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제원 | ||
모델명 | Lamborghini Estoque[1] | |
제조국가 및 제조사 | 이탈리아, 람보르기니 | |
차량형식 | 4도어 세단 | |
엔진형식 | 프론트 엔진 5.2L V10 | |
미션형식 | 자동 7단 | |
구동방식 | 4륜구동 | |
축거 | 3,010mm | |
전장 | 5,150mm | |
전폭 | 1,990mm | |
전고 | 1,350mm | |
공차중량 | 1,665kg |
2008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람보르기니의 4도어 세단 컨셉트카. 기존에 미드쉽 엔진-2시트 스포츠카 위주의 생산을 해 오던 람보르기니의 성격과 확연히 다른 모델이다. 가격은 23만 달러.이미 다른 유수의 스포츠카 브랜드에서 4도어 세단 모델을 속속 발표한 바가 있는데 그 예가 바로 포르쉐의 파나메라와 애스턴 마틴의 라피드이다. 파나메라는 출시 후 꽤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라피드는 큰 인기는 없어도 생산은 하는 반면 에스토크는 아직 생산이 결정되지 않았다는 차이점이 있다. 람보르기니가 미드십 슈퍼카가 아닌 세단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마도 새로운 수익성 모델과,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술을 접목 시키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특이한 점으로는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참신한 시도였던 SUV인 LM002와 마찬가지로 엔진이 앞쪽에 위치한다는 것이다. 에스토크에는 5.2L V10 엔진이 사용되었지만, 그 이전엔 V8이나 V12 등 다양한 추측이 있었다.
2009년 3월 22일에 양산 계획이 취소되었음을 알리는 바람에 결국 기념비적인 컨셉트카로만 남게 되었다. 하지만 이 모델 외에 4도어 세단의 생산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하니 추후에 새로운 모델이 나올 것에 대한 시발탄이 될 지도 모른다.
[1] 이름의 유래는 투우사의 칼(에스토크)에서 따 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