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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1. 개요
원형 방패 / Round Shield둥근 방패. 고대부터 사용되었다.
대표적인 원형 방패로는 고대 그리스의 호플리테스[1]들이 사용했던 아스피스[2]와 로마 군단병이 사용했던 파르마, 중세의 타지와 버클러가 있다.
2. 여담
현대에도 경찰 진압병력이 라운드 실드 형태의 진압 방패를 채택한 국가도 있다. 영국, 이탈리아와 중국 등이 사용하며 한국처럼 체포조용 같이 제한적으로 채택한 국가도 있다. 물론 소재는 강철이나 알루미늄,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으로 만든다. 그리스 장창병과 마찬가지로 다른 한손에 진압봉 등의 무장을 추가로 소지할수 있는게 장점. 사실 대형 방패를 들고 휘두르거나 찍는 것 역시 충분히 위협적이지만, 로마 군단병 마냥 진압봉을 휘두르고 다니는게 언론에 그다지 좋은 그림으로 비춰지진 않아서 이것만 채택한 국가는 많지 않다. 물론, 진압봉으로 몸체를 찜질당하는 것보다 안면을 대형 방패로 가격당하는 게 더 위험하고 죽을수도 있다는 건 넘어가자...3. 창작물에서
판타지 등 각종 매체에 등장하는 원형 방패의 형상은 서로마 몰락 무렵 게르만족이나 바이킹이 사용하던 원형 방패를 따르는 경우가 많다.4. 마비노기의 방패 아이템
마비노기 초창기부터 출시된 방패이자 카이트 실드와 함께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방패다.
상점에서 12,000골드에 팔긴하지만 소형 방패로 치기 때문에 디펜스시 방어, 보호 추가능력이 낮고 착용시 주어지는 방어, 보호 추가가 적다. 그러나 카이트 실드가 추가되기 전엔 라운드 실드가 유일한 방패 아이템이라 해머와 같이 착용하여 사용했다. 블랙스미스로 제작도 가능하나 색이 칙칙한데 많이 나오는 데다 능력이 아주 좋지도 않으면서 들어가는 재료는 많아 비추천인데 아이러니하게 블랙스미스의 E랭크 수련 목표가 방패 제작이다(...)
마스 일반 던전의 보상으로 판쪽이 노란 라운드 실드를 얻기도 하며, 티르코네일의 나무나 여타 마을들의 장식들를 치다 보면 아주 드물게 쿠앤크 라운드 실드를 얻을 수도 있다. 이쪽은 의장용으로 많이 쓰인다. 또한 네리스의 RP던전에서 네리스의 친구인 오슬라는 현재까지 유일하게 다른 모델링의 라운드 실드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