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black><colcolor=#eca573> 신장 | <colcolor=black,white> 190cm | <colbgcolor=black><colcolor=#eca573> 체중 | <colcolor=black,white> 93kg | ||
펀치력 | 4t | 킥력 | 10t | ||
도약력 | 수직 45m | 주력 | 5.5초에 100m 주파 | ||
장비 | 파이즈 엣지 (+ 파이즈 블래스터) |
1. 개요
SIC 히어로 사가 가면라이더 555 에디션 -로스트 월드-편에 등장한다. 무라카미 쿄지(로즈 오르페녹)가 스마트 버클을 사용해 변신한 형태로, 본래의 로즈 오르페녹의 능력이 더욱 파워업한 형태이다. 위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오르페녹의 괴인태로 변신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안면부 마스크가 깨져서 보이는 로즈 오르페녹의 눈이 보인다.외형은 일반 라이오트루퍼와 별반 다를 게 없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어깨 장갑 등 미세한 차이가 있다. 또한 벨트의 색깔 또한 일반 라이오트루퍼들과는 다르게 색이 검은색이다. 안그래도 강력한 로즈 오르페녹의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켰기 때문에, 파이즈, 카이자, 델타보다 더욱 강력하다. 이정도 스펙이면 본작의 라이더중에서 최강의 스펙을 자랑하는 오가와 싸워도 되는 스펙이다.
기본장비는 통상 라이오트루퍼들과는 다르게 동색 검신의 파이즈 에지를 사용하며 델타의 미션 메모리를 빼앗아 장전하여 사용한다. 히어로사가에선 스마트브레인이 개발한 파이즈 블래스터까지 들고나와서 무지막지한 에너지탄을 퍼부어댄다. 파이즈 블래스터는 원래 파이즈 전용으로 제작되던 것이기 때문에 파이즈폰 없이는 절대 기동할 수 없지만, 라이오트루퍼 Ver.2는 아무런 문제없이 파이즈 블래스터를 사용하는 걸로 묘사되고 있다.
최초 등장은 극장판 파라다이스 로스트의 프롤로그 스토리에 속하는 HERO SAGA -로스트 월드-에서 등장하였으며, 라이오트루퍼 부대가 사람들을 습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싸우는 카이자와 델타 앞에 나타나 교전한다. 첫 등장시 파이즈 블래스터를 장비해 상당히 선전했지만, 카이자와 델타의 공세에 상당히 데미지를 입는다.[1] 그리고 그렇게 폐건물에서 3명이 전투를 치르던 중 카이자가 전세의 불리함을 느껴 도망치기 위해 미하라 슈지를 배신해 떠밀어 버리는데 이때 무라카미는 델타와의 충돌로 파이즈 블래스터를 잃어버리게 되며 미하라 슈지는 변신이 풀리면서 오르페녹 적성자가 아닌 존재는 재로 만들어 버리는 푸른 장미에 산화한다.
이후 전투가 잠시 일단락 된다고 생각한 그 순간 이누이 타쿠미가 뒤늦게 도착해 무라카미가 변신한 라이오트루퍼 ver.2와 교전, 무라카미는 로즈 오르페녹의 힘과 델타 미션 메모리를 이용해 빼앗은 파이즈 에지로 선전하지만[2] 때 마침 마리가 타쿠미에게 전달한 파이즈 블래스터로 타쿠미가 블래스터폼으로 변신하게 되어 목을 절단 당한다.
이 때의 일로 무라카미 쿄지는 머리만 남았으며, 이후 극장판 파라다이스 로스트에서도 액체가 담긴 시험관 속에서 토막 신세. 하지만 이 때에 쿄지가 빼앗은 델타의 벨트를 토대로 제왕의 벨트(사이가&오가)가 탄생한다. 희한한 것은 델타의 벨트를 모티브로 만든 주제에 형태는 파이즈의 벨트와 똑같다는 점...[3][4]
[1] 위, 사진이 그 대미지를 입은 라이오트루퍼 Ver.2의 모습.[2] 하비재팬 연재분에서는 액셀레이암에 델타의 미션메모리를 끼워서 로즈 오르페녹 상태로 사용했다.[3] 애초에 라이오트루퍼는 파이즈의 데이터를 이용해 만든 것이다. 양산형이기에 간략화된 라이오트루퍼와 달리 제왕의 벨트는 1개씩만 만들었으니 간략화할 필요가 없었고 델타의 벨트를 모티브로 하고 파이즈의 데이터를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사실 이상할 것도 없는게 파이즈, 카이자 역시 델타를 베이스로 만든 것이다.[4] 그래서 그런지 레오는 영어 사용자임에도 불구하고 변신할 때 "헨신"이라고 일본어로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