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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9 12:28:43

라이징 스톰 2: 베트남/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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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션 및 병과 | 무기 및 가젯 | | 도전과제 |
| G.O.M.모드 | 그린 아미 맨 모드 |

1. 본편
1.1. Hue City(후에 시)1.2. Cu Chi(구찌)1.3. Hill 937(937고지)1.4. Long Tan(롱탄)1.5. Rung Sac(룽삭)1.6. An Lao Valley(안 라오 계곡)1.7. Song Be(송베)1.8. Operation forrest(오퍼레이션 포레스트)1.9. Ninh Phu(닌푸)1.10. A Sau(아 사우)1.11. Quang tri(꽝찌)1.12. Firebase(파이어베이스)1.13. Jungle Camp(정글 캠프)1.14. Compound(컴파운드)1.15. Firebase Georgina(파이어베이스 조지나)1.16. Border Watch(보더 와치)1.17. Highway 14(하이웨이 14)1.18. Mekong(메콩)1.19. Dong Ha(동하)1.20. Apache Snow(아파치 스노우)1.21. Demilitarized Zone (DMZ, 비무장지대)1.22. Saigon(사이공)1.23. Khe Sanh(케산)1.24. Da Nang Air Base(다낭 공군기지)1.25. Resort(리조트)
2. G.O.M.모드3. 그린 아미 맨 모드

1. 본편

24인으로 소규모인 스커미시 맵과 64인으로 대규모인 수프리머시, 테리토리 맵으로 나뉜다. 다만 스커미시 맵은 지독히 인기가 없다.

본문의 맵 인게임 지도는 모두 테리토리 모드를 기준으로 한 이미지임.

1.1. Hue City(후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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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전투 영문위키

마지막 베트남 왕조인 응우옌 왕조의 수도로 구정 공세 당시 베트콩에게 점령되어 베트남 공화국군미 해병대가 한 달 동안이나 치열하게 전투를 치렀던 도시이다. 베트콩이 방어, 미 해병대가 공격이며 미군에게 탑승 장비는 주어지지 않는다. 강을 중심으로 나뉘어서 외곽 성벽 안엔 대사관과 왕정을 낀 구 시가지가 위치하고 있고, 반대쪽에는 비교적 높은 건물들이 세워져 있는 후에 시의 도심이 펼쳐져 있다. 베트남전의 시가전을 확실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맵이다.

초반 2분동안 미군이 A거점을 못뚫었다면 그 게임은 진거나 다름없다. 하지만 그런일은 베트콩 팀 실력이 월등하게 뛰어날때나 가능한 이야기고, 보통 가장 중요하고 치열한 전투가 일어나는 곳은 C지점이다. 쿠치의 D, E지점과 비슷하게 미군은 여기를 최대한 빨리 뚫어야 하고, 베트콩은 여기서 최대한 출혈을 강요해야 한다. 미군이 C지점을 뚫었다면 반은 이겼다고 보면 된다.

이 맵은 대략 5차 베타 때부터 종종 버벅거리거나 뚝뚝 끊기는 등, 최적화가 좋지 않았는데 여러번 패치하고 발매된 현재도 최적화가 좋지 못하다.

수프리머시 버전도 존재한다, 수프리머시 버전에서는 미 해병대신 미 육군과 북 베트남 정규군이 등장. 수프리머시의 경우 미군이 매우 유리하다.

1.2. Cu Chi(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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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터널 영문위키
호치민 루트인 구찌 터널로 유명한 지역이다.

베트콩이 방어, 미 육군이 공격인 맵이며 미군에게 탑승장비는 주어지지 않으며 베트콩이 매우 유리했지만 미군 티켓이 100 이상이나 더 많게 패치되면서 미군이 매우 유리한 맵이 되었다. 베트콩들에겐 A에서 락다운으로 승리하느냐, B C 포기하고 D E랑 G에서 우주방어를 하느냐가 관건인데, 전자는 몰라도 후자는 단합 잘되는 팀원이랑 실력좋은 커맨더 없으면 절대로 못한다. 미국, 유럽쪽 서버는 그게 잘 되니까 그나마 나은데, 동양쪽 서버는 분대팀플이 거의 안되니까 절망적이다. 거점은 먹혀도 되지만 티켓이 중요하기 때문에 죽으면 안되는 맵인데, 굳이 반격한답시고 불나방처럼 산화하는 사람들이 많다.

1.3. Hill 937(937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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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힐 전투 영문위키
햄버거 힐로 유명한 937고지를 배경으로 한다.

북 베트남 정규군이 방어, 미 육군이 공격이며 미군에게는 정찰 헬기 1기와 공격 헬기 1기가 주어진다. 정글을 넘으면 온갖 포격 등으로 생겨난 구덩이와 새카맣게 불 탄 흔적으로 가득한 937고지가 나오며, 미군은 산을 오르며 고지전을 펼쳐야 한다. 산에는 수많은 터널이 파여있고 민둥산이라, 고지전 때는 시야가 트여 있어서 베트남군은 장거리에서부터 미군을 공격해온다. 특히 다만 역으로 베트남 진영도 장거리 교전에 쉽게 노출되는데에다가, 미군 화력지원에 갈려나가고 Dshk 사수가 뉴비라면 공격헬기한테도 털린다. 그리고 미군 헬기가 고수일 경우 북베트남 분대장이 상당히 바빠지는데 C, D거점부터는 개활지라 분대땅굴을 숨길만한 곳이 마땅치 않고 실력이 좀 되는 헬기들은 분대땅굴을 보는 족족 박살내버리기 때문. 네이팜 등의 지원수단이 매우 중요하고, 저격수가 활약할 여지가 높은 맵이다. 미군이 C, D 못뚫고 티켓 없어서 발 내빼는 광경도 적지 않게 보이지만, 미군이 유리한 편인 맵이다. 보통 미군이 막히면 A, B에서 막히지 그 이후에 막히는 경우는 드물다.

