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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9 17:38:05

라키아 아마르가/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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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1.1. 1장

파일:GdHFtISa8AA7IAg.jpg
부탁해! 이제 돈이 없다고! 정말 너무 먹고 싶단 말이야! 뭐든 할 테니까 부탁해!
12화: 어둠과자를 먹고 싶으나 돈이 없는 바람에 어둠과자를 훔치다가 에이전트들에게 제압당하고 스토머크 사로 끌려간다.

스토머크 사에 도착한 라키아는 랑고와 글로타를 대면하게되고 쇼마와 한토를 붙잡기 위한 특수 아르바이트로 임명된다.
13화: 니엘브에게 개조 수술을 받게 된다.
15화:
파일:라게 9 인간계 도착.jpg
아... 여기가 인간의 세계인가... 겨우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는데, 꾸준히 실적 쌓아서 본사에 돌아가라 이거야? 피곤하군...
개조수술을 마친 후 인간체를 얻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라게 9이란 코드네임을 받고 정식으로 스토머크 사의 아르바이트가 되었다. 곧장 랑고로부터 인간계로 나가서 활동을 개시하라는 명령을 받고, 얼굴가리개를 한 채로 에이전트에게 이끌려 문의 틈을 통해 인간계로 향하게 된다. 에이전트와 떨어지고 혼자 남게 되자 얼굴가리개를 벗더니 이전까지의 안절부절하고 소심하던 태도가 냉정하고 침착한 태도로 돌변한다. 그리고는 마침내 스토머크 사에 잠입했다 생각했지만 인간계로 파견되어 버린 자신의 신세에 한탄하며 실적을 쌓아 본사에 다시 돌아가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파일:라게 9 법정.jpg
법정에 방청객으로 찾아간 라키아는 재판 도중에 괴인체를 드러내고 촉수로 피고인, 변호사, 판사, 방청객들에게 행복감을 느끼는 독을 주입한 뒤, 최상급 히토프레스로 만들어버리고 이를 전부 챙기고 유유히 사라진다.
16화:
파일:라게 9 영화관.jpg
계속해서 사람들을 사냥하기 위해 이번에는 영화관에 잡입한다.[1] 영화 스크린 앞에 선 채로 영화를 감상하다가 한 관객이 방해되니 비키라고 일갈하자, 그 때 바로 미믹키를 해제하고 본모습을 드러낸 뒤, 법정 때와 같은 방식으로 관객들을 최상급 히토프레스로 만들어버린다.

두 번에 걸쳐 대량의 고급 히토프레스를 에이전트에게 건네고 어둠과자 한 박스를 받으며, 눈에 띄지 않도록 행동하라는 랑고의 전언을 듣는다. 에이전트가 자리를 뜨자 어둠과자를 입도 대지 않고 대충 내팽개치고는 신용을 더 쌓아야겠다고 덤덤하게 독백한다.

1.2. 2장

파일:라게 9 세미나.jpg
17화: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특수사기 방지 세미나 현장에 찾아가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사람들을 히토프레스로 만들어 버린다.[2] 하지만 지난 두 번의 습격이 대량 실종 사건으로 보도되는 바람에 이를 한토가 조사하기 시작한다.

행방불명된 사치카의 이웃인 타케시의 행방에 대해 조사하던 쇼마가 행인들을 상대로 알아보던 중, 지나가던 라키아에게도 이를 물어보지만 그는 피곤하군이라는 말만 읊조리며 쇼마의 말을 무시하고 지나간다.
파일:라게 9 니엘브.jpg
이후 아지트에서 본인이 모은 히토프레스를 보며 언제까지 이 짓을 계속해야 하는지 한탄하던 도중, 아지트에 들어온 니엘브와 접선하게 된다. 니엘브는 라키아의 일 솜씨를 칭찬함과 동시에 둘만의 새로운 비밀 아르바이트를 하나 더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니엘브: 붉은 가브에 대해서 알고 있...

라키아: 이쪽에 있는 그래뉴트 헌터 말이지?

니엘브: 그래, 네가 그 헌터들을 쓰러뜨릴 헌터를 맡아줬으면 해.

라키아: 하아, 피곤해 죽겠군. 꽤 귀찮은 일이잖아?

니엘브: 그만큼 보수는 잘 챙겨줄게. 어둠과자든 다른 소원이든 말이야.

