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3-31 23:08:03

랫슬레이어


파일:Ratslayercropped.png
무게 4.5 (-1) 가치 2000
공격력 23 (+5) 발사속도 1.30발/초 (+0.09)
치명타 추가 공격력 배수 + 1배 치명타 확률 배수 5배 (x5)
장전시간 2.2초 산탄도 0.02 (-0.004)
소모 AP 33 (-2) 사용 탄환 5.56mm × 8 (+3)
내구도 120 응급 수리 무기군 수동식 양손 총기
요구 힘 3 요구 기술 화기 0
아이템 ID 000e5b17
개조 없음

1. 개요2. 최고의 효율성

1. 개요

RatSlayer

폴아웃: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무기. 바민트 라이플의 유니크 버전이다.

여타 유니크 무기들은 일부 개조부품이 누락되거나 (특히 소음기 부품) 아예 부품이 적용되어있지 않아 유니크 주제에 원본보다 나아진 점이 없는 경우가 왕왕있다.

허나 랫슬레이어는 원본 바민트 라이플의 모든 개조 부품들이 적용되어있는데다, 그 성능이 조금 더 좋게 조정되어있고[1] 무기 스펙도 어디 하나 빠진 곳 없이 잘 상향되어있다. 무엇보다 치명타 배수가 5배로 설정되어 있어서 기본 치명타율을 20%만 맞추면 모든 공격이 100% 치명타가 된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Broc_Flower_Cave.jpg

무기는 노박 남쪽 방향의 브록 꽃 동굴(Broc flower cave) 내부에 있는 파괴된 은신처에서 획득할 수 있다.[2] 동굴 내부에는 거대 쥐들이 들끓는데, 초급 몬스터들이라 상대가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숫자가 생각보다 많은데다 완전 초반 스펙으로 상대하기에는 미묘하게 강한 놈들인 것이 문제.

초반에 온다면 한번 잘못 건드리면 떼거지로 달려드는데다 이빨이 생각보다 아프기에 꽤나 고생할 수 있다. 낮은 난이도라면 찬스의 나이프를 얻고 와서 정면승부를 하든가, 아니면 투창 등으로 조용히 암살하면서 지뢰를 좀 놔두고 올라가면 좀 편해진다. 총의 원 주인의 생존 여부는 불명이지만 은신처 아래 동굴 최하층에 흩어진 사람의 뼈와 수 많은 거대쥐들이 있는걸로 보아 이미 오래 전에 사망한 듯 하다.

다만 괴상한 황무지 퍽을 찍었다면 더욱 힘들어진다. 이 퍽을 찍었다면 일반적인 거대 쥐 대신 비정상적인 크기의 설치류라는 거대쥐들이 등장하는데 전작의 야오과이급 전투력을 가진 놈들이라 총 하나 먹으러 가다가 끔살당할 수 있다. 동물 친구 퍽을 찍어 해결할 수 있지만 퍽의 해금 조건은 레벨 10에 카리스마 6, 생존 45니 잘 맞춰 가도록 하자.

매끈한 검은색 도색과 특이한 성능 덕분에 특유의 인기를 자랑하는 무기로 개머리판에는 몰랫의 두개골 그림과 69개의 막대기 표식이 그려져 있다. 아마 잡은 거대 쥐의 수를 의미하는 듯.

2. 최고의 효율성

뉴 베가스에 존재하는 많은 무기들의 치명타율이 높아봐야 2~2.5배인데 반해 압도적인 5배의 치명타율을 가지고 있어 값싼 5.56mm 탄을 극한의 효율로 써먹을 수 있다. 게다가 요구조건도 없는거나 다름없어서 굳이 총기캐릭터가 아니더라도 누구라도 쓸 수 있다. 난이도가 높지 않다면 사이코와 특수탄 조합으로 어지간한 인간 머리통을 따는데 문제가 없으므로 세력 평판을 쉽게 잃지 않으면서 암살하는데 유용하다. 사실 총기 캐릭터라면 크리스틴의 COS 소음 소총이나 생존주의자의 소총을 들고 다닐거라 별 쓸모는 없지만, 잡몹 처리용으로는 쓸데없이 강력한 가우스 소총 외에는 저격무기가 마땅찮은 에너지 무기 캐릭터나 잡몹을 잡기에는 과잉화력인 폭발물 캐릭터, 잡몹일지라도 하나하나 달려가서 패줘야 하는 격투/근접 캐릭터라면 잡몹 처리용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을것이다.
[1] 조준경은 확대 배율이 2.86배가 아닌 3.5배로 더 높다.[2] 게임을 시작한 시점부터 바로 획득가능하고, 뉴 베가스 - 프라사이드에 위치한 술집 '아토믹 랭글러'에서 수주할 수 있는 채무 수금 퀘스트 중 무기 위치를 전달받을 수도 있다. '레이디 제인'이라는 여성은 자신에게는 돈이 없고 잃어버린 캐러밴에서 회수하라며 위치를 알려주기 때문. 다만 뉴 베가스에 들어온 시점에서는 랫슬레이어를 쓰기가 다소 늦은 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