이 맵은 헬기를 운용하기 어려운 맵이기도 하다. 거점 C와 D의 중기관총이 2대가 고지대에 위치하며, 시야가 확 트인 곳에서 미군 헬기를 엄청나게 견제를 하기 때문에 헬기를 운용하기 어렵기도 한 맵이다. 라운드 초반에 이륙 후 거점 A와 B를 공격하려다가 거점 C와 D에서 베트남군의 중기관총에 역으로 당해서 파일럿이 사망하거나, 헬기가 손상이 심해서 추락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그리고 북베트남측에 Dshk 고인물이 있다면 E거점 정상에 기관총 깔고 아예 저 멀리 보이지도 않는 헬리콥터 기지 방향에 영점 800m잡고 갈겨대기도 하는데, 이것 때문에 헬기를 이륙시키기도 전에 800m 밖에서 날아와서 박히는 기관총탄 세례에 뜨자마자 내구력이 걸레짝이 되거니 뜨지도 못하고 죽기도 한다. 군이 거점 A와 B를 빨리 점령을 하고 거점 C와 D를 빠르게 견제를 한다면 헬기 운용이 좀 더 수월해질 것이다.

이 맵의 헬기 스폰 위치는 임시방편으로 만들어진 간이 착륙장이여서 처음 비행해보면 착륙해야 할 위치를 찾기 힘들다. 맵 지도 밖이여서 나오지도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헬기를 몰 때 위치를 익혀놓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 맵에는 주의해야 할 맵 버그가 있다. 지도 밖 특정지역에서는 고도를 너무 낮춰서 땅에 닿을 듯 말 듯 한 고도가 되면 전투지역으로 복귀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1초의 시간을 주고 복귀하라고 한다. 당연히 1초 만에 고도를 올리지는 못하니 그 자리에서 자폭한다.

1.4. Long Tan(롱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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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탄 전투 영문위키

1966년 롱탄 전투 당시, 누이 닷(Nui Dat) 기지의 호주 왕립 연대 6대대가 치열하게 교전을 치른 장소를 배경으로 한 맵이다.

베트콩이 공격, 호주군이 방어인 테리토리 맵이자 공식적으로는 처음 등장한 야간 맵이다. 비가 오는 야간 시간대의 고무 농장이 배경인데 전작의 야간맵이던 과달카날보다도 더 어둡다. 분위기 자체는 마찬가지로 전작 맵 중 하나였던 오토리시마와 비슷하다.

베트콩 분대장들의 실력에 따라 난이도가 확확 바뀌는 맵이다. 호주군 거점 한참 뒤까지 가서 땅굴을 팔 수 있는 맵이기 때문이다. 베트콩 분대장이 땅굴을 파서 우회공격을 시도하는가, 그리고 베트콩 스카웃이 연막을 잘 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A거점을 제외하면 왼쪽보다는 오른쪽에 땅굴을 파는게 좀더 효과가 좋다. A지점과 D지점은 오른쪽 방면 지키는 호주군은 끽해봐야 한개 분대가 다라서 금방 뚫고 거점 뒤를 치는게 수월하다. 그리고 베트콩 저격수가 활약하기 매우 좋다.

롱탄은 지휘관 스킬의 변동이 좀 있는데,호주군이 캔버라와 네이팜 지원을 요청할 수 없으며 베트콩은 호치민 트레일과 SAM을 사용할 수 없다. 즉 양측 모두 포격이 동일하게 하나씩만 가지면서 게임을 하게된다.

1.5. Rung Sac(룽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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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삭 작전구역 영문위키

껀저(Cần Giờ) 맹그로브 늪으로 유명하며 사이공과의 거리가 40km밖에 안되는 가까운 지역임에도, 사람이 드나들기 힘들어 베트콩 게릴라 기지가 설치되어 있던 장소이다.

북 베트남 정규군이 방어, 호주군이 공격인 맵이다. 맹그로브 늪지대를 낀 게릴라 기지가 배경이다. 월맹군이 유리한 맵이다. 50미터 내외의 근접 교전이 주가 되며 초반 초입인 A와 B는 작은 밭을 가진 마을에서의 교전이라서 호주군이 실력이 있다면 쉽게 뚫리지만, 늪지대와 숲이 우거진 C와 D부터는 베트남 진영이 게릴라전에 들어가면서 뚫기 힘들어진다. 마지막 거점은 우거진 정글을 벗어나 비교적 개활지에 성벽으로 둘러져 있다. 마지막 거점도 방어측에 밸런스가 좀 더 치우쳐 있긴 하지만, 여기까지 호주군이 왔다는 뜻은 호주군의 평균 실력이 더 좋다는 뜻이다. 때문에 여기까지 밀렸다면 호주군이 이길 확률이 높다.