니엘브: 훗, 교섭 성립이다.
이에 그걸 하는 것과 랑고를 충실히 따르는 것 중 무엇이 이득이냐고 묻자, 니엘브는 라키아의 본심을 알게 되지만 오히려 마음에 들었다며 본인 앞에서는 라키아의 본심을 드러내도 좋다고 허락한다. 이에 더 이상 니엘브의 눈치를 보지 않고 곧장 소파에 눕고 니엘브에게 말을 놓기 시작한다. 니엘브는 라키아에게 새로운 일거리로 그래뉴트 헌터를 쓰러뜨릴 헌터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라키아는 귀찮은 일이라며 튕기자 이에 니엘브는 어둠과자든 어느 소원이든 보수를 제대로 챙겨주겠다고 하자 라키아는 이 제안에 끌리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그의 표정을 읽은 니엘브는 교섭 성립이라고 하며 그에게 브라스텀기어와 돗푸딩 고치조를 건내준다.

쇼마와 한토의 눈에 든 을 찾아가는데, 츌은 라키아를 인간으로 알고 히토프레스로 만들려고 가브의 혀로 그를 사냥하지만, 그래뉴트인 라키아는 히토프레스가 되질 않았고, 그의 힘을 역이용하여 츌을 제압한다. 그리고는 츌에게 본인은 아군이니 적대하지 말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파일:브람 푸딩.gif
쇼마: 변신했어...!

한토: 저 녀석도 가면라이더?!
이후 가브발렌이 츌에게 피니시 공격을 날리려던 찰나에 난입하며, 모자와 망토를 벗고 미믹키를 뽑아 괴인체를 드러내 그래뉴트임을 밝힌 후 가면라이더 브람으로 변신한다.
파일:발렌의자.gif 파일:브람가브.gif
쇼마: 설마 우리와 함께 싸워주는거야?

한토: 바보야, 녀석은 그래뉴트라고! 그럴 리가 없잖아!

라키아: 그래, 그럴 리가 없지. 내 상대는 너희들이다.
쇼마는 자신처럼 인간을 위해 싸우는 가면라이더로 착각하지만 그래뉴트를 적대하는 한토는 그를 적으로 인식하였으며, 라키아는 한토의 말이 맞다며 전투에 돌입, 자신의 고유 능력인 촉수와 브람의 성능, 그리고 상대방의 힘을 역이용하는 방식으로 가브와 발렌을 손쉽게 제압한다.
18화: 가브가 케이킹 폼으로 변신, 소환한 휘프병을 푸딩 크러시로 쓰러트린 후 니엘브가 나타나자 니엘브와 같이 물러난다. 그 후 스가 켄조를 만나는데, 스가가 자신의 미믹키를 뺐다 끼웠다하며 괴인체와 인간체를 번갈아 의태시키는 것에 언짢은 표정을 짓는다.
붉은 가브발렌이란 녀석은 쓰러뜨려도 되지?
이후 츌이 옥상에서 사람들이 본인을 피해서 히토프레스를 모으지 못하게 되었다고 역정을 내는 것을 보고 그렇게 어둠과자가 맛있냐고 묻는다. 넋이 나가 어둠과자를 극찬하는 츌을 보고 라게 9은 어둠과자에 중독되었던 본인의 동생, 코메르 아마르가를 떠올린다.
파일:코멜 회상.jpg
라키아: 이쪽을 봐!

코메르: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어둠과자를 살 수가 없단 말이야!
가브와 발렌이 츌을 쓰러트리려고 하자 다시 나타나 츌을 돕기위해 브람으로 변신, 무장인 브람 브레이커까지 사용하며 가브와 발렌 둘을 상대한다. 가브가 도망치는 츌을 뒤쫓아가면서 발렌과 일대일로 붙게 된다.
파일:브람슈팅.gif
한토: 너도 스토머크의 일족인 거냐?!

