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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0 13:13:43

라오항공 301편 추락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colcolor=#00529c,#dcdcdc> 발생일시 2013년 10월 16일 15:55 (라오스 현지시각)
유형 조종사 과실
발생 위치
[[라오스|]][[틀:국기|]][[틀:국기|]] 메콩강
기종 ATR 72-600
운영사 라오항공
기체 등록번호 RDPL-34233
출발지
[[라오스|]][[틀:국기|]][[틀:국기|]] 왓따이 국제공항
도착지
[[라오스|]][[틀:국기|]][[틀:국기|]] 팍세 국제공항
탑승인원 승객: 44명
승무원: 5명
사망자 탑승객 49명 전원 사망

1. 개요2. 상세3. 사고4. 사고기5. 탑승객6.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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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년 10월 16일 라오스의 왓따이에서 팍세로 가던 라오항공의 ATR 72 여객기가 메콩 강에 추락한 사고.

2. 상세

파일:1000035782.jpg
사고 하루 전, 팍세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
라오스 항공 301번 항공편은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팍세로 가는 국내선 정기 여객 항공. 2013년 10월 16일, 이 비행기를 운항하던 ATR 72-600 항공기가 팍세 인근 메콩강에 추락하여 탑승자 49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 사고는 ATR 72-600과 관련된 첫 번째 사고였으며 라오스 땅에서 발생한 가장 치명적인 사고였다.

조사 보고서는 사고의 유력한 원인은 팍세 공항 착륙 실패 후 승무원이 공개된 접근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결론지었다.

3. 사고

이 항공기는 비엔티안 왓타이 국제공항에서 라오스 팍세 국제공항까지 운행되는 국내선 정기 여객기였다. 비행기는 현지 시각 14:45 (07:45 UTC), 비엔티안에서 이륙했다. 공항에서 6km(3.7마일) 미만 떨어진 팍세에 접근 도중 현지 시각 15:55 (08:55 UTC)에 메콩강으로 추락했다. 악천후로 인해 이미 한 번 선회한 후 두번째 접근이었다. 승무원 5명과 승객 44명 전원이 사망했다.

지상에 남은 흔적은 항공기가 메콩강 인근 지상에 무겁게 착륙했음을 나타낸다. 사고 당시 라오스 남부에 영향을 미친 태풍 나리의 여파로 인해 날씨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되었다.

희생자들과 잔해들을 수습하는 일은 유속이 빠른 메콩강의 특성과 깊은 물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수색을 돕기 위해 태국에서 50명의 잠수부가 투입되었다. 10월 18일 기준 희생자 중 18명이 수습되었고, 10월 23일까지 49명의 희생자 중 44명만이 수습되었다. 이 중 27명은 신원이 확인됐다. 희생자 중 일부는 추락 지점에서 19km(12마일) 하류에서 발견되기도 하였다.

4. 사고기

사고가 난 항공기는 ATR 72-600, 등록 번호 RDPL-34233, 일련번호 1071로, 2013년 3월 라오항공에 인도된 기령 7개월의 새 기체였다. 그래서 총 비행 시간은 700시간이 조금 넘은 수준으로 매우 적다.

5. 탑승객

해당 사고기에는 승객 44명, 승무원 5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승객은 모두 11개의 국적으로 이루어졌다.
국적 인원 수 비고
라오스 20명 승객 16명,승무원 4명
중국 1명
말레이시아 1명
베트남 3명
대한민국 3명
캄보디아 1명 승무원 1명
프랑스 7명
미국 1명
오스트레일리아 6명
태국 5명
대만 1명
총 인원 49명

6. 잔해

파일:LAO301.jpg
파일:LAO3011.jpg
파일:LAO301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