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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02 09:12:16

라울(록맨 에그제 시리즈)

파일:록에 라울.png
라울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ラウル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라울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토비타 노부오
넷 내비 썬더맨.E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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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에그제 시리즈의 등장인물. 넷 내비썬더맨.EXE.

록맨 에그제 2에서 첫 등장한다. 순진하게 아메롭파[1]여행을 하던 히카리 넷토가 돈과 칩폴더, 여권(!)까지 다 털리고 물건을 찾아 헤맬 때 뒷골목 꼬마의 소개로 알게된다. 소수 부족[2] 출신으로, 긍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여 우라 인터넷으로 팔려가게 돼버릴 여권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과 대결하여 "원하는 것을 찾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라고 하고 넷 배틀을 신청한다.

후에 전 세계 넷 배틀러 회의에서 아메롭파의 소수민족 대표로 회의에 참석하나, 누군가의 음모로 고성의 함정에 빠져 숯덩이가 될 정도로 새까맣게 타버린다…물론 아동용 게임이기 때문에 목숨은 잃지 않지만.

록맨 에그제 3에서는 N1 그랑프리 출전자로 잠깐 등장한다. 8강까지 진출했지만 문제는 8강 상대가 이쥬인 엔잔이어서 그대로 탈락.

록맨 에그제 4에서는 레드선 버전에서 등장, 아메롭파에서 개최되는 레드선 토너먼트에 참석하여 히카리 넷토와 승부하게 된다. 록맨.EXE가 원인 모를 주술에 의해 저주에 걸려 고통 속에 헤매일 때, 썬더맨.EXE를 이용해 주술을 풀어주는 것을 돕고 정정당당하게 토너먼트에서 격돌, 결국 패배한다. 그리고는 사과할 것이 있다며 넷토가 초반에 잠깐 만났던 할아버지를 부르는데, 그는 라울이 속한 부족의 장로였다. 라울이 지는 것을 보고싶지 않아서 수작을 부렸던 것. 하지만 라울은 부족의 긍지를 지키기 위해선 정정당당하게 이겨야 한다면서 장로를 꾸짖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N1 그랑프리 준우승 상품으로 세계여행을 하게 된 히카리 넷토와 역시 아메롭파에서 처음 만난다. 후에 간간히 등장하는데, 엔잔의 주 활동무대가 아메롭파다 보니 이쥬인 엔잔과 합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같이 망가지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플러스 알파로 그의 넷 내비 썬더맨.EXE까지...


[1] 아메리카+유럽(유로파). 2편에서는 미국같은 느낌이었으나, 록맨 에그제 4에서는 이탈리아같은 느낌이 든다.[2] 생김새로 보아 아메리카 원주민 출신으로 생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