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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9 21:16:28

라쿠륨


파일:라쿠리움.jpg

1. 개요

포켓몬스터(2023)에 등장하는 핑크색 광석. "영원한 은혜"라고도 불린다.
명명자는 기베온.

2. 특징

익스플로러즈의 보스 기베온이 노리고 있는 광석이며, 루시아스가 찾은 낙원 라쿠아에서 발견되었다.

이 광석은 마치 바이러스처럼 스스로 분열하듯이 자라나며 분홍빛 연기를 내뿜는데, 그 연기에 노출된 포켓몬은 신체 능력이 강화됨과 동시에 난폭해진다. 또한 식물이 이 연기에 노출될 경후 기형적으로 급성장한다.

이 광석이 존재함으로서 낙원 라쿠아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이며, 낙원 라쿠아의 지하에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 떡밥

포켓몬스터 XY에 등장한 향전시티의 해시계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이 해시계는 작중에서 어디에서 왔는지, 정체가 무엇인지 밝혀진 것이 없으나, 메가진화와 관계가 있다는 것 만큼은 확실한데, 라쿠륨 역시 포켓몬을 일시적으로 강화시키는 힘이 있다.

광석인 점은 테라스탈과 흡사하다. 그러나 테라스탈은 결정체가 포켓몬에게 일시적으로 붙어 포켓몬 자체가 결정화되는 것인 반면, 라쿠리움은 연기를 배출해 이 연기에 노출된 포켓몬에게 핑크빛 오라가 둘러지며 광폭화 및 강화시킨다. 또한 식물에게도 영향을 미치는데, 테라스탈 역시 에리어 제로에서 결정화된 나무를 볼 수 있다. 라쿠륨은 식물을 급속도로 성장시키는 반면, 테라스탈은 침식시킨다는 차이점이 있다.

스피넬은 이것을 보고 라쿠륨과 테라파고스의 반응을 보아서 테라스탈은 서로 대칭되는 존재가 아니라 서로 반대되는 존재라고 확인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