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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20:52:32

레드 포스

레드 포스
Red Force
파일:레드 포스.jpg
<colbgcolor=#E60000><colcolor=#ffffff> 이름 레드 포스 (Red Force)
개장일 2017년 4월 7일
기종 LSM Launch Coaster
위치 페라리 랜드
제작비 €20,000,000(2000만 유로)
제작사 [[https://www.intamin.com|
파일:인타민 로고.svg
]][1]
트랙 길이 880m
추진 방식 LSM Launch
운행 시간 24초
하강 높이 105m
낙하 횟수 1회
최고 높이 112m
최고 낙하 각도 90°
탑승인원 12명
최고 속도 180km/h
가속(Accel) 5초만에 시속 180km/h
최대 정면 중력가속도(Forward G-Force) 1.35G
최대 중력가속도
(G-Force)
5.0G(추정)
인버전 없음
실내 구간 없음
특수 트랙 1개[2]

1. 개요2. 특징3. 기록4.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레드 포스 트랙 구성.jpg
Red Force, de 0 a 180 km/ h en tan solo 5 segundos
레드 포스, 단 5초 만에 0km/h에서 180km/h까지 도달
Sent l’adrenalina i diverteix-te a 180 km/h!

Viu totes les sensacions de la f1™ en una espectacular atracció de 880 metres de recorregut i una acceleració de 180 km/h en tan sols 5 segons (per arribar a una altura màxima de 112 metres).

Aquest ambiciós projecte va començar a agafar forma a principi de 2016 amb un gran equip de professionals especialitzats que ho van encaixar tot a la perfecció. Una gran feina des de la primera pedra fins a l’acurada col•locació de la part més alta de l’atracció: el cim de Ferrari Land.

La marca de la identitat de la mítica escuderia italiana, l’escut de Ferrari, va arribar a Ferrari Land un any després que tot comencés. El primer Cavallino Rampante, de 12 metres d’altura i 9 tones de pes, ja és al frontal de l’accelerador.
아드레날린을 느끼고 시속 180km의 속도로 즐겨보세요!

880m의 이동 거리와 단 5초 만에 180km/h의 가속도(최대 높이 112m에 도달)를 자랑하는 놀라운 명소에서 f1™의 모든 감각을 경험해 보세요.

이 야심찬 프로젝트는 2016년 초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나로 묶는 전문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규모 팀과 함께 구체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초석부터 어트랙션의 가장 높은 부분인 페라리 랜드의 꼭대기를 조심스럽게 배치하는 것까지 훌륭한 작업이었습니다.

전설적인 이탈리아 팀의 아이덴티티 마크인 페라리 문장은 모든 것이 시작된 지 1년 후에 페라리 랜드에 도착했습니다. 높이 12미터, 무게 9톤에 달하는 최초의 카발리노 람판테(Cavallino Rampante)가 이미 액셀러레이터 앞에 와 있습니다.
페라리 랜드의 기함급 롤러코스터. 스페인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이다. 높이는 112m로 56m인 에버랜드 T 익스프레스 높이의 2배이다. 사실상 페라리 랜드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걸 탈려고 방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페라리 랜드의 밥줄이라 할 수 있다. 애초에 이게 페라리 랜드의 유일한 기함급 롤러코스터[3]이고 페라리 랜드에 그 외 롤러코스터는 물론 스릴형 어트랙션도 거의 없기 때문[4]에 레드 포스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5]

2. 특징

▲ 탑승 영상
최고 높이 112m, 최대 낙하 각도 90°, 최고 속도 180km/h, 트랙 길이 880m이라는 스펙을 가지고 있다. 최고 속도가 180km이기 때문에 운행 시간이 24초로, 30초도 넘어가지 않는다.

킹다 카, 탑 스릴 드래그스터에서 영감을 받았기 때문에 이 두개의 롤러코스터와 유사한 코스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롤러코스터처럼 천천히 움직이다가 갑자기 5초만에 180km/h로 급발진을 한다. 이 때 우우웅하는 실제 F1 배기음 같은 소리가 일품. 이후 90도로 상승 한 후 5초 만에 112m 정상에 도달한 뒤, 그대로 바닥으로 수직 낙하한다. 낙하 이후엔 잠깐 상승한 뒤 속도를 줄이며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는 식이다. 참고로 두번째 상승하는 구간의 높이가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180km/h의 속도로 질주하고, 1초만에 상승하기 때문에 이 구간에서도 에어타임을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정상에 도달하지 못하고 롤백을 할 때가 있다. 롤백할 경우 랜딩 기어가 뒤로 하강하고 발사 트랙에 있는 브레이크로 인해 랜딩 기어가 제동되며 또 다시 급발진을 한다. 롤백은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내린 직후에 많이 발생하지만 탑승객들은 이를 문제 삼기는 커녕 오히려 롤백하기를 바라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롤백할 확률이 높은 날에도 탑승한다. 이는 킹다 카와 탑 스릴 드래그스터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열차를 추진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하고 분산시키기 위해 슈퍼커패시터를 사용한다. 이는 LSM 급발진 시스템을 사용한 롤러코스터들 중에 가장 빠르다. LSM 급발진 시스템 특성상 급발진하기 직전에 멈추는 킹다 카나 탑 스릴 드래그스터와 달리 그냥 움직일 때 예고없이 바로 급발진한다. 우리나라의 아트란티스와 유사한 점이다.

포뮬러 로사와 마찬가지로 이 롤러코스터의 기획 목적은 F1 드라이버가 느끼는 그대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으로, 급발진 구간에서 바퀴와 트랙의 마찰을 통해 실제 페라리를 운전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3. 기록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의외로 세계적인 기록들을 많이 보유한 대형 스릴 롤러코스터이며, 스페인은 물론 유럽 전체에서 가장 높은 스펙을 보유한 롤러코스터이다.

4. 여담


[1] 여담으로 이 회사는 롤러코스터의 대명사로, 이 회사에서 우리나라의 아트란티스, 혜성특급, 파라오의 분노, 심지어 T 익스프레스까지 만들었다.[2] Outside top hat[3] 레드 포스 주니어도 있긴 하지만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어린이용이다.[4] 더 쳐준다면 그나마 스릴 타워 정도. 나머지는 다 어린이용이며 이는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에서도 나타나는 문제점이다.[5] 이는 에버랜드와도 비슷한 케이스이다. 현재 에버랜드 또한 그 넓은 파크 내에 밥줄은 T 익스프레스 밖에 없다고 봐도 된다. 한때는 독수리 요새, 지구마을, 우주관람차 등 다양하고 특이한 국민 놀이기구들이 즐비했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부터 인기 어트랙션들 대부분이 철거되고 남아있는 스릴 어트랙션들도 노후화로 점점 예전만큼의 재미를 주지 못하면서 현재는 T 익스프레스 하나에 의존하고 있는 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비판 및 사건 사고' 문서의 해당 부분 참조.[6] 팔콘스 플라이트와 탑 스릴 2가 개장하기 전까지다.[7] 다만 포뮬러 로사 주니어는 '주니어'가 이름의 뒤에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