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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1:31

디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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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신
デザ神 / DESIRE GOD
파일:디자카드.jpg
1. 개요2. 상세
2.1. 한계2.2. 진실
3. 역대 디자신4. 소원

[clearfix]

1. 개요

가면라이더 기츠에 등장하는 개념.

2. 상세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우승자를 뜻하는 설정, 포상으로 이상적인 세계를 이룰 권리가 주어진다. 소원으로 쟈마토로 인한 피해를 복구시키거나, 사망한 민간인을 부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루고 싶은 소원은 무엇을 적든 자유이며,[1] 설령 주최 측에서 우승자의 소원이 못마땅하다고 생각해도 그것을 이룰 수 있다면 반드시 실현시켜야 한다.

이렇게 부활한 사람들 및 생존한 민간인들은 개변되기 이전의 세계를 기억하지 못한다. 또한 우승자는 세계를 개변시킨 후 다음 그랑프리에 다시 참가할 수 있다. 다만, 디자신이외의 플레이어처럼 항상 참가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에이스의 경우는 소원 카드에 그랑프리에 참가할 것을 적었기 때문에 매번 참가할 수 있었다.

소원이 이루어진 디자이어 카드에는 [DoNe] 이라고 표기되며 우승자의 소원은 세계가 리셋되어도 유지된다. 또한 과거에 디자신이 되었다가 현재 게임에서 실격해도 마찬가지.

게임이 끝나 부활한 민간인이나 탈락 판정을 받은 라이더들은 개변되기 이전의 세계를 기억하지 못한다. 실제로 실격된 라이더들은 세계가 넘어갈 때 이전 세계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어버렸고, 아예 사망하여 "퇴장" 당했으나 소원으로 인해 부활한 라이더들도 기억을 잃고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극장판에서 기로리가 디자신을 가리켜 세계를 구한 영웅이라 언급하며 그에 대한 예우로 이상의 세계를 이뤄주는 것이다. 라며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본래의 형태를 이야기한다.[2]

2.1. 한계

츠무리 : 기분이 안 좋아보이네?
에이스 : 그럴리가. 모두가 나를 슈퍼스타라며 환호하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마음이 변하지 않은 너와 데이트 할 수 있는데.
츠무리 :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거야?
에이스 : 이뤄낼 수 있는 세계에도 한도가 있는거지?
지그시 : 본인이 원하던 이상 세계를 이뤘는데, 표정은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네요?
에이스 : 그야 물론 행복하지. 모두가 날 보고 스타 오브 더 스타즈 오브 더 스타즈라고 부르는 이 세계에서 마음이 바위처럼 꿈쩍도 하지 않는 당신과 데이트하는 중이니까.
지그시 : ...하고 싶은 말이 뭐죠?
에이스 : 이룰 수 있는 세계에도 한도란 게 있다며?
2화 中
그러나 디자신의 권리에도 어느정도 한계는 존재한다. 2화에서 에이스는 자신이 세계적인 스타가 되는 소원을 빌었는데, 그랑프리의 참가자와 운영진한테는 적용되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참가자들은 라이더 코어 ID를 만지고 기억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소원이 적용되지만, 운영진은 아예 안 통한다. 즉, 디자신이 바꿀 수 있는 세계에 운영진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 그나마 크게 간섭하지 않는 선에서 그친다면 운영진한테도 소원을 적용시킬 수 있지만, 이것도 모양새를 내는 정도에 불과하다.[3]

이 외에도 그랑프리가 시작할때 이룰 수 없는 소원은 디자이어 카드에 적어도 곧장 지워지는데, 에이스는 어머니를 찾는 것을 적어도 계속 지워지자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의구심을 갖고 계속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4]

또한 디자신이 세계를 개변시키는 원리는 사실 리셋이 아니라 덮어쓰기에 가까운 세계 단위의 모드떡칠이기 때문에, 새로운 디자신이 세계를 개변하면 지난 디자신이 이뤄낸 소원이 중첩된 채로 바뀐다. 즉, '(A)세계'를 지우고 '(B)세계'로 갈아치우는게 아니라, '(A)의 소원과 (B)의 소원이 모두 이뤄진 세계'로 덮어씌우는 것. 에이스의 사례만 보면 소원이 유지되는 것이 좋아 보이겠지만, 애초에 그랑프리에서 연승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 그렇지 맹점이 하나 존재한다. 바로 이전 그랑프리에서 소원을 잘못 빈 우승자가 다음 그랑프리에 우승해 소원을 번복하는 게 가능한지의 여부.[5] 만약 취소할 수 없는 낙장불입이라면 소원을 수습하지 못해서 피해가 남은 사례가 있을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디자신이 아무리 세계를 바꿔도 쟈마토는 없애지 못한다.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목적이 '쟈마토로부터 세계를 구하는 것'임을 고려하면 어불성설.[6]

2.2. 진실

많은 희생자를 쌓아올린 끝에, 단 하나의 행복만이 이뤄지는 불공평한 세계. 그것이, 디자이어 그랑프리.
지금까지, 셀 수 없이 많은 게임으로 많은 희생자를 낳아왔지.
그들의 행복은 여신의 곁으로 모여, 단 한명 뿐인 승자의 거대한 행복으로 바뀌지.
그것이,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진실.
베로바
세계를 재창조할 힘으로 변환된 거다.
애초에, 세계에 존재하는 행복은 총량이 정해져 있어. 누군가가 부자가 된다면, 누군가는 가난해지게 되지.
즉, 디자그랑에서 잃어버린 행복이, 다른 디자신의 행복으로 바뀌었다는 거다.
케케라