만약 호주군이 실력이 부족하여 A,B도 제대로 못 뚫는 상황이 된다면 그야말로 북베트남군에게 십자포화를 얻어걸리게 되는데 당해보면 지옥이 따로 없다. 북베트남군이 유리하여 전선을 밀어붙일 경우 북베트남군은 호주군의 리스폰 지역까지 사격이 가능해지기 때문. 그리고 거점마다 한개씩 있는 중기관총은 되도록이면 잡아주자. 쿠치랑 다르게 중기관총이 꽤 활약한다. 수풀에 50발 싹다 갈기고, 하늘을 본채로 장전하자. 그러면 그나마 덜 맞는다.

1.6. An Lao Valley(안 라오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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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라오 전투 영문위키

1966년 봉손 전투의 전투 지역 중 하나였던 안 라오 계곡을 배경으로 한 맵이다. 북 베트남 정규군과 미 육군이 등장한다.

수프리머시 모드 기준으로 미군에게는 정찰 헬기 1기와 공격 헬기 1기, 수송 헬기 2기가 주어진다. 넓은 계곡을 바탕으로 시골 마을과 계단식 논이 포진해있고, 이를 바라보는 높은 절벽 위에 미군 기지가 설치되어 있다. 미군이 살짝 유리한 맵이며 미군 기지인 C 거점과 시골 마을인 A~F가 서로 따로 노는 형태라서 전선이 두 개로 갈리게 된다. 여기서 각 진영의 실력과 경험이 천차만별로 드러나게 되는데, 미군 진영으로 플레이할 때엔 가장 쉬운 방법은 C를 포기하는 것이다. C거점은 고지대 절벽이라 관측이 쉽다곤 하지만, 그만큼 노출되어 공격당하기 쉽다. 그 탓에 C를 먹어봐야 별 이점이 없고 포격과 네이팜 지원을 위한 관측 등의 목적이라면 미군 커맨더는 그냥 정찰 헬기를 탑승하면 훨씬 더 좋은 위치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얻는 이점에 비해 잃는 것이 너무 크다. C는 베트남 기본 스폰 지점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 진입로도 많아[1]공격도, 방어도 쉽지 않다. 거기다 베트남 진영은 근처에 땅굴 스폰 하나 파놓으면 끊임없는 공격을 퍼부을 수 있지만, 미군은 분대장이 죽기라도 하면 C의 방어 자체가 매우 위태로워지며 착륙장이 있기는 해도 수송헬기를 착륙시키기엔 착륙 난이도도 상당하고 공격 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 빠른 지원이 불가능하다. 그럴 바엔 차라리 C를 내주고 나머지 A~E 공격에 집중하는 것이 더 낫다. A~E는 헬기를 착륙시키기에도 아주 좋은 넓은 논밭 지역이 옆에 있기 때문에 헬기 수송의 이점을 살리기에도 좋다.

하지만 C를 포기해야하는 건 베트남 역시 마찬가지다. 베트남이 C에 목을 매고 거기에 터널을 잔뜩 파고 마구 돌격하다보면 C는 언젠가 점령하겠지만 그 순간 미군은 E-D-B까지 먹고 A까지 노리고 있을 것이다. 특히 C를 노리다보면 B를 노리는 미군 보병들과 헬기들을 막을 수가 없다. 심지어 미군 지휘관이 그저 C에 네이팜이나 AC건쉽, 포격 하나 휙 던지면 그렇게 베트남이 고생하던 C 점령작전이 물거품이 되어 버린다.

안 라오에서 베트남이 그냥 시작하자마자 패배하는 상황을 보면 이렇게 무리하게 병력의 대부분이 C로 달려가버리는 사이, 미군한테 D를 뺏기고 B까지 먹히게 되며 C를 먹었어도 보급차단으로 점수도 못 얻고 그렇다고 가장 높은 점수인 C를 지켜야한다는 생각에 끝까지 C에 병력이 몰려서 방어하려고 애를 쓰며 그제서야 몇명이 부랴부랴 B 수복하러 갔다가 털리기를 반복하며 결국 그렇게 애지중지하던 C를 뺏기고 결국 모든 지역을 다 뺏기게 되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베트남 역시 D나 E 근처에 몰래 터널을 파고 D-E-F을 노려(특히 E) 보급로를 끊어버리면서 B로 몰려오는 미군 병력과 수송헬기를 막아내는 게릴라 플레이를 해야 이길 수 있다. 그래야 헬기로 재미를 못본다. 하지만 C는 가장 높은점수가 걸려있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C를 포기할 진영은 없다. 그저 오른쪽 B-D-E-F에서 싸우는 병력이 많기만을 바랄 뿐이다.

북베트남 분대장으로 플레이 할때 팀을 이기게 하고 싶다면 B와 D사이에 땅굴을 설치하자. 그렇게 해야 분대원들이 C로 몰려가는 사태를 방지하고 중요한 D에 병력을 집중할 수 있다.

테리토리 버전도 존재한다, 테레토리에서는 남베트남 진영이 방어, 북베트남 진영이 공격이다. 정찰헬기 1기가 지급된다. 노을이 지는 시간대인 수프리머시와는 달리 햇볕이 쨍쨍한 낮 시간대다. 테리토리 버전은 방어군인 미군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근데 미군인데도 졌다면 팀원들 실력이 괴멸적으로 안좋다고 봐도된다. 첫번째 A거점은 어렵지 않게 점령 가능하나 바로 다음 B거점부터 공격측이 뚫기가 굉장히 힘들며, 북베트남이 잘 해도 마지막 D, E거점을 동시에 확보하는게 쉽지 않다. 북베트남측의 평균실력이 더 좋아도 어지간해서는 D, E에서 락다운이 걸려 지게 된다.

