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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21:05:43

디펜더 2

디펜더(엽마용사) 시리즈
디펜더
디펜더 2
디펜더 3
1. 개요
1.1. 시스템1.2. 업그레이드
1.2.1. 공격1.2.2. 마법1.2.3. 방어1.2.4. 쇠뇌
1.3. 도전과제1.4. 적 유형1.5. 적 공격 패턴
2. 팁

파일:external/upload.inven.co.kr/i4488081416.png

1. 개요

Defender 2

중국의 Droidhen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디펜스 모바일 게임.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디펜더의 후속작이나, 말이 후속작이지 사실상 1편의 리메이크와 다름없는 작품. 기본적인 틀은 전혀 변한 것이 없으며 1편에서 투석기와 대전 모드가 추가된 것이 전부다. 근데이제 1편에도 투석기 나온다.

전작과는 달리 한글 번역이 되었는데, 번역이 상당히 엉망이다. 'Strength'를 힘이 아닌 발음인 '스트렝스'라고 번역하지를 않나, 'Final Judgement'를 '말일심판'이라고 번역하지를 않나, 'Life'를 '생활'이라고 번역하지를 않나, 'Kills'를 '죽이기'라고 번역하거나 'Final Fantasy'를 직역해서 최종환상이라 번역하는 등.... 그리고 이 대부분의 표기는 전부 중국 표기를 그대로 음역한 것이다.

2016년 7월 3편이 출시되었다.

1.1. 시스템

터치한 곳을 향해 쇠뇌로 화살을 발사한다. 화면을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계속 발사하니 손 아프게 계속 두드릴 필요는 없다.

자원은 골드와 보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골드는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전투 후의 보상으로 받는다. 보석은 전투 후의 보상으로만 받으며(스테이지 모드에서는 2개, 보스전은 3개, 대전에서는 1개), 업그레이드와 MP 회복에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보석을 쓸 곳은 많은데 비해 얻기는 어려우니 MP 회복보다는 기술 업그레이드용으로 쓰는 것이 훨씬 낫다. 특히, 기술도 효능이 천차만별이라, 엉뚱한거나 이상한 조합으로 찍으면 손실 크리스탈만큼 대전돌리거나, 현질이다.

스테이지 모드(단일)와 대결 모드로 나뉘는데, 특이하게도 대결 모드가 플레이어가 사망할때까지 끝나지 않는 무한 전투다. 상대방은 랜덤으로 매치되며 1:1이다. 오래 살아남는 쪽이 이기는데, 상대방이 죽는다고 해서 게임이 끝나진 않으며 자신이 사망할때까지 계속 게임을 이어갈 수 있다. 우측 상단의 화면으로 상대방의 현황을 볼 수 있으며 몬스터의 출현패턴은 양쪽 다 동일하다. 승리시 살아남은 시간에 비례하는 골드와 경험치를 받을 수 있으며 패배해도 경험치나 골드는 받을 수 있지만(죽인 몬스터 수당 1씩 받는다.) 보석은 받지 못하므로 주의.
덧붙여 상대와 자신의 스펙에 따라 난이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3분 이상 버티기가 상당히 힘들다.

스테이지 모드에서 10의 배수 스테이지가 될 때마다 각 웨이브의 마지막에 보스가 등장한다. 보스가 나오는 스테이지에서는 클리어시 보석 3개를 준다. 보스의 패턴을 끊으려면 마법을 명중시켜야 하니 되도록 MP를 아끼도록 하자.

단일모드의 스테이지에 따라 출현되는 보스의 수가 다르다. 10~ 40까지는 보스1 1마리가, 50스테이지에는 보스2 1마리, 60~90까지는 보스1 2마리가, 100~140스테이지까지는 보스1 1마리 보스2 1마리, 150스테이지 이후로는 보스1 2마리 보스2 1마리로 고정된다.

도전과제도 존재하며, 도전과제를 달성하면 버프가 주어진다. 후술한 내용 참조.

버그판이 암암리에 배포되고 있으며, 그래서 대전 모드에서 상대를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한다.

1.2. 업그레이드

모든 업그레이드는 최고레벨까지 업그레이드해도 다음 레벨의 증가치가 보여지는데, 그 이유는 활 자체의 업그레이드가 적용될 경우를 보여주는 것이다.

