이 점차 퇴색되어가고 있다.

3.1. 장점

3.2. 단점

3.2.1. 기타

그 밖에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도 지적되었으나, 현재는 레이저 프린터의 가격도 상당히 저렴해져서 옛말에 가까워지고 있다. 보급형 기종이라면 흑백 프린터의 경우 가장 저렴한 가격은 삼성이나 캐논의 7만원대 모델이 있다. 컬러 프린터도 10만원대 초반이면 구입이 가능하여, 잉크젯 프린터와 비교했을 때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니다. 무한잉크 프린터/복합기와 비교하면 레이저 프린터가 더 싼 제품들도 꽤 된다. 다만 순수 레이저 프린터가 아닌 레이저 복합기를 살 생각이라면 부담을 가지게 될 것이다. 순수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 복합기는 아직 싸다고 말하긴 무리가 있는 가격대이다. 2022년 기준으로도 이유는 모르지만 '프린터↔복합기'간 가격차가 잉크젯보다 레이저 쪽이 격차가 더 크다.

전기를 많이 소비한다. 이는 정착기가 토너를 열과 압력으로 종이에 녹여 붙이는 과정 때문이다. 레이저 프린터로 인쇄를 할 때, 적산전력량계를 보면 에어컨이나 전열기를 돌린 것 마냥 빠르게 쌩쌩 돌아가는걸 볼 수 있다.

호환 소모품을 이용하더라도 잉크젯 대비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 한번 보고 버리는 유인물 등을 인쇄하는 것처럼 인쇄 품질은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가격만을 고려할 때, 잉크젯의 경우는 호환잉크, 리필, 무한킷 등의 서드 파티 제품을 사용하면 유지비는 극히 낮아져서 상황에 따라선 인쇄 비용이 거의 종이값만 드는 수준도 가능하다.[13] 더군다나 현재 잉크젯의 대세가 된 무한잉크의 경우 무한킷 그런 것도 필요없이 그냥 잉크 사서 탱크에 붓기만 하면 된다. 레이저의 경우 호환재생토너, 재생드럼 등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경우 정품토너를 쓰는 것보다야 저렴하게 쓸 수 있긴 하나 호환잉크에 비해서는 매우 비싼 편이다.[14] 물론 레이저로도 정말 저렴하게 뽑고 싶다면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토너에 리필 파우더를 구입해 직접 토너에 가루 충전을 해서 사용하는 경우는 확실한 비용 절감이 가능하기는 하나, 인두로 구멍을 뚫는 등 일부 추가 작업이 번거로운데다가 건강에 좋지도 않은 토너 분말을 직접 다뤄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더군다나 소프트웨어적인 토너 잔량 인식 문제도 추가 설정이나 프로그램 등으로 해결해야하는 귀찮음이 동반될 수 있다. 또한 컬러 레이저의 경우 전사 벨트 등의 소모품은 리필/재생품으로도 저렴하지 않을 뿐더러 일부 기종은 호환/재생품이 없는 기종도 있다.[15]

화상을 입을 수 있다. 고열로 토너를 압착융해시켜서 인쇄하는 방식이라 상당히 고온의 정착기 유닛이 돌아간다. 후지제록스 모델의 경우 주의사항에 섭씨 175도(화씨 347도)라는 안내가 붙어있는데 종이조각이 드럼 사이에 끼어서 빼낸답시고 손을 댔다가는 데는 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원을 뽑고 기기를 식힌 후 제거하거나 손가락을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다.

습도와 온도에 다소 민감하다. 한국의 경우 장마 기간에 건물 내부에 습도가 높아져 자연스럽게 레이저 프린터에도 습기가 차는데 앞서 설명했듯이 분말 형태의 토너를 이용하여 출력이 되는 것이므로 분말로 된 토너도 습기를 먹거나 영하의 저온에서도 토너 분말이 얼어버리는 바람에 프린터 가동에 이상이 생기거나 출력물 품질이 저하 될 수 있다. 각 제조사에서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 출시된 고급형 레이저 프린터 혹은 복사기 같은 경우 내부에 히터를 채용하여 내부를 자동으로 건조시켜서 출력하는데 이상이 없게끔 해준다.

