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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 보이즈의 등장인물.2. 원작
모티브는 그린 랜턴으로, 감금 사건으로 폐인이 되어 스타라이트가 보고 기겁한다. 원조 세븐의 멤버이며, 9/11 테러 방지 시도 당시 비행기 날개에 치여 리타이어당한다.이후 맬로리 시절 보이즈와 세븐이 대치상태가 되자 홈랜더에게 "이새끼들이 뭐길래 우리가 그냥 조질 수 없는 거냐"라고 말하는 등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였고,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맬로리의 손녀딸 둘을 죽여버리는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당연히 보이즈는 램프라이터를 안 내놓으면 자기들이 모은 자료를 모조리 폭로하겠다고 협박했고, 그것까지는 감당 불가능했던 세븐은 램프라이터를 결국 내놓는다. 이후 프렌치맨과 피메일에게 반죽음이 되도록 두들겨 맞은 후, 맬로리가 머리에 총알을 박아서 살해한다.
하지만 나중에 좀비가 되어서 부활하고[1] 보우트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의도한 바는 아니었겠지만 램프라이터의 이 단독행동은 더 보이즈를 와해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손녀딸들이 죽은 맬로리가 은퇴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2]
3.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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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af002a> 더 보이즈의 등장인물 램프라이터 LampLighter | |
콘셉트 아트 | |
본명 | 불명 |
이명 | 램프라이터 LampLighter |
종족 | 인간 → 강화인간 |
성별 | 남성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미국 |
신체 | 180cm, 77kg |
직업 | 슈퍼히어로, 배우 → 없음 |
소속 | 보우트 인터내셔널 (이전) 세븐 (이전) 더 보이즈 (시즌 2, 이전) |
배우 | 숀 애슈모어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무라이 유지 |
3.1. 작중 행적
3.1.1. 시즌 2
세븐의 멤버였지만 현재로서는 은퇴한 슈퍼히어로. 시즌 1 작중에서는 대중매체나 세븐의 회의실 그림과 석상으로의 모습만 나왔으며, 등장인물끼리의 이야기로만 언급되는 인물. 초창기 더 보이즈의 리더인 멜러리의 자손들을 모두 불태워 죽인 장본인이며 결국 더 보이즈를 해체하게 만든 강력한 슈퍼히어로다. 램프라이터라는 이름답게 불을 조작하는 능력을 지녔다. 외형의 모티브는 그린 랜턴, 능력은 X맨의 파이로다.[3]시즌 2 5화에서 스톰프런트와 한 전화 통화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6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램프라이터는 보우트의 컴파운드 V를 테스트하는 곳에서 스톰프런트의 명령으로 실패작들을 그의 능력으로 처리하고 있었다. 램프라이터의 능력도 공개되는데, 불 자체는 만들어내지는 못하지만 불을 증폭시켜 강력한 화염방사기처럼 사용할 수 있다.[4] 산을 토하는 능력자에게 공격당하고도 화상을 입은 정도로 끝난다.
이후 마더스 밀크, 프렌치, 키미코와 함께 병동 내 약품실에 갇히게 되는데 이때 과거 더 보이즈가 해체된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멜러리의 손주들을 살해한 주범으로, 더 보이즈와 처음에 만날 때부터 적대적이였지만 사실 그가 5년 전에 노린 타겟은 자신을 세븐 내의 프락치로 쓰기 위해 협박한 보이즈 팀의 리더 멜러리 본인이었고, 침대에서 이불을 덮고 자고 있는 게 멜러리인 줄 알고 죽였더니 거기서 여자아이의 비명이 들리는 것을 듣고 그때서야 타겟을 잘못 골랐다는 걸 눈치 챈 것. 램프라이터 본인도 5년간 그 일에 대한 죄책감으로 고통받았다는 게 드러났으며 그 때문에 제대로 된 활동도 불가능해 은퇴했던 것이었다.
자신의 죄책감에 더 보이즈에게 보우트의 진짜 목적인 '성인들도 사용할 수 있는 컴파운드 V'[5]와 보우트가 슈퍼히어로 군단을 만들고 싶어 한다는 내용에 대해 알려주고, 스톰프런트가 다시 돌아올 때 더 보이즈가 뒤에 숨어있다는 것도 말하지 않았다. 마지막에는 멜러리를 자신의 의지로 대면하게 되고, 멜레리는 램프라이터에게 총을 겨누며 그녀의 손주들에 대한 복수를 하려 하지만, 프렌치의 "죽으면 고통은 끝나겠지만, 그는 살아서 고통 받게 해야 된다"고 말하며 맬러리도 그것을 듣고 죽이는 걸 그만둔다.