1.2.1. 공격

1.2.2. 마법

모든 마법 연구는 보석을 소모하므로 신중히 강화해야 한다.
소모하는 MP는 초급 마법은 35, 중급 마법은 65, 고급 마법은 125이다.
모든 마법의 쿨타임은 10초다. 덧붙여 마법은 각 속성마법당 1개씩 총 3개를 장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화구술과 유성우는 같은 화계열이므로 동시에 장비할 수 없다.
초급 마법과 중급마법은 9레벨이 최고 레벨이고 고급마법은 30레벨이 최고 레벨이다.

초급이나 고급은 속성들 모두 형태가 같지만, 중급은 유일하게 속성마다 형태가 다르다. 가령 유성우는 같은 곳에 약 0.4초마다 1개씩 5개를, 상지신성은 십자가 모양으로 5개를, 뢰운폭풍은 수직으로 4개를 뿌린다.

1.2.3. 방어

1.2.4. 쇠뇌

각 쇠뇌는 5의 배수 레벨마다 그 강화판을 사용할 수 있다.

1.3. 도전과제

1.4. 적 유형

게임에 등장하는 적들.종류가 적고 개개인의 스펙은 낮지만 단계가 높아질수록 말 그대로 어마어마한 물량으로 침공해오며 나중에는 2~3부대가 한번에 우라돌격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제때 스펠로 처리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참패하게 된다.스테이지가 올라갈 수록 체력과 민첩함이 조금씩 증가한다.

권투 주먹을 낀 파란색 생명체. 근접형이며, 고속 근접병과 비홀더 사이의 스펙을 지닌 밸런스잡힌 몹. 공격력은 3.

* 고속 근접병 - (체력:하)(민첩성:상)분홍색 괴물로 근접형이다. 몬스터들 중 체력이 가장 낮지만 빠른 속도로 튀어나와 악마나 투석기를 보호하기도 한다. 공격력은 3.

* 비홀더 -(체력:상)(민첩성:하) 속도는 느리지만 체력이 상당히 높아서 잘 죽지 않는다. 원거리형 적과 조합되면 굉장히 귀찮아진다.공격력은 4.

1.5. 적 공격 패턴


적들은 일정한 부대를 편성해 공격해오며, 한 공격에서 여러 단일 개체로 구성된[1]여러 부대들을 시간차로 투입해 공격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초반에는 부대라 하기도 뭣할 정도의 숫자로 몰려오지만 가면 갈수록 엄청난 숫자가 붙어나온다. 그리고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물량으로 인해 한 부대가 투입되는 도중 다른 부대가 즉시 투입되는 경우가 있는데 스펠이 없으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


4줄 대열:부대를 4줄로 쪼개서 길~게 늘어뜨려 투입한다. 때문에 이 대열에 스펠을 써봤자 별 이득이 없이 계속계속 들어온다.
하지만 축차투입이 으레 그렇듯이 이 대열만 단독으로 들어오면 각개격파 하기가 매우 쉽지만 이들이 다른 부대와 섞일 경우 처리가 굉장히 어렵다.

지그재그 대열:적들이 지그재그 대열을 이루어 공격해온다.4줄 대열보다 훨씬 많은 적들이 한번에 들어오지만 적들의 총합 머릿수는 같기 때문에 4줄처럼 길게 투입되지 않고 빠르게 돌격하는 형식. 때문에 스펠로 지질 시 대열이 싸그리 몰살당하긴 하는데 후반 스테이지로 갈수록 물량이 엄청나져 스펠만으론 버틸 수가 없다.

사각형 대열[2]:적들이 일자형의 대열들로 큰 직사각형 모양의 대열을 만들어 공격하는데 지그재그 패턴과 그리 큰 차이는 없지만 지그재그보다 한번에 더 빠르게 투입하는 형식이다.

지원군:상술한 적(투석기 포함)들 중 랜덤으로 소수가 빠르게 지원군으로 튀어나와 공격하는데 별거 없으나 투석기가 지원될 시 다른 적들의 인해전술로 인해 프리딜을 넣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투석기가 지원될 시 빠르게 화력을 집중해야한다. 특히, 투석기 3대 지원이 암걸린다!

2.


스트렝스 업글을 무시하지 말자. 진짜 중요하다.

