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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07:42:11

라울 골덴


라울 골덴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성 별 남성
소속 왕국 제4기사부대
직위 단장

1. 개요2. 작중 행적3. 인물 관계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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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노벨 <배신당해서 왕비님의 전속 시녀로 직업 체인지!>의 등장인물이며, 왕국 제4기사부대 단장을 맡고 있다. 일단은 주인공 마샬리의 약혼자다.

본작의 악역, 멍청이라는 단어조차 아까운 파렴치한 핵폐기물.

2. 작중 행적

본디 마샬리와 약혼되어 있지만 왕제비 프리실라에게 연심을 가지고 있다.마샬리가 이를 목격하고 이를 빌미로, 그레이시스 가문이 정당하게 약혼 철회를 라울의 골덴 가문에 요구한다. 그러나 일을 벌인 주체이면서 사과하러 오지 않았고[1] 파혼 요구를 거절하였다. 이는 파혼으로 가면 골덴 백작 가문은 약혼자를 두고 바람이나 핀 가문이라는 오명을 얻어 라울 본인의 명예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과 함께 자신의 경력에 오점이 생기는데다가 왕제비 프리실라에게도 피해가 가기 때문에 백작 가문자체에서 파혼을 권장했지만 자기 자신을 위해 약혼을 지속하고 졸업 후 결혼을 하자며 일방적으로 요구했다.

이런 답변에 마샬리를 포함해 그레이시스 가문 전체가 화는 났지만 마샬리는 엿먹이기 위해 골덴 백작가문이 자신의 요구를 무조건 들어줘야 할 입장을 이용해 "약혼을 유지하는 대신 마샬리 본인이 결혼을 원할 경우 결혼할 것. 만약 이게 불만이라면 골덴측이 자발적으로 파혼할 것"이라는 약조를 걸며 한발 물러준 덕에 10년간 아무런 일 없이 제4기사단 단장이 될 정도로 체면이 유지되는 것인데도 정작 본인의 처신을 제대로 못하는 멍청이. 자신의 행동과 독선극장에 가까운 본인의 미화와 세간의 질투로 "라울의 상냥함에 기대는 악녀"라는 소문으로 마샬리가 오명을 쓰는 와중에도 아무것도 안했으며 여론이 자기에게 유리하고 자기랑 관여가 안 되니까 가만히 있던것이다. 만약 본인과 관련되어있으면 그제서야 움직이는 본인중심 이기주의자에 모든 것을 본인 입맛대로 해석하기 때문에 마샬리는 그만의 독선 극장이라고 대차게 갔다.

이후 마샬리가 프리실라의 보석을 훔쳤다는 누명을 쓸때 변호 및 동석했는데 마샬리는 자신을 변호하려는게 아니라 실상은 약혼녀를 버린 놈인데 그게 들통날까봐 자신의 평판을 지키기 위해서이고 동석 또한 마샬리가 밝히려 하면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서라는 이기심이라고 마샬리가 속으로 깠다.[2]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면 과연 근위기사를 낙하산으로 취임했는지 왕족 호위엔 신원이 확실한 자가 임용된다 쳐도 근위기사의 대장으로서 엄청나게 무능한 모습을 보인다.[3] 부하들이 독단으로 마샬리를 절도범으로 강제연행하는데 말리려고 사람들을 밀쳐 가지만 전혀 말리지 못했다. 이쯤되면 유학생이라는 이점도 있지만 실력으로 왕비의 직속 시녀가 된 마샬리가 안타까울 정도.