1.7. Song Be(송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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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베 전투 영문위키

1965년 송베 전투를 배경으로 한 맵이다.

북 베트남 정규군과 미 육군이 등장하며, 수프리머시 맵이다. 미군에게는 정찰 헬기 1기와 공격 헬기 1기, 수송 헬기 2기가 주어진다. 우거진 정글과 넓은 논을 낀 마을이 위치해있으며, 베트콩과 내통한 전략촌으로 보인다. 상당히 많은 땅굴이 형성되어 있으며, 심지어 마을 내부에는 아예 정글까지 연결되어 있는 복잡한 땅굴 길이 파여있다.

정글에서의 게릴라전에 좀더 초점을 둔 맵이며 탁트여있는 곳이 많지 않아 수송 헬기들의 착륙지점이 마땅치 않다. 보통은 맵 우측에 논밭 위에 주로 착륙하며, 좀더 숙련된 파일럿들은 정글 사이에 착륙하기도 한다. 그러나 주요 착륙 포인트가 대체로 정해져 있어서 베트남 진영의 RPG에 얻어맞는 경우도 허다하다. 때문에 월맹군이 유리한 맵이다. 송베에서 미군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C-D 사이 중앙에 있는 숲속싸움에서 이겨야만 하는데 이게 하필 상대가 정글전에 유리한 북베트남인지라 매우 어렵다. 북베트남의 경우 북쪽 F 근처와 E 근처에 터널을 파고 게릴라 형식으로 미군의 보급을 끊어먹는데 주력한다면 쉽게 이길 수 있고 A-B-C의 땅굴 통로를 이용한다면 쉽게 방어가 가능하다.

테리토리 버전도 존재한다. 주간인 수프리머시와 달리 해가 노을지는 배경이다. 정찰 헬기 1기가 지급된다. 북베트남 진영이 공격, 미군 진영이 방어이다. 테리토리 모드에서의 밸런스는 대체로 미군이 유리하다. 북베트남은 처음 A, B 거점 뚫는 것도 힘들다.

1.8. Operation forrest(오퍼레이션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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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왕립 연대 7대대가 1967년 11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 수행한 여러 차례의 작전을 기반으로 한 맵이다.

베트콩과 호주군이 등장한다. 호주군에게는 정찰헬기 1기와 휴이 건쉽 공격헬기 1기, 수송헬기 2기가 주어진다. 해가 지는 논경지 마을과 숲을 배경으로 한다. 기존 수프리머시 맵보다 더 큰 규모를 자랑하나 주로 교전이 벌어지는 곳은 C~D쪽이라서 맵 크기가 잘 활용되지 못하는 편이다. 공간을 넓게 써야하는 헬기들이 그나마 넓직해서 운용하기 편한 편. 하지만 밸런스나 최적화도 좋은 평가를 듣지 못한다. 밸런스는 호주군이 유리하다. 베트콩 분대장이라면 반드시 호주군의 본진 거점 근처로 잠입해서 땅굴을 지어주자. 지속적으로 호주군의 후방을 건드려야 승산이 있다. 물론 어지간해서는 역으로 호주군이 베트콩 본진을 강습해서 본진이 털리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것이다.

테리토리 모드의 경우에는 낮이었던 수프리머시와 달리 칙칙하고 안개가 잔뜩 껴 있는 맵이다. 덕분에 시야확보가 매우 불편하다. 테리토리에서는 수프리머시 모드와 달리 양측의 밸런스가 팽팽하다. 안개와 어두움 덕분에 근접교전을 강요당하게 된다. 북베트남 측의 실력이 부족하다면 보통 B에서 락다운당하며 양 팀 실력이 비슷하다면 C, D에서 뺏고 뺏기면서 고착되다가 끝난다. 호주군의 리스폰 티켓이 꽤나 부족하게 지정된 맵이므로 C, D가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뚫렸다면 어지간해선 북베트남이 이긴다.

여담으로 D 거점 건물 2층을 비롯해서 맵 여러 군데에 한국어로 된 낙서가 적혀 있다. 적혀있는 내용은 퐁니퐁넛 잊어버리지마!

1.9. Ninh Phu(닌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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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푸 전투 보고서(데이터주의)

1967년의 닌푸 전투를 배경으로 한다. 남베트남 진영이 방어, 북베트남 진영이 공격이다. 남베트남군이 업데이트되기 전에는 미 육군이 방어를 맡았었다.

마을 밖 입구를 통하여 시가지로 진입하는 맵이며, 특징으로는 마을의 서쪽과 동쪽 모두 이동가능한데, 마을 전체를 농지가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마을 사방으로 개활지가 뚫려있다. 북베트남 진영에서 정면으로 돌파하려 시도할 경우 매우 어렵기 때문에 보통 우회공격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통상적으로 남베트남 진영이 유리하지만, 일단 A,B가 뚫릴 경우 남베트남 입장에서 어려워지게 되는 맵. 다만 A, B를 못 뚫고 락다운 걸려서 북베트남이 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뚫는다 해도 그 다음 거점들도 A, B만큼은 아니라도 여전히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전반적으로 방어군인 남베트남이 상당히 유리한 맵이다.

1.10. A Sau(아 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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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우 전투 영문위키

1966년의 아 사우 전투를 배경으로 한다. 남베트남 진영이 방어, 북베트남 진영이 공격이다.