폐토너 통을 교체해야 한다. 레이저 프린터는 물론, 복합기, 복사기에도 해당하는데 토너를 사용하는 모든 출력장비는 모두 폐토너통이 존재한다. 정착기와 드럼 쪽에서 사용하고 남은 토너 찌꺼기를 폐토너통으로 배출시켜주는데 폐토너통이 가득 차버리는 바람에 가동이 멈춰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득 차기 전에 교환해야 한다. 폐토너가 배출되는 방식은 다양한데 폐토너통을 따로 구매해서 통을 교환하거나, 신품 토너와 함께 폐토너통을 주기도 한다. 또한 소형 레이저 프린터의 경우 드럼 내부에 폐토너가 배출되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프린터들도 있는데 이 경우 폐토너통을 장착하지 않아도 된다. 단 드럼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은 편.

인쇄 재질(종이 혹은 다른 물질)의 제한이 잉크젯보다 크다. 레이저 프린터는 인쇄체를 고열 압착하는 인쇄 방식이기 때문에 너무 두껍거나 요철이 있는 종이에는 인쇄하기 어렵다. 종이 아닌 다른 매체에 인쇄하기도 힘들다. 반면 잉크젯 프린터는 어느 정도 두께가 있고, 굴곡이 있고, 심지어 종이가 아닌 CD 표면 등에도 적절한 솔루션만 있으면 인쇄할 수 있다.

인쇄물 크기에 한계가 있다. 레이저 프린터는 드럼이 한 번 돌아가면서 접하는 면적(원통의 표면적) 이상의 단일 인쇄면적을 만들어낼 수 없다. 반면 잉크젯 프린터는 롤지를 사용한다면 이론상 무한한 길이의 인쇄가 가능하고, 인쇄물 최대 폭도 레이저 프린터보다 넓은 편이다.

종이 걸림 등 급지 관련 오류가 잦다. 레이저 프린터는 인쇄 속도로 인해 잉크젯 프린터에서 흔히 사용하는 C 패스를 사용하지 않고 복잡한 급지 경로를 사용한다. 따라서 급지나 종이 관련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 특히 라벨지의 경우 급지오류가 상대적으로 더 심하다.

4. 인쇄 품질

프린터의 인쇄 품질은 dpi가 높을수록 좋다. 대개 DPI 300, 600 하는 그 단위. 1인치에 점 300개를 찍느냐 600개를 찍느냐로 나뉜다. 당연히 높을 수록 점이 안 보이고 더 세밀한 색 표현이 가능해서 품질이 좋아진다. 물론 600 찍는 놈이 300 못 찍는 건 아니다. DPI 1200쯤 되면... 문제는 20만원 미만의 레이저 프린터의 경우 잘해야 잉크젯을 따라잡는다. 보통 포토젯으로 불리는 잉크젯이 인쇄 품질이 더 좋다. 다만 인쇄물의 내구도는 레이저가 더 좋고 흑백의 경우 레이저 프린터가 품질이 더 우수하다. 또한 인쇄 속도가 잉크젯에 비해 더 빠르다. 토너를 종이에 흡착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종이 질을 덜 가린다는 것도 장점.

레이저 프린터를 고를 때, 프린터 회사에서 표기하는 DPI에는 과장이 많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삼성의 중저가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의 경우 600 X 2400 DPI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토너의 색이 4개(CYMK) 이므로 600 DPI * 4해서 2400 DPI라고 부풀린 것이다. 사실 레이저는 색 혼합이 되지 않고 망점 방식으로 컬러를 표현하므로 틀린 말은 아니다. 단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DPI의 개념과 다를 뿐이다. LCD로 치면 각각의 색상 소자 하나씩을 점으로 따져서 DPI를 계산한 격. 일반 사용자들이 생각하는 DPI개념은 색상별 도트가 아닌 모든 색상을 다 표현할 수 있는 단위의 도트라서 이런 차이가 나오는 것이다. 운영체제에서 따지는 DPI도 이런 인식과 동일하므로, 어디에도 뻥튀기란 증거를 찾기 힘들고 가격도 보급형인데 1200DPI 이상의 해상도가 나온다고 광고하는 프린터가 있다면 드라이버만 먼저 설치해봐도 된다. 윈도우 기준, 프린터 등록정보에서는 대개 자체 뻥튀기가 개입하지 않은 실제 DPI를 보여준다. [16] 이것도 귀찮으면 그냥 보급형은 대부분 600DPI라고 가정해도 큰 문제는 없다.

