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이름 | 라미에라(Lamiera) |
출신지 | 아홉번째 땅 |
직위 | 화염령의 정령왕 |
별명 | 양초 |
이상혁의 판타지 소설인 데로드 앤드 데블랑, 아르트레스의 등장인물.
위다의 공주 로렌시아와 혼의 계약을 나눈 정령. 붉은 머리칼과 대조적으로 흰 피부를 가지고 있는데, 이 허리까지 내려오는 붉은 머리를 위로 세워놓고 있기 때문에 아르트레스는 '양초'라고 부른다.
아르트레스에게 BDSM과 미남 수집을 가르쳐주었고, 전 차원계 최강의 요녀며, 아르트레스가 채찍을 휘두르게 만든 장본인....
아르트레스에서 친 마족적인 성향을 보이는 양대 산맥중 하나.
2. 작중 행적
2.1. 데로드 앤드 데블랑
란테르트일행이 위다 공주의 의뢰로 아이실트를 찾아왔을 때 처음 만나게 된다. 아르트레스가 도망치게 만든 장본인. 로렌시아의 영혼을 대가로 계약을 맺은 듯하다.후에 아이실트의 복권을 위해 란테르트의 힘을 빌릴 때 다시 등장한다.
2.2. 아르트레스
아홉번째 땅에 있던 엘비니움의 뇌에 남은 기억을 인질삼아 아르트레스를 불러낸다. 모든 마족들 화염령으로 받아주겠다고 하지만 거절당한다.[1] 세번째 땅의 엘비니움을 공격하는 것을 반대하는 친마족파의 대표. 마지막 침공까지도 재고해주었으면 한다고 호소할 정도였다.[1] 마족들은 압그랑의 자손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하고, 자유의지가 없는 정령들을 혐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