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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dface
1. 개요
1966년 설립되어 암벽등산화로부터 시작 대한민국의 아웃도어 브랜드. 1966년 설립 당시에는 RF상사가 운영하기 시작했으나, 1990년대 초반에 부도를 겪으면서, 침체기를 겪게 되었다.그래서 노스페이스[1]보다 2년 먼저 설립되었지만, 노스페이스와 로고의 상징색이 빨간색으로 동일하고, 암벽을 상징하는 로고 등이 유사한 탓해 '짝퉁브랜드'라는 오명을 받아오게 되었다고 한다. 2000년 재영유통과 합병해 지금의 레드페이스를 설립되었다고 한다.
레드페이스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노스페이스 짝퉁 + 인종차별 단어 라는 이중고의 오해를 받기 쉬운 이름이라 사실상 해외 시장은 어렵고 국내 내수 위주로 영업하며 비교적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2. 논란
상기한 카피캣 논란이 단순한 오해에 불과한지는 한번 생각해볼 문제다. 현 THE RED FACE가 1966년 설립한 RF상사에서 시작된 것은 맞지만[2] 지금과는 다른 RF-REDFACE 라는 로고를 사용하는 등산화 위주의 제조사였다. 그러다 IMF 시기를 전후해 '공교롭게도' 로고를 당시 유행하던 노스페이스와 비슷하게 빨간 바탕에 흰 글씨, 앞에 'THE'를 붙인 현재의 형태로 바꾸고, 패딩과 등산복을 필두로 한 종합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로 탈바꿈한다.전신이었던 RF상사가 나름 역사가 있고 잔뼈가 굵은 브랜드였던 것과는 별개로, 인수 합병으로 탄생한 현재의 THE RED FACE가 과연 노스페이스로부터의 영향을 부정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