한편 한 술 더 떠서 무려 9600 DPI라고 표기하는 모델도 가끔 보이는데, 보급형 레이저 프린터에서 9600DPI라 표시된 경우는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 등을 이용해서 보정한 것까지 합쳐서 말하는 것이다.(밑에 언급되어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RIT인데 그냥 DPI로 쓴다.) 즉, 출력하는 엔진 자체는 600*600dpi 인데 이를 소프트웨어로 잘 보정시켜 9600*600dpi 처럼 보이게 출력한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이 쪽 바닥 눈속임이 대개 그렇듯 별 효과도 없다. 애초에 현시점에서 하드웨어 레벨 9600dpi 프린터가 없다. 연구개발품이라면 모를까, 상용화된 제품으로는 없다.[17] 잘 생각해보자. 한 대에 수천만원 하는 레이저 프린터도 1200 X 1200 ~ 2400 DPI이다.

따라서 가정에서 문서 작업용으로 사용할 때에는 600dpi 과 1200dpi 또는 그 이상의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하므로 무조건 높은 DPI만 찾지 말고 용도에 따라 인쇄품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사진이라도 인쇄한다면 네이티브 600과 1200 이상을 쉽게 구분할 수 있기는 한데, 가정에서 사진 출력이 주 목적이라면 레이저 자체가 딱히 좋은 선택이라 하기 어렵다. 사진은 여전히 잉크젯 쪽이 낫기 때문. 물론 기술이 발전해서 최신형 레이저를 써보면 알겠지만 요새는 컬러인쇄도 꽤 괜찮게 나온다.

5. 구동 원리

레이저 프린터는 마치 전사 기계와 같이 작동하는데, 이 때 드럼에 계속해서 이미지를 새겨 넣을 수 있다. 잉크를 사용하는 드럼 프린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레이저를 사용하니까 일단 레이저 프린터라고 하자. 레이저 프린터는 드럼이 직접 종이 근처에 다가가는 방식과 전사 벨트를 사용하여 토너를 운송하는 방식이 있으며, 처리 메커니즘에 따라 4 Pass 와 Single-pass로 나누어진다.

레이저 프린터의 핵심 부품은 다음과 같다.
혹은 폴리곤 스캐너를 빼고 ASIC LED 유닛을 삽입하는 곳도 있다. Xerox와 OKI 레이저 프린터 중 2400 Engine DPI를 지원하는 모델이 이것을 사용한다. 참고로 엔진 DPI란 실제로 프린터가 처리할 수 있는 해상도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RIT로 표기된 경우, 엔진 해상도가 RIT 해상도보다 낮으나 보정을 통해 유사한 수준으로 올리는 기능이다. 특히 캐논 레이저 프린터가 9600RIT 해상도까지 올라가는데, 뜯어보면 엔진 해상도는 1600dpi 라든가.

인쇄 과정은 저리저리 이루어진다. 데이터 프로세싱 부분은 마스킹 부분을 참고하길 바라면서.
한편 컬러 레이저는 3원색 이미지를 인쇄해야 하므로 저가형의 경우 일단 전사 벨트에 CYMK 각 색별로 토너를 동일한 원리로 옮긴 다음에 다시 종이로 옮긴다. 드럼이 4회 회전하므로 같은 엔진이면 흑백 인쇄의 4배 시간이 든다.[19] 프린터 스펙에서 컬러 출력이 흑백 출력의 1/4 수준의 속도로 표기된 것이 이런 원리다. 물론 고가형은 속도 때문에 4색을 한번에 드럼에 옮긴다.

6. 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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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레이저젯 P2015용 토너 카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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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프린터 토너 카트리지 안에는 위와 같은 토너 가루가 채워져 있다.
이런 식으로 토너를 터뜨리는 행동은 금물이다. 건강에 아주 해롭다.

