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레이레너드 レイレナード | Rayleonard |
아머드 코어 4에서 등장하는 기업.
코지마 입자를 이용한 신기술을 이용한 공업에서 독보적인 신생 에너지 기업이다.[1] 수소흡착합금이나 코지마 제네레이터 등을 최초로 생산해냈다. 또한, AC4 시점에서 기업들 중 가장 강력한 링크스 전력과 고급 연구 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아쿠아비트, BFF와 함께 링크스 전쟁을 일으킨 주역이다.
PA 중시형과 높은 가속성을 내는 파츠를 만들며[2], AALIYAH 프레임으로 대표되는 파츠 디자인은 AC4에서 단연 상위권에 들어갈 정도 멋진 간지를 보유했다. 레이레너드가 생산하는 파츠는 인물명이나 간단한 명사에서 따왔다. 특히 무장의 경우 그 파츠의 역할이 쉽게 연상된다.[3]
소속 링크스로는 베를리오즈, 안제, 오비에, 잔니, 신카이 등이 있고, 기업 멸망 전에 숨겨놓은 링크스로 오츠달바가 추정되고 있다. 위성궤도소사포 에렌베르크도, 프로토타입 넥스트 아레사도 레이레너드가 만들어낸 작품이다.
AC4에서는 링크스 전쟁 초창기에 오메르 진영에 기습을 가하여 오메르 진영을 수세에 몰아넣었으나, GA측의 용병인 아나톨리아의 용병, 오메르 사이언스의 용병인 조슈아 오브라이언에 의해 동맹 회사들이 털리고, 아나톨리아의 용병에게 본사의 넥스트 전력과 위성궤도소사포, 그리고 본사까지 격파당하면서 멸망했다. 이후 ACfA에서는 잔당이 오메르 사이언스에 흡수된 것으로 보인다[4]. 그런데 흡수한 오메르의 기술 방향성이나 철학이 지극히 레이레너드화된 것을 보면 흡수된 게 아니라 흡수한 거 아니냐는 농담도 있다.
ACfA에서 밝혀지는 것으로, 에렌베르크를 이용해서 어설트 셀을 제거하고 인류를 우주로 진출시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다른 기업에 의해서 제지되었다. 이후 이 계획은 클로즈 플랜으로 이어지게 된다. 자세한 이유는 국가 해체 전쟁 참조.
설정집에 의하면 원체 신흥 기업이라 본사 방어용 노멀을 제외하면 넥스트 전력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링크스 전쟁 당시 넥스트 전력을 제외한 나머지 보조 전력은 전적으로 BFF에 의지했는데, BFF가 무너지자 남은 두 기업도 속절없이 무너졌다. 브리핑으로 추정한 본사 에그자윌의 위치는 캐나다의 그레이트슬레이브 호수.
[1] 덧붙여 회사의 모티브는 미국의 실존 방위산업체인 레이시온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이름도 묘하게 비슷하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설정집의 파츠 설정화에서 왠지 레이시온제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나... 그렇다면 레이레너드는 GA와 더불어 미국계 기업으로 추정해볼 수 있는 회사가 될 것이다. 재미있게도 두 회사의 성향이나 파츠 디자인은 서로 정반대 노선이긴 하지만.[2] 순간화력/민첩성이 레이레너드의 설계 사상. 이 회사의 무장은 하나같이 순간 화력 위주다.[3] 머신건인 01-HITMAN, 블레이드인 02-DRAGONSLAYER 등[4] fA에서 오메르가 새로 개발한 TYPE-LAHIRE는 TYPE-JUDITH와 03-AALIYAH의 후속기라고도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