일정 관문 이후 스테이지(약 120관문 이후)에선 항상 마지막에(보스 제외)1~3기의 투석기가 나온다. 스테이지가 높아질수록 확률적으로 더 많이 나오는 듯하다.

마력 회복량은 초당 1%이다. 이말인 즉슨 340mp로도 화구술 난사하다간 마력 바닥나는데 고급마법 뿌리다가 mp 고갈로 죽기 십상이란 거다.

마법의힘(마법탑 데미지)와 작소(용암 데미지)도 무시하진 말자. 다만 스트렝스의 2배보다 비싸게부터는 비효율적이다.

다중화살의 데미지 %는 넉백량에도 관여한다.

다중화살을 업글할땐 신중하자. 화살 갯수가 1>2>3>4개로 늘때마다 게임 플레이가 바뀐다. 5개는 딱히 차이 없지만.

치명일격은 초반에는 5렙까지만 투자하자. 수십만 골드의 통곡의 벽에 부딪히는건 나중 일이다.

덱스테러티에만 투자하다간 대전모드에서 피본다.

대전에서 드래곤은 스펙전이지만, 오크 보스는 생각보다 전략이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넉백만 받기 위해 화살 1개씩만 맞추고 나머지는 잡몹 처리로 흘려보낸다거나, 얼음/번개를 잡몹과 동시에 맞추는 것, 격퇴를 이용한 5데미지 패링 등.

대전 모드에선 레벨 시스템(오피셜 이름이 아닌 해당 문서만의 가명이다)이 존재한다. 각 레벨은 플레이어들을 스펙별로 적당히 나누고, 동일한 레벨은 적들의 스텟, 위치, 종류, 심지어 지원군들까지 완전 동일하며, 같은 레벨의 플레이어들끼리만 매칭된다. 시간이 많다면 레벨의 구조를 외워버려서 보석파밍을 해보자. 다만, 한 레벨에서 여러번 이길수록 비교적 강한 상대와 만나게 될뿐 아니라, 몇시간마다 모든 레벨 구조가 무작위로 재구성되기에 (이때 플레이어들도 싸그리 재배치되는 것으로 보인다) 영원히 할 수는 없다. 또한, 레벨은 여러 스펙에 영향을 받지만, 특히나 스트렝스 수치에 민감하다. 물론, 스트렝스가 다른 스텟보다 압도적으로 강하긴 하지만, 연승했다고 신나서 기념으로 스트렝스 "1단계" 올렸다가 다음 레벨로 영원히 강제 승급되면 준비도 안된 상태로 대전하기에 망한다...

보석이 부족하다면 스펙업을 막 하기보단 대전을 돌리면서 나보다 약한 상대가 매칭되는 업그레이드 셋팅을 찾고,[3] 거기서 노가다하자. 기본적으로 스펙 게임이기 때문에, 이거 하냐 안하냐로 승률이 30%~70%까지 널뛰기한다.

관문 모드에서 비홀더 - 악마 - 투석기 지원 - 고속 순서로 적이 나오면 오버스펙이 아닌 이상 망했다고 봐도 된다. 다만 패배시에도 보너스가 있으니(죽인 적마다 1골과 경험치 조금이라 몹당 골드가 최대 8~9골드인것과 최종환상의 특징을 감안하면 무시 못한다) 리셋하진 말자!

마법은 얼음 계열은 범위가 꽤 크고, 활 업글 자체에 넉백이 있으므로 얼음 마법은 전체 동결보단 마력을 아끼며 필요한 부분만 얼리는 빙첨주가 좋다. 상지신성으로 업글할거면 mp가 300은 되도록 하고 하자.반면, 화구술은 순수 딜링 용이므로, 코스트 대비 수가 많아지는 말일심판이 압도적으로 효율적이다. 다만 딜이 효율적인거지 항상 위기상황 모면에까지 효율적이란건 아니다.
뭣보다, 각 마법을 3,000번씩 써서 업적 보너스로 공격력을 다 받기 전까지(특히, 딜링용인 불 계열)는 기초 마법만 써서 사용 횟수를 늘리는데 집중하자. 고급 마법으로 3000번 얻다간 한세월 걸린다.

