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21:15:29

라제폰 다원변주곡

본즈 제작 극장판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 극장판: 천국의 문
2001년 9월 1일
라제폰 다원변주곡
2003년 4월 19일
강철의 연금술사 극장판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
2005년 7월 23일

파일:attachment/raxephon_movie.jpg

1. 개요2. 스태프3. TV판과의 변경점

1. 개요

ラーゼフォン 多元変奏曲

본즈의 애니메이션 라제폰의 극장판. 2003년에 개봉되었다. 감독은 쿄다 토모키. 총작화감독 칸노 히로키

극장판의 전체적인 성격은 본편 애니메이션(2쿨)의 내용을 짜집기한 총집편이나, 추가된 작화와 변경된 설정으로 인해 패러렐 월드로 분류된다. 애당초 라제폰 TV애니, 극장판, 코믹스, 두종류의 소설 전부 내용이 각자 상당히 다른데 다원세계를 나타내기 위해 모두 패러렐 월드 취급이다.

시간 관계상 원작의 내용이 대폭 간략화 되었다. 주인공인 카미나 아야토가 신으로서 각성해 나가는 내적 갈등 부분을 대폭 줄이고, 아야토와 시토 하루카의 러브 스토리 위주로 진행된다. 때문에 몇몇 주조연을 제외하고 수 많은 등장인물들이 비중도 줄고 아예 짤렸다. 덕분에 라제폰에 의한 세상의 조율을 바라던 에른스트 폰 바벰도 극장판에서는 그냥 악의 축 취급이다.

극장판은 시간축이 어긋난 두 주인공의 이야기가 메인 스토리이며, 원작의 수많은 떡밥들은 편집크리를 맞고 더더욱 미궁 속으로 묻혔다.

그래도 원작 팬에게는 또 다른 시선으로 라제폰을 즐길 수 있고, 주역들에게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의 극장판인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 포켓이 무지개로 가득과도 성격이 매우 비슷하다.


엔딩 곡은 미시마 레이카를 맡은 사카모토 마아야의 Tune the rainbow.

라제폰 TV판과 마찬가지로 일본보다 서양에서 인기있는 작품이다. 영국 평론가 헬렌 매카시가 호평했다.

2. 스태프

3. TV판과의 변경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