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귀신아 시리즈 | ||
라크리모사 | |
장르 | 퇴마, 판타지 |
작가 | 임인스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
연재 기간 | 2015. 09. 11. ~ 2015. 11. 13. |
연재 주기 | 토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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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퇴마를 소재로 한 한국의 웹툰. 작가는 임인스. 싸귀2 : 퇴마록의 후속작으로, 싸우자귀신아의 시즌 3가 아닌 라크리모사로 이름 자체를 바꿨다.2. 줄거리
싸우자 귀신아, 그 마지막 이야기
시즌2에서 다소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한다. 사람들을 귀신에 씌이게 하고 죽게 하여 그 영혼을 먹어치우는 조직이 암약하고, 그들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봉팔과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혜성과 봉팔이 본격적으로 격돌하기 시작해서 능력자 배틀물스러운 전개가 되었다.3. 연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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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에서 2015년 9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됐다.
이전 시즌에 비해서 분량이 많아지긴 했지만 연옥편처럼 전작들과 너무 상이한 분위기와 묘한 급전개 때문에[1] 평가가 좋지 않았다.
N스토어에서 아직 무료공개 되지 않은 화를 200원에 대여 300원에 판매하기도 했었지만 작품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잡히려던 10회부터 다음화가 유료 공개되지 않기 시작하더니 10회 무료공개 이후 작가의 돌연 은퇴 선언[2]으로 더 이상 연재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다행히 작가의 웹툰계 복귀 선언이 있었고 라크리모사는 상황이 안정되면 차후 제대로 끝을 맺겠다고 블로그에서 공지했다.
4. 등장인물
- 박봉팔
시즌 1, 2의 주인공 그 박봉팔이다. 지동대신의 능력을 꽤 잘 다루게 되었다. 순대국밥 내에서는 리더이자 초능력자 만능 포지션. 그리고 2화에서 혜성이 정정당당하게 결투를 벌인다는 것에 속아서 지동대신을 그대로 뺏겼다'''뭐요?다만 3화에서 대신의 조각 일부가 봉팔이의 몸 안으로 피신한 게 밝혀졌다. 원래 인간이었는데 엄청난 수련 끝에 죽어서 대신이 되었다고 한다. 대신의 조각이 봉팔이에게 조언하기로는 어서 봉팔이가 지동대신 조각을 초석으로 힘을 길러야하며, 그게 유일한 희망이라고 한다. 그나마 남아있는 조각의 힘만 그대로 간직하고서 포기해버릴 경우 그대로 인류는 welcome to hell. 김혜성이 포기하기 전엔 절대 안 끝난다고 한다. 사망 플래그는 여전하다. 혜성도 그렇고 뒷마무리가 심각하게 어설픈 봉팔이라 그런지 5화에서 링커들을 다 제압해놓고 링커 한명이 무간옥에 대한 설명을 듣는걸 방임하는 바람에 혜성이 무간옥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 최천상