7화에서 맬러리 측 공청회의 증인으로 서기 위해 증언을 하기로 동의했으나, 증인으로 선 후에는 보우트로부터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해 정신적으로 불안해하며 더 세븐의 멤버들을 패러디하는 가학적인 포르노 영상을 보면서 자신이 곧 죽을 텐데 무슨 상관이냐는 태도를 보인다. 이후 공청회에서 대망의 머리통 폭죽놀이가 벌어져버린 걸 생각한다면 그의 예상이 옳았던 것이다.
그러나 채널을 돌리다가 뉴스를 보고 스타라이트가 스파이 혐의로 보우트 측에 잡혀 있다는 사실을 안 휴이가 멘붕하는데 이후 램프라이터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설득을 한다. 보우트의 비밀통로[6]를 이용해 본사까지 들어가는 데 성공한다. 그런데 도착한 곳은 스타라이트가 갇혀 있는 감옥이 아닌 세븐의 회의실.
휴이 : 여기는 회의실이잖아요. 그녀가 여기 있을 리 없는데?
램프라이터 : ...내 동상을 옮겼어?
휴이 : 뭐라고요?
램프라이터 : 내 동상 앞에서 하고 싶었는데...
휴이 : 도대체 뭘 한다는 건데요?
램프라이터 : (라이터를 켠다)...난 그냥 아버지에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었을 뿐이었어.
휴이 : 뭐야! 씨발 이게 뭐야!! 오, 오! 돌겠네! 어떡하지!! 돌겠네!!
세븐의 회의실에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분신 자살하는 램프라이터
세븐의 회의실에서 분신자살한다. 애초에 램프라이터는 자살할 생각으로 들어왔던 것이며, 원래는 자신의 동상 앞에서 자살하려 했으나 보우트에서 램프라이터의 동상을 치워버리는 바람에 소원을 이루지는 못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건물의 비상등이 켜지면서 스타라이트가 능력을 발휘해 탈출하는 기회가 된다. 램프라이터 : ...내 동상을 옮겼어?
휴이 : 뭐라고요?
램프라이터 : 내 동상 앞에서 하고 싶었는데...
휴이 : 도대체 뭘 한다는 건데요?
램프라이터 : (라이터를 켠다)...난 그냥 아버지에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었을 뿐이었어.
휴이 : 뭐야! 씨발 이게 뭐야!! 오, 오! 돌겠네! 어떡하지!! 돌겠네!!
세븐의 회의실에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분신 자살하는 램프라이터
4살 때 능력이 발현돼서 영재 소리를 들으며 성장했고, 이후 아버지의 자랑이 되고 싶어 열심히 노력한 끝에 세븐에까지 들어왔으나, 이때부터 점점 타락하고, 이후엔 CIA와도 얽히면서 인생이 단단히 틀어지고, 온갖 불의의 사고에 정신이 박살나고, 종국에는 스톰프론트가 운영하는 인체실험장의 처분업자 일을 강요당하며 계속 고통받다가, 결국 자살로 삶을 마감한 비운의 히어로이다.
3.1.2. 시즌 4
이미 사망했지만 시즌 4에서 부처와 라이언이 함께 플레이하는 격투 게임의 캐릭터로 등장한다. 모탈 컴뱃 시리즈를 패러디한 게임으로 라이언이 램프라이트를 골랐는데 부처가 고른 크림슨 카운테스를 상대로 승리한 뒤 크림슨 카운테스를 처참하게 살해한다.3.2. 컨셉 아트
{{{#!folding 관련 컨셉 아트 | |
컨셉 아트 |
[1] 원작에서는 어떤 히어로들은 컴파운드 V의 후유증으로 좀비가 되어서 부활하기도 한다. 이는 미국 만화에서 히어로들이 죽고 부활하는 것을 풍자한 것이다.[2] 그리고 이로 인해 크게 실망한 부처는 "다시 눈앞에 나타나면 손녀딸들 옆에 매장시켜버리겠다"라는 말과 함께 맬로리와 절연하고, 이후 휴이를 영입하여 더 보이즈를 재결성한 후 맬로리를 살해한다.[3] 정작 배우는 파이로와 대척점인 아이스맨 출신이다. 노린 캐스팅인 듯.[4] 숀 애쉬모어는 엑스맨 영화화 시리즈에서 아이스맨으로 나왔고 램프라이터의 이러한 능력은 역시 엑스맨 영화화 시리즈에 라이벌 역으로 나온 파이로의 능력과 판박이다. 엑스맨에서 적대하는 포지션의 캐릭터 능력을 드라마에서 사용하게 된 것. 파괴력도 상당한데, 라이터에서 나온 불만으로도 사람을 즉시 소멸시켜 버릴 수 있고, 두꺼운 철문도 간단히 뚫어버렸다,[5] 성인에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은 부작용이 너무 심해 죽는 경우가 많다.[6] 예전에 미스터 마라톤과 여자애들을 데려와 섹스를 할 때 주로 사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