라키아: 뭐...? 내가, 그 일족...? 농담하지 마라...!!
육탄전은 물론 무기를 활용한 사격전에서도 압도적인 스펙과 실력 차이로 발렌을 압도하던 라키아였으나 발렌이 '너도 스토머크 가의 일족이냐?'라고 묻자 잠시 당황해 멈칫한 사이 그대로 안면을 가격당한다. 그리고 이전에 냉정했던 모습과는 정 반대로 분노를 참지 못하고 보이며 브람 슈팅으로 발렌을 쓰러뜨린다.
파일:코메르.jpg파일:라게.jpg
19화: 가면라이더 브람의 모습을 랑고의 에이전트에게 목격당하고 3번째 그래뉴트 헌터가 나타났을지도 모른다는 통달을 받은 뒤, 동생인 코메르 아마르가를 회상한다.
파일:가브떼는라키아.gif
안 떨어져... 그렇구만, 그래서 붉은 가브인 건가! 당연히 이거랑 똑같은 시스템인 줄 알았는데, 네 그건이거, 즉 도 그래뉴트라는 거군.
히토프레스를 수급하기 위해 어느 대학의 강의실에 들어간 라키아는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행복함을 느끼는 독을 주입한 뒤 히토프레스 만들기를 시도하려는 찰나, 그를 쫓아온 쇼마가 막아선다.[3] 이에 맨몸의 쇼마를 압도하며 그의 변신도구를 강탈하려고 들지만, 쇼마의 변신도구는 벨트가 아닌 가브라는 사실을 눈치채며, 쇼마가 그래뉴트임을 알게 된다.

라키아는 브람으로 변신하고 브람브레이커 낫 모드와 활 모드로 쇼마를 몰아붙이고, 쇼마에게 "널 쓰러트리면 스토머크 사의 높으신 녀석들에게 접근하기 쉬워진다"고 말하며 필살기를 준비하지만, 그 일족은 자기들 말고는 관심이 없다는 말을 듣고는 잠시 멈칫한다. 쇼마의 일족이라는 말에 스토머크 사에 대해 아는 게 있냐고 추궁하자, 쇼마는 본인도 한 때 스토머크 사에 속했던 적이 있다고 답한다.
파일:공중에브람슈팅.gif파일:쇼마벽.gif
라키아: 너냐?! 코메르를 죽인 게 너냐?!

쇼마: 코메르?

라키아: 코메르 아마르가! 내 남동생이다!

쇼마: 몰라!

라키아: 시치미 떼지마! 너 스토머크 사에 있었다면서! 그쪽 세계에서 놈들의 앞잡이가 되어 그래뉴트를 죽여온거잖아!
라키아는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쇼마를 벽으로 몰아넣고 브람 슈팅으로 쓰러트린 뒤, 코메르의 실종 전단지를 보여주며 코메르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라키아와 코메르는 그래뉴트계에서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단둘이 살아가는 형제였다. 소년가장이라 라키아 쪽이 일을 잘 구하지 못했는지 식사로 빵 한 쪽을 겨우 나눠 먹을 정도로 가난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서로에게 큰 쪽을 먹으라고 할 정도로 의 좋은 형제였으나, 어느날 어둠과자에 중독된 코메르는 라키아가 벌어온 돈을 훔치던 것을 들키고, 어둠과자를 어떻게든 얻기 위해 라키아의 말은 듣지도 않고 가출해버린다. 라키아는 행방불명된 코메르를 찾기 위해 분투하지만 결국 코메르를 찾지 못한다.
파일:코메르 죽음.png
라키아: 코메르... 야, 어떻게 된 거야?! 코메르!

코메르: 형...

라키아: 정신차려 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코메르: 미안해, 내가 나빴어. 어떡해, 나... 터무니없는 일을 해버렸어...

라키아: 코메르...? 코메르...! 으아아아아아아!!!!
그렇게 본편으로부터 1년 전, 라키아는 굉음과 함께 코메르의 비명소리를 듣게 된다. 치명상을 입은 채 돌아온 코메르는 라키아의 품에서 숨을 거둔다. 라키아는 코메르의 복수를 위해 일전에 코메르가 언급했던 '어둠과자'라는 단 하나의 단서만으로 조사를 시작하였고, 끝내 스토머크 사에 대해 알아낸다. 그리고 이후 스토머크 사에 잠입하기 위해 어둠과자 중독자인 척 연기를 하고 에이전트들 앞에 나타난 뒤, 스토머크 사의 아르바이트로 고용되게 된 것이었다.

