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북동부 샹파뉴아르덴 주(레지옹: Régio) 마른 데파르트망(Département)의 랭스 부근에 있었던 자동차경주 코스. 1950년대~1960년대에 FIA(국제자동차연맹: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의 국제적인 장거리 자동차 경주대회인 F1 프랑스 그랑프리가 열렸다. 1926년 티유아(Thillois)와 괴(Gueux) 사이의 작은 마을들 사이를 지나는 공공도로에서 처음 경주가 열렸다. 서킷은 전체적으로 삼각형을 이루었는데, 마을들 사이로 난 2개의 매우 긴 직선구간에서 경주차들이 높은 속도를 올렸으며, 이러한 높은 경주속도를 위해 대회 조직자는 나무들을 베고 오래된 집들을 허물었다. 1950~1951년 F1 프랑스 그랑프리가 열린 후 괴 마을을 피해 가도록 코스가 많이 변경됐으며 이후 1953~1954, 1956, 1958~1961, 1963, 1966년에 F1 프랑스 그랑프리가 열렸다. 1972년 재정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완전히 폐쇄되었다.
프랑스 그랑프리는 1906년 르망에서 처음 열렸고 1950년부터 F1에 포함되었다. 1951년에 F1의 11번째 경기가 열린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