밤+안개 조합이라 시야확보가 매우 불편하다. A, B는 남베트남군의 방어거점이 외부로 드러나 있고 점령당하면 재탈환이 불가능하기에 방어력이 취약하지만 진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C거점부터는 북베트남 입장에서 다소 뚫기 어렵다. 맵 발표 초기에는 A, B거점이 재탈환이 가능하기도 했고 C거점 우회로도 적었던 관계로 거의 난공불락의 방어력을 자랑하였으나 현재는 유저들의 연구가 진행되고 재탈환 불가, 우회로 추가 등 밸런스 패치가 되어 어느정도 잘 뚫리게 되었다. C지점은 최소 분대 한개가 오른쪽 도랑으로 우회해서 계속 견제해줘야 한다. 그래야 남베트남 방어병력을 빼돌릴수 있고, 그만큼 이기기도 쉬워진다. 일단 C거점을 돌파하고 나면 남은 모든 거점들은 좌우꼴로 배치되어 있다. D, E거점에서의 공방 밸런스는 팽팽한 편이나 마지막 거점만 남긴 상황이라면 어지간해선 공격 측이 이긴다고 보면 된다. 전반적으로 밸런스는 공격측인 북베트남이 조금 유리하다.

1.11. Quang tri(꽝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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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찌 전투 영문위키

1968년 구정 공세 당시 그리고 1972년의 꽝찌 전투를 배경으로 한다. 남베트남군과 북베트남군의 맵이다.

맵은 완전한 시가전 형태를 하고 있다. 수프리머시 모드 기준 남베트남이 북쪽에서 시작하며 북베트남군은 남쪽에서 시작한다. 맵 밸런스는 남베트남군이 상당히 유리하다. 보통 시작과 동시에 남베트남군이 B,D거점을 모두 가져가는 경우가 많으며 북베트남군은 C거점 하나만 가져가게 된다. 남베트남군의 화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정면대결로는 불리하므로 보통 맵의 서쪽이 넓으면서도 숨어서 진입하기 쉬운 점을 이용하여 B거점을 우회공격해야 북베트남에게 승산이 있다. 또 B거점 북서쪽까지 북베트남이 이동할 수 있으므로 북서쪽 구석에 분대 땅굴을 설치하면 금상첨화. 북베트남에겐 안타깝게도 아군들이 B거점에 정면공격하고 D에서 남베트남 군 뚫겠다고 비비적대고 있으면 그 판은 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테리토리 모드에서는 전반적인 색감이 누렇게 바뀌어있으며, 북베트남 진영이 공격, 남베트남 진영이 방어를 맡는다. 남베트남쪽이 밸런스상 유리하다. 북베트남 측 실력이 좋지 못하다면 제일 첫 교회 거점도 못 뚫는 경우가 허다하다. 첫 교회 거점과 두번째 다리 앞 거점이 매우 뚫기 어려우며 나머지 거점은 그래도 좀 낫지만 여전히 방어측에 치우친 밸런스다.

1.12. Firebase(파이어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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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베트남 정규군과 미 육군이 등장한다. 북 베트남 군에게 공격당한 전술 기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맵 자체가 작기도 해서 50미터를 넘어가는 교전이 사실상 일어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며, 참호전 같은 형태의 교전이 주로 벌어진다. 하지만 그 점이 오히려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못했는지 인기가 없다. 이 맵은 북베트남군에게 매우 유리하다. 맵 크기도 작고 밸런스도 안 좋다 보니 인기가 없어 플레이해보기 어렵다.

1.13. Jungle Camp(정글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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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콩과 미 육군이 등장한다. 송베 맵처럼 베트콩과 내통한 정글 속 시골을 배경으로 한다. 정글이라 근접 교전이 많으며, 마을 지하에는 베트콩 땅굴이 위치해 있어서 초근거리 교전도 자주 벌어진다. 베트콩이 매우 유리한 맵이다. 맵 크기도 작고 밸런스도 안 좋다 보니 인기가 없어 플레이해보기 어렵다. 개발진들에게도 버려진 맵이라고 생각되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비쥬얼 패치로 어두컴컴해지고 비가 오게 바뀌었다.

1.14. Compound(컴파운드)

파일:vn-compound.jpg
파일:map13junglecamp.jpg
베트콩과 미 해병대가 등장한다. 공격당한 후에 시 미군 사령부 인근을 배경으로 한다. 붉은 색 벽돌 건물을 중심으로 시가전이 벌어진다. 압도적인 화력으로 방어를 펼치는 미군이 매우 유리한 맵이다. 이 맵에서 북베트남 공격군이 이긴다면 양팀 실력 차이가 정말 매우 많이 난다고 보면 된다. 맵 크기도 작고 밸런스도 안 좋다 보니 인기가 없어 플레이해보기 어렵다.

1.15. Firebase Georgina(파이어베이스 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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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기아라이 지역의 569고지 미군기지를 모티브로 한 맵. 미군 진영이 방어, 북베트남 진영이 공격인 맵.

매우 큰 규모의 맵으로서 일직선 형태로 북베트남 진영이 공격해가는 형태를 띠고 있다. 각 거점마다 전투장소가 크게 다르다.

전반적인 밸런스를 보면 비등비등하나 유저들의 숙련도가 올라간 현재는 공격측인 북베트남이 약간 더 유리하다. 대규모 맵임에도 대부분의 거점들이 공방밸런스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 유저들의 선호도가 높다.