라키아는 쇼마가 코메르를 죽인 범인으로 확신하고 그를 살해하려 들지만, 쇼마의 작중으로부터 4달 전, 인간계에 왔을 때 처음 각성한 힘이었기 때문에 쇼마가 범인이 아님을 알게된다. 그 말에 허탈한 듯 코메르의 원수가 아니라면 들을 건 없다고 마저 공격을 재개하는데, 쇼마는 함께 코메르에 대해 같이 조사해 주겠다고 제안한다. 라키아는 쇼마가 목숨구걸이나 하려고 아무말이나 지껄인다 생각하고 계속해서 그를 죽이려 들자만, 쇼마 자신도 어머니를 스토머크 사에게 잃었고, 라키아가 동생의 복수 외엔 관심이 없다면 더더욱 증오하는 스토머크 사에서 어둠과자 중독자를 연기하며 인간을 납치하는 피곤한 일을 할 필요가 없다며 라키아를 설득한다.
파일:라키아쇼마.jpg
쇼마: 어쩔 거야...? 그 벨트의 힘을, 계속 저 녀석들의 야망을 위해 쓸 거야? 아니면 여기서 방향을 바꿔서, 저 녀석들의 야망을 막기 위해 쓸 거야?
라키아는 인간들을 납치해온 본인의 악행에 후회하던 코메르를 다시 떠올리며, 쇼마의 설득에 갈등하기 시작한다. 라키아는 끝내 쇼마를 해치우지 않고 그를 내버려둔 채 자리를 뜬다.
20화: 코메르의 실종자 포스터를 보며 쇼마의 제안에 여전히 갈등하던 중 자신을 찾아온 니엘브와 대면한다. 붉은 가브와 발렌은 머지않아 금방 처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알려주자, 니엘브로부터 푸루젤리 고치조를 받는다. 고치조를 통해 라키아의 아지트를 알아낸 쇼마가 라키아에게 본인의 제안에 대해 생각해 봤냐고 묻자, 라키아는 여전히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쇼마는 갈등하는 라키아를 데리고 어딘가로 데려간다.
파일:쇼마 라키아 실종자.jpg 파일:쇼마 라키아 실종자2.jpg
쇼마는 라키아에게 타케시의 부모와 사치카가 타케시를 찾기 위해 애타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라키아가 해온 악행이 피해자와 가족, 지인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남겼는지 알려준다. 하지만 라키아는 인간은 스토머크 사에 들어와서야 처음 알게 된 존재에 불과하다며, 그들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한다.

쇼마는 '인간과 그래뉴트가 아닌, 피해자의 가족 입장으로서 저들의 심정을 느껴보지 않았느냐'며 라키아를 깨우쳐주고, 피해자의 가족에게서 애타게 코메르를 찾던 본인의 모습이 투영되자 심적으로 크게 동요한다.

라키아는 쇼마에게 왜 코메르가 죽었다고 생각하냐고 묻고, 이에 쇼마가 '인간 납치를 그만두려고 해서가 아닐까'라고 답하자 힘겹게 울음을 참는다. 라키아는 코메르가 본인의 악행에 후회하며 죽어가던 모습을 떠올리고는, 본인이 코메르가 후회하던 짓과 똑같은 짓을 하는 것에 자괴감을 느끼며 쇼마에게 협력하기로 마음을 굳힌다. 직후 간단하게 통성명을 한 뒤 쇼마와 함께 어둠과자 공장으로 돌입하여 납치된 사람들을 구출하기로 한다.

라키아는 에이전트들이 드나드는 영업소에 잠복해있다가 랑고의 에이전트 한 명이 나타나자 그를 추적하고, 에이전트가 공중 화장실을 스토머크 사로 이동하는 포탈로 활성화 시키며 이동하자, 그를 뒤따가려고 들지만 포탈은 이미 사라져 버린다. 그래뉴트계로 향하는 포탈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스토머크 가문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라키아는 곤란해하는데, 스토머크 가문의 피가 흐르는 쇼마가 포탈을 활성화했고, 스토머크 사의 문의 틈에 돌입한다.

쇼마와 함께 글로타의 에이전트들을 해치우며 어둠과자 공장까지 도달하는데 성공하고, 타케시를 비롯한 대량 실종사건의 피해자들이 변한 히토프레스를 발견한다. 히토프레스를 챙기려던 찰나에 글로타에게 공격받고, 글로타는 라키아를 추궁하기 시작한다.
글로타: 라게 9, 붉은 가브랑 같이 있다는 건, 우리를 배신했단 거지? 좋아하는 어둠과자는 이제 필요 없나 봐?