시즌 1, 2의 개그 캐릭터다. 이번 시즌부터는 박봉팔과 함께 팀을 짜서 퇴마를 하게 된 듯하다. 2화에서 혜성의 전기를 맞고 죽었다. 곧 시체에서 영혼이 나온다는 대사로 보아 확인사살. 그리고 죽는 상황이 김혜성과 그 똘마니들이 포위한 상태에서 시즌 2에서도 등장하고 이번 시즌 1화에서도 등장한 빡빡이가 '데헷 저 놈아 영혼은 내가 먹고 싶었으'라는 대사를 읊어 영혼이 먹히며 이대로 리타이어하나 했는데 3화 끝자락에서 무려 1화만에 다시 등장한다. 아무래도 귀신이 된 후 봉팔의 몸에 잠복해서 안 먹힌 듯하다. 밑에 언급되는 세은이가 귀신을 볼 수 있게 도와준다는 말로 미루어 볼 때 지박령은 아닌 듯 하고 귀신에게도 47일간의 자유가 있다고 봉팔에게 설명하고 세은의 몸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 6화에선 구미호의 둥지에 들어가게 되는대 구미호의 둥지답지 않게 남자 아이돌의 굳즈가 가득한 비상식적인 상황에 기겁하면서도 괜히 굳즈를 훔쳐나가는 바람에 구미호를 자극하게 되고 인랑이 팥을 뿌려서 30프로가 너프된 구미호와 싸움을 붙게되는대 안타깝게도 30프로 너프된 구미호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영멸당하기 직전까지 몰리지만 인랑의 노래 덕분에 무사히 넘어간다. 당하는 모습만 보여줫지만 시즌 1에서 보여준 포스나 주변인들의 평가에 따르면 그래도 순대국밥 크루 중에선 메우 강하다. 지동대신과 최천상만 제압하면 순대국밥은 끝장이라는 김혜성의 언급이 있다. 순대국밥 팀이 이상하게 뒷마무리가 어설픈 이유가 8화에서 언급되는대 죽이거나 영멸하는건 크게 어렵지 않아도 그런 짓을 하면 나중에 치르게 될 대가가 크기 때문에'''이미 충분히 답이 없어졌지만답이 없는 상황이 아니면 순대국밥의 원칙을 불살로 정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문제는 이 사상을 밝힌 게 아래에 나오는 답이 없게 강한 구미호 처리작전에 대한 이야기에서라는 게 문제다. 인랑은 평화롭게 해결을 보고 싶어하지만 천상은 3:1로 싸움을 하자는 주장을 하게 되고 세은의 단련을 도와준다.
여담이지만 전 등장인물들을 통틀어 가장 큰 역변을 겪었다. 딴 애들은 그나마 많이 예뻐졌다/잘생겨졌다 정도로 볼 수 있는 반면 최천상은 진짜로과장 1도 않고"누구세요!?" 수준이었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머리 날개만 없었으면 못 알아봤을 것이다.그리고 귀신된 주제에 세은과 썸을 타고 있다. 질투하는 듯한 인랑이는 덤이다
- 인랑
이쪽도 최천상과 마찬가지로 시즌 1, 2의 개그 캐릭터. 박봉팔, 최천상과 같이 팀을 짜서 퇴마를 하는 듯하다. 최천상이 탱커 및 근접 뎀딜러라면 이쪽은 올라운더 및 해설역.[3] 현재 3화까진 작가가 인랑이란 캐릭터를 빌어 이것저것 상황 설명을 해주는 모양새. 그 덕에 설명충 기믹을 떠안은 상태이며 작가도 팬들이 그런 것을 눈치챌 것이라 여겼는지 아예 인랑이 알아서 자기보고 설명충 드립을 치고 있다. 3화에선 설명충 한번만 등판하니 잘 들으랜다. 6화부터 등장하는 구미호가 추격하자 팥을 뿌려서 30프로 약화시켰다고 하는데 그 약화된 구미호에게 천상이 압도적으로 당하고 있을 때 인랑이 부른 노래에 구미호가 감복해서 그냥 돌아간다.
- 김현지
2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유체 상태가 되어 혜성에게 조종당하고 있으며, 눈동자가 빨갛고 봉팔을 알아보지 못한다. 몸은 약물에 영혼은 혜성에게 제압당하고 있는 상황이라 당분간 활약은 어려울 것이다.
- 김세은
시즌 3에서 처음 등장. 그냥 서론을 위한 엑스트라인 줄 알았으나 일단 3화까지는 계속 '순대국밥'을 따라다니고 있으며 3화에서는 진실을 알게 된 이상 어떻게든 돕고 싶다며 권총(귀신잡는 특수 총인듯?)으로 봉팔이가 꺼내든 구체 형상의 지동대신 조각의 정중앙을 정통으로 꿰뚫어 그저 여고생이라고 생각하던 인랑이와 봉팔이를 놀라게 했다. 1화 초반에 사격 선수로 활동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사격 도중 악귀 때문에 미친 아버지를 떠올려서 사격을 망치는 것으로 보아 현재 1~3화는 과거 상황인 듯.
