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난 REN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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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본명 | 아키타 레난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97년 1월 15일 ([age(1997-01-15)]세) |
가족 | 부모님 |
소속 | 1MILLION DANCE STUDIO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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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일본인 댄서, 안무가, 트레이너.2. 생애
레난은 아이돌을 지망했으며 고등학생 때부터 일본에서 아이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연습했다고 한다. 그러나 소녀시대, 카라와 같은 K-POP 아티스트들을 보고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K-POP 아이돌로 데뷔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면서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기로 결심하였다고 한다. 그렇게 레난은 고등학교 졸업 후 만 19살 때 한국으로 넘어왔으며 어학원을 다니며 약 4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돌에 대한 꿈을 접고 댄서로 전향, 2021년에는 1MILLION DANCE STUDIO 소속 댄서가 되었다.
2022년에 데뷔한 XG의 데뷔곡인 Tippy Toes의 전체 안무를 제작하는 것을 시작으로[1] Kep1er, Red Velvet, NCT DREAM 등 다양한 아이돌 팀의 안무 제작에 참여하면서 점차 코레오 댄서로서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특히 본인이 처음으로 안무 제작을 맡은 팀이자 현재까지 가장 많은 곡의 안무를 맡은 XG의 코레오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렇게 계속 안무가 겸 댄서로 활동을 이어가던 레난은 2023년 하반기에 한 아이돌 그룹의 연말 무대 퍼포먼스 디렉팅을 담당하였는데 이 팀을 담당하면서부터 K-POP 팬들은 물론 일부 대중들에게도 이름이 알려질 만큼 안무가로서의 인지도가 급격히 커지게 되었다.
이 팀은 바로 aespa로 연말무대 퍼포먼스 디렉팅을 시작으로 aespa의 한해라고 불렸던 2024년에만 정규 1집의 타이틀곡 Armageddon의 전체 안무 제작[2], 해외 투어 SYNK : PARALLEL LINE 퍼포먼스 디렉팅, 미니 5집 타이틀곡 Whiplash의 메인 안무를 맡으며 활약하였다. 두 타이틀곡 안무가 큰 호응을 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SYNK : PARALLEL LINE 투어곡이었던 정규 1집의 수록곡 Set The Tone과 멤버 카리나의 솔로곡인 UP도 주목을 받았다. 레난에게 있어서도 현재까지 안무가로서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고 해도 무방했던 셈이다.
사실 2024년이 최고의 해라고 볼 수 있는 또 다른 이유가 aespa가 아닌 타 아티스트와의 작업에서도 성공적이었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2024년 신인상을 휩쓴 ILLIT의 데뷔곡인 Magnetic에서 레난이 제작한 포인트 안무가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텐의 솔로 데뷔 타이틀곡인 Nightwalker와 YOUNG POSSE의 ATE THAT은 안무 퀄리티 면에 있어서 굉장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3. 안무 제작 목록
4. 퍼포먼스 디렉팅
5. 여담
- 부모님이 모두 일본인이고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성인이 된 후에 한국으로 왔는데 한국어 발음과 억양이 워낙 자연스러워서 일본인이라는 것을 알고 놀라는 반응이 많다. 과거 매일 혼자서 새벽 3시까지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했다고 한다. aespa 멤버들도 함께 작업하면서 일본인인 것을 한동안 몰랐고 알게 된 후로도 놀라워하고 믿지 못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