레이저 프린터의 토너는 일반적으로 화학 중합 토너이지만 분쇄 토너를 쓰는 모델도 있고, 제조사마다 퓨저가 달라서 보통의 무한 토너를 집어넣으면 제대로 토너가 안 녹아 인쇄가 안 되는 경우가 있다. 구성 성분은 보통 에폭시+염료인데, 퓨저 유닛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여러 첨가제가 들어가기도 한다. 보통의 무한 토너 제품의 경우 일반 토너이므로 대개 삼성, 렉스마크, HP 레이저 프린터에 아주 잘 매칭되며, 특수한 토너를 사용하는 OKI, 제록스의 경우 일반 토너 사용 시 인쇄가 되지 않는다. 이쪽은 토너의 수지가 달라 융점이 더 낮아서 퓨저의 온도도 더 낮게 설정되어 있다.

토너 분말은 나노미터 단위의 극히 미세한 입자이며, 종이에 인쇄시킨 상태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분말 상태에서는 환경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위험물질이다. 위의 이미지처럼 토너 분말이 노출되도록 하면 절대 안된다. 애당초 그럴 수 없도록 드럼이 튼튼히 밀봉되어 있으니 호기심으로 드럼을 분해하지 말도록 하자. 일단 분말이 누출되면 정말 처치곤란이다. 나노입자라서 물로 세척하기도 어렵고[20], 사람의 호흡기 안으로 마구 들어간다.[21]

드럼을 분해하지 않더라도, 워낙 미세한 입자라서 지속적으로 누출된다. 특히 토너, 드럼 교체시 동봉된 봉투를 꼭 이용하자. 프린터를 옮길 때도 가능하면 흔들리지 않게 하여 밖으로 흘러나오는 토너를 최소화하도록 하자. 또한 레이저 프린터 사용시 토너가 약간씩 누출되므로 프린터 가동 중에는 근처에 머무르지 않는 것이 좋다. 사무실에도 레이저 프린터는 사람들이 없는 다소 격리된 위치에 비치하도록 하자. 집에서 사용한다면 사용시 환기를 시키는 것도 좋다. 마스크 착용도 도움이 된다.

7. 유지 보수

레이저 프린터의 다음 부품은 소모품으로 수명이 되면 교체해야 한다.

수명은 보통 토너 장수의 3~4배로 설계된다. 가령 토너가 A4 5%에서 3만 5천장을 찍으면 나머지 유닛들은 10만장마다 교체하게 된다. 그러나 20만원 이하의 저가형 레이저 프린터는 그냥 본체를 통째로 교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저가형은 부품을 부분적으로 교체할 수 없게 만들어진 모델이 많고, 수리비용도 중고품 가격 수준으로 나오므로 새로 사는 것이 낫다.[23]

퓨저 유닛은 토너 가루를 녹여 붙이기 위해 200℃의 고열을 발생 시키는 부분이다. 만질 때 화상에 주의하자. 또 문서를 많이 뽑는 곳에서는 급지 롤러가 빠르게 마모되어 종이가 걸리는 경우가 많다. 여분의 급지 롤러를 챙겨두는 것이 좋다.