1화에서는 세은이와 아버지의 이야기가 간략하게 나오는데 어머니되는 사람이 실직자인 아버지를 내비두고 조건좋은 남자와 바람을 피워 집을 나간 듯하다. 그 후로 부정적인 악령이 아버지의 몸에 깃들어 여장을 하거나 자살시도를 하는 등 미치게 된다. 자살시도를 하는 도중 세은이가 집에 오자 세은이도 죽이려 드나 세은이가 도망쳐 쫓아가다 차에 치여 즉사한다. 그리고 바로 악귀가 튀어나오는데 세은이가 도망치려던 때에 최천상이 등장한다. 그리고서는 세은이 아버지의 혼이 도망쳐라 세은아라고 하는 와중에 위에 언급된 빡빡이에게 혼이 먹힌다.[4] 그리고서는 '순대국밥' 크루가 등장하여 빡빡이와 싸우면서 1화 종료됐다.
2화에서는 특기할만한 말을 하지는 않고 3화에서는 자초지종을 인랑에게 듣고선 인랑과 기절했다가 깨어난 봉팔에게 돕겠다고 하나 봉팔이가 아버지 말 들으라고 하며 거절한다. 그러자 앞서 언급한 사격 실력을 보여주나 현재는 일시적으로 귀신을 보는 거라 순대국밥 측이 망설이는 도중에 갑자기 최천상의 혼이 '내가 귀신을 보게 도와줄게'라면서 엄청난 하이톤으로 외치며 3화 끝. 4화에서 성씨가 김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 김혜성
시즌 1부터 개근출연 해오신 그 김혜성이 맞다. 시즌 2부터 등장한 이름없는 링커를 포함해서 링커들을 마피아 조직처럼 조직해서 행동하고 있으며 퇴마 활동을 하던 김현지를 포획해서 육체는 약물로 제압하고 영혼은 자신의 능력으로 제압해서 강제로 조종하고 있다. 원래부터 천존의 그릇이라 답이 없게 강한 영능력자 였는대 물량까지 더해지니 더욱 답이 없어졌다. 2화에서 봉팔을 현지의 생령을 조종해서 봉팔을 유인하고 부하들과 적색 로리 생령을 적절하게 잘 활용해서 최천상은 아예 죽여버리고 지동대신은'''사혼의 구슬조각을 내버려서 부하들에게 먹이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줫다. 판단 자체는 훌륭하지만 지동대신과 최천상이 끝장나서 전투력이 없어졌다고 최천상의 영혼도 제대로 흡수하지 않고 나머지 순대국밥 크루들은 그냥 풀어주는 엄청난 방심을 보여줘서 화근을 만들게 된다. 시즌 2부터 떡밥을 뿌려왓던 엄청난 계획을 실현하려고 자신의 능력을 일부 나눠준 링커들로 부정적 영혼의 링크를 인터넷처럼 구축하고 있으며 자신의 훌륭한 에너지 공급원이 되줄 부정적인 영혼 덩어리를 찾고 있는대 신새벽은 현지와 봉팔의 개입으로 확보에도 실패했고 이젠 보라색 생령도 아니게 되어서 질보다 양으로 승부할 수 잇는 무간옥들을 찾아서 흡수하려고 한다. 이번 시즌에선 묘하게 봉팔에게 친한 척을 하고 있으며 죽어서도 저승가서 카톡하라고 하는 기묘한 발언을 한다.