나중에 마샬리가 논리정연하게 다릴의 궤변을 논파했으며 다릴이 마샬리가 프리실라와 라울 사이를 질투하여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할때 마샬리가 "제가 라울을 연모해서 프리실라님을 질투했다? 그 전제 자체가 뒤집어지면 제 결백은 더 확고해지는 군요"라고 말하면서 세간의 잘못된 정보를 정정하려고 하자 끼어들어 자신의 이미지가 추락될까봐 그만하라며 마샬리를 말리며 자기선에서 전부 해결하겠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마샬리는 자신을 범죄자로 취급한 4기사단들을 비롯해 라울을 절대 용서를 할 이유가 없었고 라울은 이미 거짓말을 통해 자기는 좋은 인물로 자기를 악인으로 만든 결과에 거짓말쟁이인 라울을 못 믿겠다고 일갈, 이참에 오해를 정정해야 이 사단이 더 안 날 것이라며 단호히 거절한다. 이들에게 "정략이지만 약혼자는 있느냐 선물한 적은? 데이트 한 적은? 근무 중에 못 만나니 적어도 편지라도 보낸 적은?" 이라고 돌려 질문, 얼치기 4기사단들은 당연히 매너로써 최소 약혼녀는 기본적으로 챙겼다 사실을 말한다.[4] 이를 근거로 자신은 10년동안 겉으로 라울의 약혼녀로 지냈지만(계속 약혼 철회를 요구했지만) 기본적인 약혼녀 취급조차 받지 못했다."고 적나라하게 라울의 비행을 폭로하며 깠다.[5][6]

마샬리는 왕제비 궁 시녀들에게 라울과 프리실라의 사이를 질투하여 괴롭히는 악녀, 프리실라의 호위를 맡는 제4기사단 기사들에게 프리실라를 질투하는 추녀로 취급받고 있었으며 사랑은 없지만 약혼자 체면을 지켜주기 위해 가만히 있었지만 그게 잘못이었다고 말하며 "약혼에 매달리는건 내가 아니라 라울이다"라는 사실을 말하기 전에 자기 평판을 지키기 위해 마치 무슨 사정이 있는 것 마냥 마샬리를 말리려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인다.[7] 다릴은 이를 믿지 않으며 증거 있냐는 말에 마샬리가 라울이 제출할수 있다고 지적하자[8][9] 결국 라울은 이를 인정한다. 그럼에도 이 일에는 사정이 있었다고 찌질거리며 변명하나 그 후 바로 마샬리가 "그 사정이라는 것이 내 마음과 평판이 상처 입어도 용서받을 사정인가?"라고 묻자 아무말도 못 한 건 덤. 이후 마샬리는 현실부정하는 다릴에게 통렬한 비꼬다가 이성 끈을 놓은 다릴에 의해 맞는데 이때 마샬리에게 손을 내밀다가 그녀가 강력하게 "손 대지마"라는 의사를 표하며 거부한다. 이후 왕실 기사단장에 의해 강제 연행건으로 부하들과 함께 3개월 월급 무급(절반은 폭행당한 마샬리의 치료비)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을 받게 된다.[10]

마샬리 누명 및 납치 사건 이후 4기사 단장에서 부단장으로 강등당했다.[11][12][13] 파혼 이후에도 소꿉친구인걸 빌미로 마샬리에게 찝적거리는 모습을 보인다.[14]

