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역따

1. 개요2. 위법성3. 관련 자료4. 관련 문서

1. 개요

실시간 트위터 여론조작 현장

문꿀오소리 등의 일부 댓글부대가 사이버 여론조작을 지시할때 쓰는 은어. 자신들에게 유리한 댓글은 따봉을 눌러 올리고 불리한것은 역따봉을 누르라는 것. 여론 조작을 공모하는 트위터에서 주로 사용되는 은어다. 원래는 아이돌 팬카페 등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띄우기 위해 쓰던 용어였으나 최근 대선을 전후로 하여 문재인 지지자들이 사용하기 시작했다.

2018년 4월 18일 페이스북 페이지 자유주의가 처음 문제제기 하였고 문빠 댓글 조작단 비밀 코드, 따역따 2018년 4월 19일 조선일보가 이러한 일부 극성 문빠들의 행태를 보도하였다. 문팬의 비밀코드 '따역따'를 아십니까 댓글부대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기사의 댓글란을 흐려서, 댓글이 상당히 지저분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원 여론조작 사건에 따라 이 단어에 대해서도 관심이 늘고 있다.

조국 사태가 발발한 이후 조국 악성 지지자들도 좌표를 찍고 역따 작업에 들어가 여론을 조작하는 추태가 보도되었다. 출처

2. 위법성

이른바 "좌표"를 찍고 몰려가서 댓글을 달고 추천순위를 조작하는 등 사이버 여론조작을 행하는 따역따 행위 자체가 업무방해죄에 해당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추가 기사 저촉되는 법은 형법 제314조(업무방해) 제2항에 해당하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실제 업무방해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업무 방해의 우려가 발생한다면 해당 법에 저촉된다. 즉, 트위터에서 댓글 순위 조작 선동을 하는 시점에서 이미 위법성을 띠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