성벽의 최대 레벨은 23, 320hp이지만, 대전 모드에서 대결 상대들은 무조건 최대체력이 300hp로 고정된다. 날아가는 20hp가 트릭이 되는데, 만약 내 체력이 20이하/최대 320이 되면, 상대에게는 내가 패배한걸로 보이지만 나는 살아있는 꼴이 된다. 이로써 양쪽 승리 가능.[이외에도]

환영지궁 계열은 극후반부 콜렉션이 아니면 제발 사지 말자. 보석 소모가 극심하다. 그 보석 모아서 최종환상 하나 장만하자. 레벨이 올라도 스텟 로스가 없어 손실감도 덜하며, 뭣보다 마법 다음으로 효율적인 보석 소모이다.
심지어 마법도 계속 스펙업 해줘야 하는데, 혼자서 스펙업하는 최종환상은 나중에 보석 쓸곳 늘기 전 초반부에 꼭 사주자. '''나중에 후반부 (관문 500이상)까지 못사면, 스펙 장벽에 밀려 최종환상 살 보석이 안모인다. 이때에 도달하면 눈물의 노가다나 현질밖에 답없다.

중급 마법은 가급적 3렙(고급 업글 조건)이상으론 업글하지 말자. 효율성 따지는 초급과 광역딜인 고급만 의미있다. 다만,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일부 중급 마법도 효율이 괜찮으므로, 자신에 맞춰 생각하자.

호성용암, 마법탑의 업그레이드 운용은 조금 특이하다.
만약, 150보석짜리를 하나 샀다면, 나머지 하나는 조금 미뤄두자. 대신, 이미 구매한 하나에 보석을 투자하자.(마법에 쓸 보석까지 쓰진 마라)
각각의 장단점은...
마법탑 용암
장점 매우 먼 곳만 아니면 누구나 공격할수 있으며, 광역 공격이 꽤 좋다. 광역공격력을 충분히 높히면 사실상 추가 미니 궁 2개라 봐도 할만큼 준수한 성능을 보인다. 거기에 보너스로 미약하지만 넉백도 있다.
실수로 놓친 몹 잡는데 용암보다 효율적이다.
가끔 정말 위험한 악마를 때려준다. 마탑 데미지가 충분히 높다면 이후 마법으로 쓸어버릴수 있다!
호성용암보다 풀셋 비용이 저렴하다.
예쁘다
의도적으로 몹들을 용암쪽까지 들고와 죽이는 방법으로 추가딜을 노릴수 있다.
요란암류가 걷보기보다 효과가 매우 좋다.(기초적으로 이 게임에는 데미지시 작은 넉백이 있다. 여기서 용암은 데미지 넉백 / 별개의 화염 넉백 / 요란암류 감속 3콤보를 가지는데, 이 요란암류 값이 오를수록 적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느려진다!),
안심된다. 장난이 아니라, 차가운 분위기 게임에서 화면을 채우는 붉은색과, 내가 놓쳐도 대신 해준다는 믿음이 생긴다. 관문에선 그게 그거같지만, 긴장감이 붙는 대전에선 조급한 맘에 마법이 미스가 나기 십상이란 걸 고려하면 은근 큰 거다!
단점 태생적으로 효율이 조금 낮다.(용암과의 20데미지 차이도 결국 따라잡힌다)
공격 우선순위가 조금 특이멍청하다.
허약해보여서 불안하다.
원거리몹은 못때린다. 때문에 악마와 투석기로 인해 끔찍하게 고통받게 된다. 또한, 오크는 요란암류의 효과를 거의 안받는다.
진가를 보기 위한 290보석 업글이 너무 부담된다.
광역형이 태생인지라 보스전엔 약하다.
어떤걸 고르느냐에 따라 이후 게임이 달라진다. 둘다 효율 증가가 1.5차함수(효율 3차 - 가격 인플레 1차 - 난이도 증가a)인지라 분산투자했다간 둘다 쓰레기된다.


[1] 상술한 근접병,고속 근접병,비홀더,악마들이스테이지에 따른 물량으로 랜덤으로 아래 후술할 공격 대열로 등장해 공격한다.[2] 수평 줄 대열이라고 봐도 된다[3] 힌트를 주자면, 한가지만 계속 업글할수록 강한 상대를 만나게 된단 거다[이외에도] 버틴 초 단위가 같을 경우, 동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