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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모드 | 소드 모드 | 건 모드 | |||||||||||||||||||||||||||||||||||||||||||||||||||||||||||||||||||||||||||||||||||||||||||||||||
1. 개요
가면라이더 디케이드가 사용하는 무기. 라이더 카드를 보관, 휴대하기 위한 북 모드, 참격과 총격에 사용하는 소드 모드와 건 모드, 3가지 형태로 변형할 수 있어 모든 곤란을 타파할 힘을 갖추었다.
- 가면라이더 기츠 버클 시뮬레이터의 설명문.
- 가면라이더 기츠 버클 시뮬레이터의 설명문.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아이템.
북 모드, 건 모드, 소드 모드로 변형하는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주 무장. 내부에 라이더 카드를 수납하고 있으며, 이 라이더 카드를 사용해서 다른 라이더로 변신하거나, 그 라이더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건 모드의 어택라이드 기술은 연속으로 탄을 쏘는 「디케이드 블래스트」. 그리고 소드 모드의 어택 라이드 기술은 원월살법이라 할 수 있는 「디케이드 슬래시」이다.
이 라이드북커의 카드 수납공간은 4차원 주머니다. 정확히는 안팎과 앞뒤의 경계가 없는 클라인의 병 구조로 되어 있어 카드를 무한히 수납할 수 있고, 들어있는 카드 중 장착자의 의지에 반응해 항상 원하는 카드를 뽑을 수 있다.[1] 완구는 왼쪽에 최대 5장, 오른쪽에 최대 20장 들어간다.
카드를 뽑을 때 오토바이의 스로틀을 당기는 듯한 효과음이 나는 것이 특징.
여담으로 인터뷰에 의하면 촬영장에선 이걸 도시락통(...)이라고 부른다고 한다.[2]
DX 완구는 위에 설명한 대로 카드 수납 기능이 있고 건 모드와 소드 모드로 변형 가능한데 아이들 장난감이라는 한계로 인해 타 완구들 처럼 소드 모드는 날의 길이가 거의 과도 수준으로 짧다는 단점이 있다. 그나마 건 모드는 손잡이만 살짝 펼치면 되는지라 딱히 차이가 없다. 때문에 팬들은 CSM 완구로 나오길 바랬으며, 결국 최근 발표된 CSM 디케이드라이버 ver.2에 케이터치와 함께 71cm 길이의 버전으로 나오게 되었다.
DX 완구를 재활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크기 또한 소품에 가깝게 줄여졌다. 손잡이의 있던 스피커는 북커 뒷 쪽으로 바뀌었고, 그중에 츠카사의 대사 및 기합 소리와 변신 포즈 및 카드를 드는 효과음을 재현 할수 있는 버튼이 추가되었다. 칼날은 소드 모드 변형 후 긴 칼날 파츠를 부착하는 식으로 구현했고, 건 모드 또한 북커 머즐을 길이가 긴 파츠로 교체하는 것으로 구현할 수 있다. 그외에 추가 파츠는 손잡이의 길이를 늘려주는 파츠와 건 모드 방지용 고정 파츠가 생겼다.[3] DX 완구때 소드 모드 보다 휘두르는 효과음과 츠카사의 특유 버릇인 칼날을 손으로 스윽 닦는 효과음도 생겼지만, 아쉬운 점은 건 모드의 기본 효과음이 어택라이드: 블래스트 마냥 너무 빠르고 따발총 같이 바뀌어 기본 발사 효과음의 둔탁한 느낌이 없어졌다는 것. 특히 계속 누르면 장전 되는 기믹은 그대로라 파이널어택 라이드: 건 모드 때 효과음이 나올때 따발총 소리가 방해가 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4]
2. 각 부위 상세 설명
- 북커 머즐(ブッカーマズル)
라이드 북커의 건 모드 시에 사용한다. 클라인 병 구조로 에너지원은 무한하다. 반자동식이지만 방아쇠를 계속 당기면 속사도 할 수 있다. 50구경의 에너지 탄환을 발사, 최대 유효 사정은 300m로 세라믹 플레이트와 탄소섬유로 만든 레벨 IV의 보디 아머를 관통한다.
- 라이드 마커(ライドマーカー)
건 모드 사용시에 표적을 마킹하여 에너지 광탄을 유도시킨다. 마킹된 상대가 어떻게 도망치더라도 총구에서 발사된 광탄이 쫓아가 표적을 잡을 수 있다.
- 북커 소드(ブッカーソード)
라이드 북커의 소드 모드 시에 사용한다. 디바인 오어로 만든 칼날은 완강하고 날카로워 10cm의 철봉을 몇 번 베도 이가 나가지 않는다. 평상시에는 라이드 북커 본체에 작게 접혀 있다.
- 라이더 카드 홀더(ライダーカードホルダー)
디케이드의 의사에 반응하여 임의로 라이더 카드를 꺼낼 수 있다. '경계나 표리의 개념이 없다'고 알려진 클라인 병 구조로 라이더 카드를 무한히 넣어둘 수 있는 홀더이다.
[1] 도라에몽의 4차원 주머니와 비슷한데, 저쪽과 달리 라이드 북커는 라이더 카드를 무한히 저장할 수 있고 무엇보다 장착자의 의사에 따라 원하는 카드가 바로 나오니 정리정돈도 필요없다.[2] 그 외에 디엔드의 슈트는 '에스컬레이터'나 '에어컨'이라고 불렀다고(...)[3] 다만 고정 파츠를 장착하면 북커 수납 공간을 조금밖에 열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4] 유사한 사례로 연속으로 발사하는 기믹이 없는 디엔드라이버와 개틀링+ 로켓 런처 기믹이 구동 문제로 재현이 어려운 GX-05 케르베로스 완구와 비슷하다. 다만 라이더 북커의 경우엔 디케이드라이버/케이터치 달리 연동된 완구가 아니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CSM 버전 2와 함께 나온 완구인데도 아쉬운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