참고로 베타 맵 시절에는 풀 밀도가 지금보다 훨씬 높아 지독한 개적화를 자랑했고, 저격수 병과를 사용할 수 없는 맵이었다. 맵의 크기가 개활지면서도 매우 큰 점과, 원거리에서 풀이 보이지 않는 게임의 기술적 단점이 합쳐져서 실력있는 저격수들은 킬을 미친듯이 올리기 때문에 베타 시절처럼 저격수가 없는 게 낫지 않냐는 말이 많다.

1.16. Border Watch(보더 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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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군 진영이 공격, 북베트남 진영이 방어인 맵.

밸런스는 비등비등하다. 호주군이 질 경우 A, B거점을 뺏고 뺏기다가 락다운이 걸려 지는 경우가 많다. 일단 A,B거점이 밀리면 어지간해선 호주군이 이기는 편. A,B가 점령당할 경우 C,D부터는 방어거점 간 거리가 너무 멀어지는데다가 방어측의 점령지 재탈환이 불가능해지므로 방어하기 어려워진다. 공격 측일 경우 기관총 사수의 적군 증원로 측면을 끊어주는 적절한 사격지원이 필수. 다만 마지막 거점이 구릉지에 있기에 여기서 호주군이 막히는 경우도 있다.

수프리머시의 경우에는 화창한 테리토리와 달리 칙칙하고 비오는 분위기이다.

1.17. Highway 14(하이웨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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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공격, 베트콩이 방어인 맵.

강가 근처의 숲과 작은 시가지로 구성된 맵이다. 북베트남 진영이 약간 유리하다. 미군이 어느 정도 밀어붙이는 거 같은데도 막거점까지 못 먹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맵 대부분은 숲이지만 F거점은 작은 시가지다. 시가지라곤 해도 F거점의 점령구역 판정은 가장 높은 건물 하나뿐이다. 베트콩 측 지휘관이 실력이 좋다면 F의 고층건물 최상층에서 지속적으로 매복전개로 점령지인 건물 내부에 병력을 증원해주기 때문에 미군이 뚫기 어렵다. 물론 화염방사기 고수 한 명 들어오면 잘못하면 모조리 쓸려나간다. 그리고 F거점 공격이 지지부진할 경우 미군이 십중팔구 수송헬기를 아예 F건물 옥상에 착륙시키려 시도하므로 RPG-7 사수는 물탱크 위에 올라가던지 해서 항상 해당 거점 옥상을 주시해야 한다.

1.18. Mekong(메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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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라이징 스톰Hanto맵의 리메이크이다. 베트콩이 공격, 미군이 방어인 맵. 밸런스는 비등비등하다. 공격군이 막힐 경우 보통 B에서 락다운된다.

A거점과 B거점 사이에 원본인 Hanto맵에는 없던 오솔길들이 여러 개 생겨 있다. 이동구역 제한이 매우 널널한 맵이라 첫번째 A거점부터 북베트남 진영은 거의 제한없이 미군 측후면으로 돌아갈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우회해 주자. 물론 그래도 뚫기 어렵다. 특히 B거점부터는 공격 측의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어느 쪽으로 우회하여도 생각보다 공격로가 마땅치 않다. 우거진 수풀 천지라 교전거리가 매우 짧고 은엄폐할곳이 널린 맵이라 방어측의 산탄총과 C4를 든 전투공병이 활약할 수 있는 맵이다. 고수들은 공병 잡고 50킬 이상도 해내곤 한다.

1.19. Dong Ha(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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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 기지 영문위키

전작 라이징 스톰과달카날 맵의 리메이크이다. 원본과 달리 완전 어두운 야간맵은 아니다. 베트콩이 공격, 미 해병대가 방어인 맵.

원본인 과달카날에서 수많은 일본군 유저를 좌절시킨 E거점의 오두막 점령지 판정이 원본 과달카날 맵과 달리 오두막 바깥쪽에 붙어만 있어도 되도록 바뀐 덕에 돌파 난이도가 어느정도 쉬워졌다. 메콩과 마찬가지로 북베트남 공격측 입장에서는 이동구역 제한이 대단히 널널해서 미군의 측후면까지 몰래 가서 땅굴을 팔 수 있다. 밸런스는 북베트남이 제법 우세한 편이다.

1.20. Apache Snow(아파치 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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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치 스노우 작전 영문위키[2]

남베트남군이 공격, 북베트남군이 방어인 맵.

전작WinterWald 맵의 리메이크다. 원본과는 달리 정글답게 숲이 우거져 있어 은폐할 곳이 매우 많다. 맵 초반부 지역은 나무 밀도가 낮지만 B거점을 넘어가면서부터는 완전히 캐노피로 덮힌 숲이 맵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

첫번째 A,B 거점 두개는 방어군이 재탈환이 가능한데다가 개활지를 가로질러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일단 첫 두 거점을 점령하고 나면 나머지 거점은 공격측이 더 유리하지만, 첫 거점을 쉽게 점령하지 못했다면 거기서 티켓과 시간을 낭비해서 락다운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첫 두개의 거점만 뚫기 어려울 뿐이기 때문에 공격측인 남베트남이 유리한 맵이다. 가끔 F의 참호망에서 북베트남이 성공적으로 방어하는 경우도 있다.

1.21. Demilitarized Zone (DMZ, 비무장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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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DMZ 영문위키
베트남 DMZ 한글위키

베트콩이 공격, 남베트남군이 방어인 맵.