라키아: 어둠과자... 그딴 피곤한 건 먹어 본 적 없어!
나는 라키아 아마르가. 어둠과자에 농락당해 너희들에게 죽은 코메르 아마르가의 형이다!

글로타: 코메르? 그게 누군데? 누군지는 몰라도 어둠과자 때문에 몸이 망가지는 건 우리 잘못이 아니야. 모두 자기들이 알아서 손댄다고. 자기 책임이란 말이지.
이제 어둠과자가 필요 없어졌냐는 글로타의 물음에 라키아는 그딴 피곤한 건 애초에 먹어본 적도 없다며,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코메르를 죽인 일에 대해 일갈하지만, 글로타는 코메르는 기억도 못하고 있었으며, 어둠과자에 중독된 건 '네 동생 스스로의 잘못'이라며 뻔뻔하게 나오기 시작한다. 라키아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브람으로 변신하여 글로타와 전투를 벌이며, 쇼마가 히토프레스를 챙길 시간을 벌어준다. 하지만 글로타의 막강한 전투력에 밀리기 시작하였고, 모든 히토프레스를 챙긴 쇼마와 함께 후퇴한다. 글로타는 둘을 끝까지 추격하고 문의 틈까지 도달한 둘은 글로타와 함께 인간계의 클럽으로 이동된다.
파일:인비지블젤리.gif파일:계단인비지블젤리.gif
니엘브가 줬던 푸루젤리 고치조를 사용해 젤리 커스텀으로 폼 체인지하여, 글로타의 에이전트와 전투를 벌인다. 이후 글로타에게 고전하던 가브와 같이 공투하지만 글로타를 이기지 못하였고, 가브의 케이킹 피니시로 글로타의 무장을 부수는데 그친다.[4]
... 스토머크의, 그 녀석들의 남동생이었던 거야?
무장이 부서진 글로타는 철수하면서 아무리 못나도 역시 우리 스토머크 가문의 막내라며 쇼마의 실력을 인정해주는 바람에, 라키아와 뒤늦게 합류하러 온 한토에게 스토머크 가 핏줄이라는 것을 들켜버린다.
21화: 쇼마와의 관계가 틀어진 한토와 달리, 그동안 쇼마가 스토머크 사를 너무 잘 알고 있는 모습을 무의식적으로 보여준 탓에 쇼마의 정체를 어느 정돈 예측하고 있었는지 한토가 자리를 떠나자 덤덤히 쇼마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한다.[5]
라키아: 결국, 너나 네 어머니나 스토머크 사의 피해자이고 녀석들을 용서할 수 없다는 거군.

쇼마: 믿어주는구나.

라키아: 아까 같이 스토머크 사 쳐들어갔었잖아. 믿지 않는 쪽이 피곤한 거지.
이후 장소를 옮겨 쇼마의 과거사를 자세히 듣고는 쇼마의 처지를 이해해준다. 자신도 스토머크 사를 증오하기에 앞으로도 쇼마와 협력은 하겠지만, 쇼마와 달리 인간에게 특별히 정이 있는 건 아니라 한토와 손을 잡을 생각은 없다고 선을 긋는다. 그래뉴트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 나약한 인간 따위는 동료로 있을 필요 없다며 쇼마에게 손절을 해도 곤란할 것 없지 않냐고 말한다.[6]

이후 홀로 아지트로 돌아와 스토머크 사에서 얻은 스마트폰으로 아르바이트생에게 공유되는 정보를 얻으려고 하지만 배신자로 찍힌 라키아의 스마트폰은 정보가 차단되어 먹통이 되어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더이상 니엘브의 지원도 받지 못하게 된 라키아는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도 홀로 싸워온 쇼마가 용하다고 생각하고, 이전에 쇼마가 열심히 돌아다니며 실종자와 정보에 대해 알아내던 모습을 떠올리고는, 귀찮음을 무릅쓰고 본인도 직접 돌아다니며 정보를 모아보기로 한다.
파일:철창슈팅.gif
주변을 탐색하던 라키아는 발렌다른 모습의 가브의 전투 현장을 목격한다. 라키아는 검은 가브를 보고 그가 쇼마가 아님을 바로 알아보고 지원사격을 가하여 발렌을 엄호하는 것으로 전투에 난입한다.
22화: 푸딩 커스텀으로 상대하다 보통내기가 아닌 것을 느끼고 젤리 커스텀으로 체인지하여 투명화로 비터 가브를 상대한다.
파일:비터젤리.gif파일:비터젤리슈팅.gif
그래뉴트니까 그 녀석을 쓰러뜨리고 싶었던 게 아니었나?
비터 가브에게 브람 슈팅을 쏘려는 순간, 한토의 방해로 실패하고 그를 놓쳐버렸다. 이에 한토에게 따지려다가, 한토가 역으로 넌 쇼마와 한패가 된 거 아니었냐고 반문하며 쇼마를 감싸는 듯한 말을 하자 영문을 몰라 황당해하다가 곧 상황을 파악하고 실소를 짓는다. 그리고 일부러 한토를 떠보듯이 쇼마도 그래뉴트니까 네 손으로 없애버리고 싶었던 것 아니냐며 그의 감정의 모순을 정확히 지적하는 일침을 남기고 간다.

