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팩톡

메인 진행자이자 프로그램의 기획, 제작까지 도맡고 있는 KBS 기자. KBS 디지털뉴스부에서 1년 넘게 팩트체크 기사 취재를 담당해온 ‘팩첵 터줏대감’이다. 다방면에서 팩트체크 기사를 작성하다가 ‘이제는 영상이다’란 판단에 PD의 영역으로 뛰어들었다고.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편집까지 온몸을 갈아 만드느라 다크서클이 내려온 탓에 주변으로부터 ‘뭐라도 바르고 촬영하라’는 조언을 들었을 정도.
‘노잼 인간’임을 자처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아재개그를 시도 중인 게 포인트다. 그러다 갑분싸되는 건 편집으로(...)

임 기자와 함께 똑똑팩톡의 메인 진행을 맡고 있는 KBS 간판 기상캐스터. ‘기상캐스터는 날씨 전문’이라는 생각이 무색하리만치 미디어에 관심 많은 방송인이다. 똑똑팩톡에서는 시청자 눈높이에서 알기 쉬운 질문을 던지는 역할을 맡고 있다. 본인에게 ‘백치효’란 별명을 붙일 만큼 이 역할에 몰두해 있기도 하다. 더불어 임 기자의 아재개그를 ‘나무라는’ 역할을 맡고 있기도.

임 기자 밑에서 팩트체크 인턴 기자를 하다 유튜브에도 출연하게 됐다. 특별 출연 기자가 없거나 화면이 빌 때(?) 땜빵용으로 질문자로 등장한다. 임 기자가 ‘젊은 감성이 필요하다’고 끌고 왔지만 정작 카메라 앞에서 진지충 엄근진 캐릭터가 돼 버린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