3. 인물 관계

4. 기타



[1] 이런 일이면 당사자가 피해자측(그레시이스 자작가)에 찾아가 사죄를 하며 해명을 해야하는데 마샬리 왈 한번도 부친을 만나러 오지 않았다. 그레이시스 자작도 이런 면에 놀라면서도 아무리 자신들이 자작가여도 백작에 가까운 위상을 지닌 귀족이었다. 당연히 그런 자기 딸을 두고 왕제비에게 추파를 던지며 사랑의 맹세를 한 라울의 일을 듣고 극대노해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며 마왕에 가까운 살기를 내뿜었다.[2] 또 서기관을 데려왔을때 서기관에게 라울은 들러리라고 책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3] 부하들은 라울을 무조건 대단하다며 따르는 걸 보면 이쪽도 라울에 대한 과대 포장된 소문에 빠져서 무조건적으로 신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능력 자체는 무능력하기에 그 존경을 전혀 제대로 써먹지 못해서 그저 휘둘리는 꼴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부하들은 멋대로 "우리 대장 대단하다!" 그러며 날뛰고 정작 그 대장은 능력이 안 되어서 그저 휘둘리기만 하며, 어쨌든 라울의 빽은 확실하니 그 외의 밑사람들이 어떻게든 죽어라 일해서 어찌어찌 갈아가며 유지되는 상황이었단 걸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다.[4] 심자어 이러한 최소한의 매너는 본착의 똥멍청이의 대명사라는 다릴조차도 당연하다는 듯 하고 있었던 행위였기에 이를 본 독자들에게 라울은 이전보다도 한층 더 욕을 먹고 까내려지며 똥멍청이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결과만를 초레하고 말았다.[5] 이런 말이 어찌나 충격적이었던지 그 행위의 장본인인 라울은 말할 것도 없고 그 자리에 있던 4기사단의 멤버들에 이어서 심지어는 마샬리를 무조건적으로 까내리며 라울과 프리실라만을 옹호하던 다릴마저도 라울에 대한 옹호나 마샬리에 대한 반박은 커녕 꿀먹은 벙어리마냥 아무런 말도 못 하고 그저 멍하니 서 있기만 할 정도였다. 물론 나중에 증거 운운하며 억지를 부리지만 그런 억지를 부린 직후에 라울의 반응 보고선 바로 다시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버렸다.[6] 사실 10년간 마샬리에게 선물을 전한적이 있었으나 그건 전부 타인에게 건내서 전했기에 그게 최종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간 것인지도 몰랐다. 한번이라도 확인했으면 밝혀질 일이었으나 장장 10년간 이를 확인하지 못했고 전부 이 라울놈의 자기 좋을대로 해석했기에 벌어진 일.[7] 물론 마샬리는 그딴거 죄다 무시하고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다 까발렸지만...[8] 이것도 그레이시스 가에서 공증한 문서와 사본이 있다고 하는데 이 다릴이라는 머저리가 조작했을 수 있다고 억지를 부렸다. 이런 공식 문서는 조작할수 없거니와 조작하다 걸리면 문서위조죄로 귀족 작위가 박탈되는 일임에도 말이다.[9] 아마도 이 다릴이라는 놈은 집에서 기본적인 예절이나 상식은 고사하고 그저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살아 온 동시에 부모를 비롯 한 주변 어른들에게마저도 "오냐오냐, 오구오구 잘한다! 잘한다! 우리 애기!!!!!"라면서 보호만 받고 지내온 것으로 보인다.[10] 처음엔 마샬리가 연행될때 '이게 다 4기사단 '전원'의 총의냐(다릴 멍청이는 신입에, 독단으로 일을 저지르는 주제에 4기사단 총의라고 시부려댔다.다릴 이외 4기사단:이 새끼가 진짜? 진짜 이게 들어먹혔으면 이 멍청이들 때문에 다른 4기사단 대원들이 피해를 볼뻔,)할때 제지를 전혀 못했다.[11] 참고로 아직 이는 추측일 뿐이지만 이 일이 있은 후에는 무슨 일이 있던지 간에 마샬리와의 약혼파기는 물론이요 마샬리에게 말을 거는 것은 고사하고 함부로 그녀의 근처에 가는 것도 못하게 될 것으로도 보이는데 그 이유는 라울과 그의 집안은 앞으로 마샤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기 때문에 더 이상 마샬리에 대한 헛소문을 퍼트리면서 쓸때없이 그녀의 심기를 건들였다간 최악의 경우 본인은 말을 할 것도 없고 라울 본인의 집안과 함께 그를 따르는 우호적인 귀족들 및 추종 집단과 세럭들까자도 하루 아침에 죄다 싸잡혀서 박살이 날 수가 있기 때문이다.[12] 그렇다보니 라울이 아무리 똥멍청이라도 이번 일을 격으면서 크게 혼이 났으니 더 이상은 함부로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 이니기 때문으로 보인다.[13] 물론 정말로 그렇게 된다면 라울의 집안에서 먼저 라울을 손절할테지만... 그리고 사태가 사태였던 만큼 라울의 아버지가 단단히 경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14] 당연히 마샬리는 질색을 하지만 그래도 소꿉친구라서 완전히 내치지는 않고 "이야기만큼"은 들어주는 듯 하다. 물론 그마저도 마샬리의 눈치를 많이 보는 것으로 보인다. 하긴 눈치를 안보면 그게 더 이상한 상황이지만[15] 라울 왈 본인 마음으로는 포기했다고 하지만 주변에서 그렇게 보지 않는 게 문제다. 주변에 대한 풍파 없이 처신할 것이면 마샬리의 그레이시스 가문의 철회 요청을 수락하거나 파혼하고 다른 영애와 정략결혼을 하든 또는 배속을 바꾸어달라고 요청을 하던 간에 행동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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