프린터의 전원을 상시 켜두면 저온으로 인한 인쇄 품질 저하를 상당히 막을 수 있다.
[1] 출력물에 자동 스테이플러를 찍어주는 기능이 있는 기종[2] ppm 같은 경우 기준이 애매해서 그냥 알아볼 수 있기만 하면 되는 수준으로 품질은 크게 신경 안써도 될 때의 최대 인쇄 속도 수준으로 보면 된다. 따라서 오히려 괜찮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속도가 균일해 ppm과 ipm이 별 차이가 안나는 레이저와 달리 잉크젯은 ppm과 ipm 격차가 큰 경우도 많아 ipm 위주로 봐야 맞다. 그리고 하위 제품군일수록 잉크젯은 ppm과 ipm이 상당히 차이가 난다(...)[3] 단, 일반 카트리지 교체형 잉크젯과 비교할 때만 우월하다. 2020년대 시점이라면 잉크젯에서도 제조사 공식 무한잉크 프린터가 출시된지 오래인데, 레이저가 무한잉크 앞에선 오히려 유지비가 밀린다. 자세한 것은 후술할 단점 문단 참고.[4] 이 문제는 카트리지건 무한잉크건 상관 없이 발생한다.[5] 소프트웨어적으로 헤드 청소가 있으나 약하게 막힌 경우만 해결되고 무조건 해결되지는 않는다. 또한 이 청소작업은 잉크를 많이 쓰게 된다.[6] 학교 과제, 자영업용 인쇄, 소모임 인쇄물 등.[7] 안료 잉크도 염료잉크에 비해 덜 번지는 것이지 결국 번지기는 번진다.[8] 물론 이전에도 무한잉크는 존재했고 유지비를 많이 아낄 수 있었으나, 제조사 공식이 아니라 비공식 무한잉크 장치를 각 중소업체 혹은 개인이 마개조한 것들이라 A/S 측면 및 유지보수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하여 관공서 등지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기도 어려웠고 가정용 수요로도 일반 카트리지 교체형에 비해 대세도 아니었다.[9]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저가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평을 받았던건 어디까나 잉크젯이 카트리지 주류 시절 인쇄량 대비 가성비가 크게 떨어져서 레이저 쪽이 우월했던 것 뿐이다.[10] 즉, 인쇄매수 대비 용량에서도 무한잉크가 유리한데, 한통 당 가격도 토너 하나보다 더 싼 경우가 많다.[11] 그 기계의 이름이 정착기다. 토너를 종이에 정착시키기 때문. 복사기에서 갓 뽑은 종이가 따끈따끈한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12] 다만 잉크젯으로 프린트된 종이 역시 이면지로 넣지 말 것을 권장하는 기종도 있으므로 유의.[13] 단 싸구려 잉크일수록 인쇄가 되더라도 인쇄 품질 저하는 물론이고 헤드 막힘 등의 오류가 더 잘 발생할 수 있음은 감수해야 하고, 문제 발생시 A/S 측면에서도 불리하기 때문에 이미 오래 썼고 고장나면 프린터 새로 구매할 요량으로 가격을 아껴보자는 거 아니면 정품잉크를 쓰자. 특히 프린터가 보급형 모델이 아니라 중~고급형 모델이면 더더욱. 예전 카트리지 시절과 달리(비싸고 뽑을 수 있는 장수도 적었다.) 무한잉크의 정품잉크는 뽑을 수 있는 장수에 비하면 그리 비싸지도 않다.[14] 심지어 호환잉크가 아닌 정품잉크를 쓰더라도 토너보다 인쇄매수가 더 많아 유지비가 적게 들 정도.[15] OKI/XEROX/LEXMARK 기종 일부[16] 이 부분을 거짓으로 박을 경우 프로그램 호환성에 큰 문제가 생긴다. 물론 이론적으로는 프린터에서는 1200dpi급 데이터를 받고 인쇄시에는 엔진 해상도에 맞는 낮은 해상도로 찍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이러면 리콜 및 벌금감이다.[17] 2020년 8월 시점에서 단순해상도가 가장 높은 레이저 방식 프린터는 리코가 생산중이며 엔진 네이티브 해상도가 2400x4800dpi다. LED 방식을 사용하는 상위장비인 코닥 넥스프레스나 인디고 HD들이 환산 엔진해상도 4096x4096dpi로 상용 장비중 9600dpi는 없다고 볼 수 있다. 화폐 찍어내는 프린터가 9600~오버 1만 DPI를 지원한다.[18] 드럼 쪽에 솔 달린 기다란 막대기다. 분리하기 쉬우니 가끔씩 뽑아서 청소해주자.[19] 4배의 시간이 걸리는걸 감안하더라도 보급형 라인의 잉크젯 프린터에 비해서는 인쇄속도가 빠르다.[20] 다만 물티슈로 닦아버릴 수는 있다.[21] 의사들의 말에 의하면 몇 번 실수로 흡입하는 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기간에 걸쳐 흡입할 경우 문제가 된다고 한다.[22] 보통은 정착기라고 한다.[23] 30만원짜리 기계 정착기(퓨저 유닛) 하나 수리 비용이 20만원대다. 만일 정착기를 교체하는 경우 이송롤러 등의 교체가 같이 진행되고 기술지원용 프로그램이나 프린터의 특수메뉴로 진입하여 카운터 초기화도 같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