전작Mamayev 맵의 리메이크다.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북베트남과 남베트남의 비무장지대를 배경으로 한다. 원본과 대체로 비슷하지만 맵 중앙에 있던 대형 벙커는 삭제되었다. 밸런스는 방어군인 남베트남군이 유리하다. 맵의 서쪽에는 바위들이 있는데 올라가서 저격하기 매우 좋다.

1.22. Saigon(사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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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사이공 전투 영문위키

북베트남군이 공격, 남베트남군이 방어인 맵. 1975년 베트남전의 마지막을 장식한 사이공 함락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원래 Black April이라는 커뮤니티 유저 맵을 개량하여 공식화 한 것이다.

공개 초기 기준으로는 초반부 미 대사관과 마지막 대통령궁 거점의 방어력이 너무 강하여 남베트남 쪽으로 밸런스가 쏠려 있다는 평이 대세. 여러모로 원본 유저맵인 Black April의 밸런스를 망쳐놓았다는 혹평을 듣는 중. 맵 자체는 재밌어서 누가 이기던 간에 흥미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대부분 A에서 락다운되는걸로 매치가 조기 종료된다.

북베트남 지휘관의 매복전개가 정말 중요한 맵이다.

맵과 실제 현재 호치민시의 구글맵을 보면 제법 고증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베트남의 수도였던만큼 게임에 나온 모든 맵 중 가장 큰 규모의 시가전 맵이다. 미국 대사관 건물부터 시작해서 교회를 거쳐 마지막 사이공 대통령궁까지 이어지는 맵 구조가 인상적이다.

1.23. Khe Sanh(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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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산 전투 영문위키

1968년 구정 공세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케산 요새를 배경으로 하는 맵. 미 해병대가 방어, 북베트남 정규군이 공격이다.

밸런스는 방어군인 미 해병대가 매우 유리하다. 거의 컴파운드급으로 밸런스가 막장이다. 지형 자체도 개활지가 많아서 미군의 장거리 화력이 빛을 발하는데, 심지어 어처구니없게도 방어쪽이 리스폰 티켓마저 더 많다. 지형 자체도 방어측이 결코 불리하지 않으며 특히 마지막 거점은 방어측이 매우 유리한 지형이다. 공격군 입장에서는 최대한 측면우회를 활용해야 하는데 우회하는 곳도 죄다 개활지라 방어군이 뉴비들로 가득한 상황이 아닌 이상 몇 명씩은 꼭 측면에 있기 때문에 그조차도 쉽지 않다. 캠페인에서 미군이 공격을 맡아 공방이 뒤바뀌어도 방어측이 극도로 유리한 양상이 달라지진 않는다. 대부분 A도 못 뚫고 끝나며 A라도 뚫었다면 북베트남 측의 평균 실력이 상당히 좋은 경우다.

콘솔로 서버를 만들어 봇전을 할 시, 오류로 인해 진행이 불가능하다.

1.24. Da Nang Air Base(다낭 공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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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지앙 전투 영문위키

1968년 구정 공세 로지앙 전투 당시 공격받은 다낭의 공군기지를 배경으로 하는 맵. 미 해병대가 방어, 베트콩이 공격인 맵이다.

밸런스는 방어측인 미 해병대가 약간 유리하다. 대신 미군의 리스폰 시간은 20초, 베트콩의 리스폰 시간은 10초로 조절해뒀으며 미군의 증원티켓이 상당히 적다. 당연히 베트콩의 증원이 월등히 빠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밸런스는 좋은 편은 못 된다. 제한시간이 넉넉한 편이 아닌지라 베트콩 측 실력이 좋아서 미군 리스폰티켓이 얼마 안 남았더라도 대부분 타임아웃으로 베트콩이 패배한다.

맵의 넓이가 상당히 넓은 편이라 미군이 장거리에서부터 강력하게 공격해온다. A거점과 B거점은 공군기지 외부의 방어진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이후부터는 동쪽은 창고 건물, 서쪽은 지휘부와 공군기지 활주로로 구성되어 있다. 활주로에 여러 기의 F-4팬텀을 비롯한 미군 항공기들이 주기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쪽의 활주로 방면은 비교적 함락이 쉽지만 동쪽의 창고건물들은 상당히 뚫기가 어렵다.

1.25. Resort(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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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진영이 공격, 북베트남 진영이 방어인 맵. 참고로 공식이긴 하지만 아직 베타 맵이다.

특이하게도 다른 맵과 달리 초반부 공격을 미군이 헬리콥터 강습으로 시작한다. 최초 미군의 리스폰 지역은 바다 위의 헬리콥터 기지이며, 북베트남군 거점과는 바다로 단절되어 있다. 이 때문에 무조건 헬리콥터를 타고 상륙전을 펼쳐야 한다. 초기 베타테스트 당시에는 북베트남군 유저들이 어벙하게 있는 사이에 미군이 순식간에 바다로 들이닥치고 해변의 A거점을 점령하고 쭉쭉 밀어냈기 때문에 미군이 유리하였으나 정식발표 이후에는 거의 북베트남군이 미군을 학살하는 맵이 되어버렸다. 일단 A거점을 점령하고 나면 미군이 유리하지만 문제는 그 A거점을 미는 게 정말 힘들다. 북베트남군 유저들이 중기관총과 RPG를 들고 날아드는 헬리콥터들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데다가 최초의 거점인 A거점은 엄폐물이 빈약한 해변가라 날아드는 총탄세례를 견디기가 참으로 어렵다...는 부차적인 문제고 해변 정면으로 강습했다간 10초 안에 rpg와 중기관총을 두들겨 맞고 고철로 변하는 핼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이것만으로도 미군을 힘들게 하지만 또 다른 문제는 유저들중 상당수가 헬기의 조종법을 몰라서 그대로 해변에 꼬라박거나 들이받는일도 상당히 많다는것.