- 링커스
시즌 2에서 떡밥을 뿌린 대로 집단화 되었는데 전국에서 모집한다고 해놓고 전세계에서 링커들을 모집하는 혜성의 기행과 능력을 알 수 있다. 다국적이고 생김세도 다들 쓸대없을 정도로 개성이 넘치지만 이상하게 여자는 검은 속바지를 입은 링커 한명밖에 없고 번호로 불리며 이름이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전 시즌부터 나온 군필자인 이름없는 링커는 1화부터 세은의 아버지를 차로 치어 죽여버리고 영혼을 흡수한 뒤 순대국밥과 대치하다 제압 당하지만 조종 당하는 현지를 이용해서 적절하게 유인했으며 검은 속바지를 입은 여자링커가 순대국밥 크루들을 기습하는 것을 시작으로 떼거리로 등장한다. 혜성의 지시에 따라서 지동대신을 포박하고 조각난 지동대신을 흡수 하는 활약을 보여줫다. 인랑의 설명에 따르면 원래 영매가 될 그릇을 타고난 이들이지만 엇나가서 부정적인 영혼들을 통제하기 시작했으며 혜성의 정제기술을 습득하면서 강해졋다고 한다. 이들이 인터넷을 개통하는 것 처럼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혼의 선을 연걸하고 잇기 때문에 세은의 아버지처럼 애꿎게 인생을 망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상적으로 좋은 인간들도 아니고 충성심이 아주 깊지는 않아도 혜성의 힘이 압도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혜성의 충실한 수족이 되어주고 있다. 순대국밥 제압 이후로는 혜성의 에너지원이 되줄 무간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잇으며 5화에선 결국 무간옥을 찾아내고 만다. 순대국밥 크루들의 방해와 본체로도 단련이 없으면 쓸모가 없는 지동대신의 조각을 믿는 실책 때문에 수세에 몰린다. 결국 네오나치 링커가 무간옥을 흡수하려고 시도 하지만 안타깝게도 천존의 그릇인 혜성이나 흡수가 가능한 무간옥을 감당하지 못하고 터져죽고 만다. 살아남은 한명은 순대국밥 크루들의 어설픈 뒷마무리 덕분에 살아남아서 스님이 하는 무간옥에 대한 설명을 전부 들어서 혜성에게 전했으며 무간옥 수색 계획은 절 근처를 뒤지는 것으로 구체화된다. 혜성의 정예지만 모두가 유체이탈을 쓸 수 있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 구미호
절 뒷산에 살고 있는 굉장히 강력한 원혼인데 패션이 상의는 저고리 하의는 핫팬츠인 기묘한 패션을 하고 있다. 봉팔을 제외한 순대국밥 크루들이 마를 담아낸 영물을 만들기 위해 원혼을 찾으려고 뒷산으로 갔는대 풀숲에서 짐승을 날로 뜯어먹어서 입에 피가 잔뜩 묻어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엄청 부끄러운지 울면서 도망치고 폭포에서 세수를 하고 둥지로 돌아가는대 둥지에는 아이돌 굳즈가 잔뜩 깔려잇고 순대국밥 크루들이 멋대로와서 그걸 구경하는 충격적인 경험을 한다. 엄청 화가나서 10초내로 도망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경고하는대 하필 최천상이 한정판 음반을 갖고 도주하는 막나가는 짓을 하는 바람에 분노하면서 순대국밥 크루들을 쫓는다. 인랑이'''천본앵팥을 깔아서 30% 약화시킨걸 믿고 최천상이 덤벼들자 혜성이 위협적이라고 판단한 최천상을 그야말로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는 위엄을 선보인다. 인랑의 노래에 반했는지 음반만 돌려받고 그걸 가슴골에 끼우고 돌아간다. 구미호 주제에 성격이 10대 여성과 크게 다르지 않다.
5. 기타
- 연재 종료 후 전체 스토리는 시놉시스 형태로 작가 블로그에 공개되었으나 작가가 2017년 3월에 복귀를 발표한 후 해당 글은 비공개되었다. 시놉시스의 아카이브 자체는 남아있다. 언제 연재가 재개될지, 그리고 재개된다면 공개되었던 시놉시스대로 흘러갈 지는 이후 확인해봐야겠으니 스포일러를 감수하고 볼 사람들은 링크를 참고하자. archive.org archive.is
[1] 첫 화에서는 이제까지처럼 귀신에 시달리는 사람의 이야기로 시작하다가 갑자기 전투가 벌어지더니 한 화만에 주인공측 전력이 대다수 손실되어 시리어스해졌다. 그러다 얼마 안 가 코믹해지는 등 오락가락한 편이다.[2] 몸과 정신 건강상의 사유로 작품을 이어갈 여력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3] 천상이 죽고 난 이후로는 역날검을 들고 다니고 혜성은 인랑에 대해서 어떠한 위협도 느끼지 않는다.[4] 정황상 빡빡이가 일부러 차로 세은이 아버지를 쳐서 죽이고 차에서 나온 듯. 애초에 골목길에서 일반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면 사람이 즉사할 정도로 차를 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