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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05 10:59:18

라이에 스크라


1. 개요2. 상세

1. 개요

해황기의 등장인물. 솔 카프라 세이리오스의 심복이자, 스크라 3자매 중 첫째.

2. 상세

일본 서브컬쳐 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3자매 클리셰인 온화한 첫째, 쿨한 둘째, 로리 셋째 중 첫째에 해당한다. 항상 옅은 미소를 짓고 다니는 실눈 캐터지만, 딱히 속내를 숨기고 있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 마르큐리 오 스크라, 에루라 스크라, 그리스로우 스크라와는 모두 친남매 사이이다.

전투 능력은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작중에서 뚜렷한 활약을 보인 적은 없다.[1] 스크라 3자매 중에서 비교적 활약 적은 그리스보다도 비중이 낮은 편. 이래저래 존재감이 다소 흐릿하다.

해도 결전이 끝난 이후에는 다른 자매들을 제치고, 젖형제이기도 한 솔 카프라 세이리오스의 아내가 된다. 어찌 생각하면, 고생은 동생들이 다 했는데 실질적인 이익은 맏언니가 전부 챙긴 셈. 여기서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주인이 챙긴다는 속담이 유래됐다.

재밌는 점은 솔과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금세 아이가 생겼다는 것이다. 부부간에 꽤나 금실이 좋은 모양. 여담이지만, 이 아이는 훗날 판 감마 비젠의 딸과 결혼하게 된다.
[1] 8번함 인원들이 해도감옥에 갇혀있는것을 구출하기 위해 4번구역 여성들을 선동해 감시병들이 혼란스러움을 틈타 열쇠를 가지고 있던 병사를 한방 후리고 열쇠를 탈취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