미군 입장에서는 헬리콥터를 나눠서 일부는 맵 뒤편으로 우회하고 일부는 해변의 좌우로 우회, 일부는 정면으로 돌파하여 절벽 아래로 돌파하던지 여러모로 A거점을 점령하는 데에 어려움이 따른다. 일단 A거점을 점령하고 나면 미군의 리스폰 지역도 A거점의 지상으로 바뀌며 더 이상 헬리콥터 강습이 강제되지 않는다. 보통 A거점이 점령되고 나면 미군이 유리하지만, A거점에서 너무 티켓을 많이 소모하였을 경우에는 미군이 이기기 힘들다. 그래도 공격 헬리콥터에 고인물이 있을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해변을 청소 가능하므로 한결 낫다. 문제는 ARVN으로 진영이 고정되는 캠페인 후반부인데, 이때는 공격헬기가 없어지기 때문에 해변에 있는 북베트남군을 청소할 마땅한 수단이 없다. 덕분에 안그래도 어려운 맵이 더더욱 어려워진다.

다만 북베트남 입장에서도 마냥 손놓고 있을수는 없는데, 맵을 잘 모르는 초보들이나 가라는 거점은 안 가고 후방에서 저격놀이를 하는 캠퍼 똥싸개들이 많을 경우에는 A거점이 정말 순식간에 밀린다. 진영에서 아무리 적어도 10명 정도는 A거점 해변가에 상주하고 있어야 한다. 해변을 너무 비워놓으면 미군이 순식간에 강습하면서 어어 하는 사이에 A거점이 점령당하기 때문. 이렇게 될 경우에는 무조건 D거점에서 최대한 미군에게 출혈을 강요하고, 마지막 거점에서 버텨야 한다. B거점의 방어력은 나쁘지 않으나, A거점이 밀린 이상 B거점이 먹히는 건 시간문제며, 맵 좌측의 C거점은 방어력이 좋지 않아 순식간에 밀리지만 D거점의 경우 북베트남이 작정하고 방어하면 상당히 오래 버틸 수 있다. 그리고 D거점에서 농성할 때는 D거점 맨 우측의 2층으로 올라갈수 있는 창고 건물은 건물 좌측에 미군이 넘어들어올 수 있는 창문이 있다는 것을 주지할 것. 또한 분대장들은 적절한 위치에 무조건 터널을 제대로 파줘야만 D거점에서 제대로 농성이 가능하다. 터널이 없으면 기본 스폰위치가 마지막 거점인데, 거리도 거리이지만 D거점까지 달려갈때 높은 확률로 중앙을 휘젓는 미군들의 사격에 노출된다.

마지막 거점만 남겨두고 모두 밀리더라도 미군의 티켓을 상당히 깎아놓았다면 충분히 방어전에서 북베트남이 승리할 수 있다. 방어측의 마지막 거점의 방어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진입로 숫자는 많아도 진입로 크기가 대부분 협소하기 때문에 진입로마다 함정으로 도배를 하고 화염방사기를 조심하면 된다. 다만 기본 리스폰 거점에서 마지막 거점까지 가는 길이 거의 개활지라 이동중인 병력들과 설치된 터널들이 남베트남 지휘관의 화력지원에 고스란히 노출된다는 게 문제.

밸런스 패치를 거치고 나서 다소 완화됐다지만 여전히 북베트남이 매우매우 유리한 맵. 헬기 강습이라는 특이한 컨셉 덕에 인기는 많으나 몇 번 미군으로 이 막장 밸런스에 당해보면 다시는 하기 싫어진다. 거기다가 1.2 패치로 DShK 중기관총에 이동력이 부여되면서 더욱 밸런스가 막장화되고 말았다. 예전에는 최소한 좌우 외곽지점으로 강습하면 중기관총 사각에선 벗어날 수 있었지만 이제 중기관총이 이동가능해지면서 좌측 농지와 우측 해변가 모두를 박살낼 수 있게 되었다.

이 맵은 캠페인 서버에서 돌릴 경우 무조건 남베트남 진영이 공격, 북베트남 진영이 방어로 고정된다. 북베트남이 헬기를 굴릴 수는 없기 때문. 그리고 캠페인 서버에서는 십중팔구 가장 승점 높은 북베트남 스타팅 지역에 이 맵이 할당되어 있기 때문에 남베트남 진영으로 플레이중인 잘 모르는 초보들이 높은 승점만 보고 이 맵을 픽하게 되고 덕분에 이 맵을 아는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만든다.

공식 베타맵이 된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정식 맵으로 여전히 등재되지 못하는 이유는 이 태생적인 컨셉 문제로 인한 막장 밸런스 탓으로 추측된다. 당연히 맵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리는데 싫어하는 유저들은 극혐하지만 좋아하는 유저들은 좋아한다. 심지어 이 맵만 주구장창 돌리는 정신나간 서버도 존재.

2. G.O.M.모드

항목 참조

3. 그린 아미 맨 모드

항목 참조

[1] 거기다 베트남 진영은 덩쿨을 타고 올라오는 것도 가능해서 미군보다 올라오는 루트가 하나 더 많다![2] 참고로 위의 햄버거 힐 전투를 배경으로 한 937 고지 맵이 아파치 스노우 작전의 일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