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배틀필드 2042)

우리만으로, 이 전투를 끝낸다!
One team, One figh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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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치 시작 직전 화면에서의 랜덤 대사

비송환자 기동 부대에서 가장 기술에 관심이 많은 라오는 어릴 때 몸이 쇠약해지는 병을 앓았지만 전자 공학과 엔지니어링을 공부했습니다. 회복한 후, 나라를 돕는 데 자신의 기술을 활용하기로 마음먹은 그는 인도군 그리고 나중엔 해군 특공대(MARCOS)까지 합류하게 됩니다. 그는 비송환 난민들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았으나 결국 그 임무는 다수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끔찍한 결과를 남겼습니다. 제대 후에는 비송환자 정보원에게 연락하여 정찰병으로서의 재능을 비송환자들의 대의를 위해 사용하기로 결심합니다.

라오에게 기동 부대 합류는 가장 도움이 필요했던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며, 아마도 실패한 임무에 관여한 것을 만회할 방법입니다.
- 공식 홈페이지 스토리

라오는 어린 시절 백혈병에 시달렸습니다. 몇 주, 몇 달을 병원에서 보내며 치료를 받곤 침대에 누워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점점 고립되어 외로움을 느끼던 그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발견하여 코딩에 대해 배웠습니다. 라오는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친구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학교의 컴퓨터 네트워크를 해킹하여 친구들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이 뭄바이에 있는 부모의 집까지 거슬러 올라가 알려지자, 그는 처벌로 이모와 삼촌과 함께 살도록 보내졌습니다.

18세개 되자 그는 몇 년 동안 완전한 차도를 보였고, 그의 삼촌은 인도군에 입대하라며 압박하고 있었습니다. 라오는 그에게 주어진 두 번째 기회에 감사하며 입대하여 훌륭한 군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전자기기와 프로그래밍에 관한 그의 지식은 즉시 인정받았고, 그는 해군 특공대(MARCOS)에 선발되었습니다. 그의 부대는 전자 방어책과 정보 수집에 전문적이었고, 라오는 이들의 전투를 돕기 위한 새로운 수단과 장비를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있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격렬한 기후 변화가 일어나 인도의 해안으로 난민들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라오의 팀은 이러한 비송환자 집단을 감시하기 위해 파견되었고, 그들이 직면한 끔찍한 상황을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임무가 개시된 지 몇 달이 지난 후, 라오의 일행은 수백 명의 비송환자를 태운 한 선박이 해안 근처에서 보낸 조난 신호를 받았습니다. 그는 대장에게 자신의 팀을 보내 돕도록 설득했습니다. 그러나 배가 전복되기 시작하며 상황이 치명적으로 악화되었습니다. 선박을 안정시키고 가능한 한 많은 이들을 구하기 위해 서둘렀지만, 다른 적대 선박이 이를 약탈하기 위해 접근했습니다. 라오는 평화로운 해결책을 찾으려 했지만, 수많은 생명이 사라지는 것을 막진 못했습니다.

뉴스 매체는 일어난 사건에 대해 자기들만의 이야기를 지어대며 인도군의 손으로 이루어진 비송환자 학살로 묘사했습니다. 세계가 정의를 외치자, 라오의 부대는 전 세계 언론에서 지목당해 지탄을 받았습니다. 라오는 군법회의에 회부되어 불명예 제대했습니다. 고립되어 지원을 찾던 그는 비송환자들 사이에서 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투쟁은 이제 그의 투쟁이 되었고, 그는 이를 끝내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