자신의 아지트로 돌아와 아까 봤던 검은 가브의 라이더가 쇼마가 아닌 것은 확실하지만 그렇다면 어디서 나타났을까 생각하는데, 돗푸딩과 푸루젤리 고치조들이 브라스텀기어를 들어올려 보여주자 니엘브를 떠올려 찾아가려고 했으나, 공장 습격 건 이후로 니엘브와의 접촉이 끊겼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스가에게 찾아간다.

스가 켄조의 연구소를 찾아가서 니엘브에게 연락할 방법이 없냐고 묻지만, 늘 니엘브 쪽에서만 연락해 오는 관계였다는 능청스러운 답에 스토머크 사의 동료냐는 질문을 던지고, 어느 누구의 동료도 아니라는 답을 듣는다.
23화: 쇼마의 안내에 의해 덴테 스토머크와 대면한다.
너를 만든 자는 누구냐?
쇼마와 함께 다크 쇼마를 상대로 전투한다.

1.3. 3장

2. 극장판

2.1. 극장판 가면라이더 가브


[1] 이 때 상영중인 영화는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스핀오프 요돈나 3화에서도 나온 극중극으로, 오시키리 시구루 / 키라메이 블루가 주역을 맡은 '이웃집 여자'이다. 시구루의 담당 배우는 미즈이시 아토무. 라키아의 배우인 쇼지 코헤이가 키라메이저에서 크리스탈리아 타카미치 / 키라메이 실버를 담당한 것을 노린 배우개그라고 한다.[2]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한 세미나의 장소에서, 거짓된 행복을 만들어 빼앗기는 아이러니함을 보여주기 위해 무대로 선택되었다고 한다.[3] 이때 쇼마가 너도 어둠과자가 그렇게 좋은거냐고 일갈하자, 라키아는 어둠과자 따위는 시덥잖은 것이라고 답하며 라키아가 어둠과자 중독자가 아님을 눈치챈다.[4] 이번 전투는 인명구조가 최종적인 목표라 공격을 흘리면서 싸우는 방식이나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투가 아닌 적의 공격을 자신의 몸으로 막거나 투명화의 부작용을 견디면서 싸웠기에 평소보다 힘겨워했다.[5] 스토머크 가나 그들에게서 태어난 에이전트만 이용할 수 있는 그래뉴트계의 입구가 쇼마에게 반응했던 점, 스토머크 사 내부 구조나 보안에 빠삭한 모습들 등 쇼마는 단순히 스토머크 가의 숙적이 아닌 훨씬 깊게 관여된 존재라고 추측할 만한 행보를 많이 보였다. 라키아는 자기가 인간계로 파견될 땐 얼굴 가리개를 착용당한 채 끌려갔다시피 했기 때문에 구조를 모르는데, 쇼마는 꽤 상세하게 알고 있다면서 이 점을 언급했고 나름 짐작이 간다는 식의 말투로 말하기도 했었다.[6] 라키아는 한토가 그래뉴트와 어떤 악연이 있는지 모르고 쇼마와 함께 방금 목숨 걸고 공장에 쳐들어가서 어둠과자가 될 뻔한 다른 인간들을 구해준지라, 쇼마의 고치조가 없으면 발렌으로서 스토머크 사에 반항도 할 수 없는 약한 생물 입장인 주제에 자기들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고 쇼마를 비난하니 배은망덕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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