디자신의 권리를 이룰 때는 창세의 여신이 지닌 창세의 힘을 사용하는데, 창세의 힘은 소규모의 작은 것을 이룰 때는 어떤 댓가도 필요로 하지 않지만,[7] 이 힘을 대규모로 사용해 세계를 바꾸거나 뒤집어씌우려 하면 댓가를 치르고 결과를 가져와야만 한다. 이때 필요한 댓가가 바로 타인의 행복이며, 이 행복의 범주에는 생존과 같은 가장 기본적인 권리도 포함된다. 즉, 디자신의 보상을 너무 거대한 것으로 잡아두고 그걸 위해 창세의 힘을 쥐어짜는 것이 문제였던 것. 이런 식으로 디자신의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그랑프리에 휘말린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했으며, 그렇게 수많은 희생을 통해 얻어낸 행복 에너지를 다뤄서 세상을 개변하는 것이 디자신의 권리이다. 즉,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서 발생하는 희생자들이란 디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제물이며, 동시에 창세의 힘을 사용하기 위한 양분인 것이다.

그리고 이는 진의 설명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신의 권능과 연관되어있음이 밝혀졌는데, 과거에는 디자신이란 그저 우승 기념 메달 역할과 명예를 얻는 우승자의 칭호에 불과했으나, 미츠메가 창세의 힘을 얻은 뒤로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운영진들이 미츠메를 창세의 여신으로 강제로 만든 다음 이 힘을 손에 넣은 자들이 세계를 다스리도록 암약했다는 더러운 진실이 드러난다. 즉, 창세의 힘으로 세계의 시간대와 미래를 주무르려는 디자이어 그랑프리 운영진들의 뒤틀린 마음이 빚어낸 존재가 바로 디자신이었던 것.

3. 역대 디자신

이름 우승 회차
파일:토도로키 카이신.jpg 최소 2회[8][9]
토도로키 카이마
파일:우키요에이스.jpg 최소 6회[10]
우키요 에이스
<colbgcolor=black,white><colcolor=white,black> A 불명[11]
에이스 가필드
야쿠모 에이스
에이스 리
파일:아즈마 미치나가.jpg 1회[12]
아즈마 미치나가[J]

【갓챠드 겨울 영화 스포일러】
||<tablewidth=100%><width=300><tablebgcolor=white,#1f2023><rowbgcolor=#f5f5f5,#2d2f34> 이름 || 우승 회차 ||
파일:쿠기미야 리히트.png 최소 1회[14]
쿠기미야 리히트

4. 소원

죽을 때까지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참가하는 것
일하지 않아도 살 수 있게 하는 것
본편 이전 - 우키요 에이스
자신이 세계 스타가 되는 것
여명 - 우키요 에이스
이가라시 잇키싸움의 기억을 잊지 않는 세계
MOVIE 배틀로얄 - 우키요 에이스
다시 태어난 내가 언젠가 세계를 지킬 각오를 할 때, 그것을 실현시켜줄 힘
시기 불명 - A , 에이스 가필드, 야쿠모 에이스, 에이스 리 [15][16]
가면라이더를 모두 쳐부술 힘[17]
통곡 - 아즈마 미치나가[J]

【갓챠드 겨울 영화 스포일러】
> 에이스에게 복수할 수 있는 수단과 힘[19]


[1] 당장 이루고 싶은 소원이 떠오르지 않아서 대충 적당한 소원을 적거나 쟈마토가 하는 행위와 똑같은 소원을 적거나 심지어 디자신의 권리로 이루기엔 매우 아까울 정도의 사소한 소원도 상관없다.[2] 기로리는 변질된 디자그랑에서 나름대로의 옛날 초기 형태의 디자그랑을 추구했던 모양이다.[3] 그래서인지 에이스는 2부에서 운영진의 가족이 된다운영 관계자가 된다는 식으로 범위를 좁혀봤다. 그 결과 둘 다 지워지지 않았는데, 전자는 그냥 한 집에 사는 것만 빼면 별 문제는 없었고 후자는 하레루야 윈처럼 진행요원으로 고용하면 그만이기 때문.[4] 이후 14화에서 밝혀지길 에이스의 어머니는 츠무리의 선임, 즉 선대 내비게이터였다고 한다. 어머니가 그랑프리 운영진에 속해서 소원이 적용되지 않았던 것.[5] 참가자가 카드의 자신의 소원 내용을 직접 수기로 적은 후 각자의 글씨체가 모두 동일한 글씨체로 적힌 내용으로 바뀐다.[6]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세계를 구하는 목적 이전에 시청자들과 후원자들에게 유희를 제공하는 것이 우선된다. 이 유희의 진행을 위해 만들어진 빌런이 쟈마토인 것. 그렇기에 쟈마토를 없앴다간 기본적인 예능으로서의 근간이 사라지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쟈마토도 그랑프리 소속이라고 볼 수 있기에 없애지 못하는 것이다.[7] 소규모의 범주가 상당히 크다. 불임인 존재가 생명을 잉태하는 것, 한 사람에 한해 무한히 윤회전생하며 기억을 유지하는 것 등, 세계를 바꾸는 것에 비해 작을 뿐 타인의 행복이 없어도 충분히 강력하다.[8] 우키요 에이스의 참가 이전.[9] 코라스는 카이마가 자신의 DGP에서 연승을 해온 남자라고 했으니 최소 2회 이상 우승해본 것이 된다.[10] 본편 이전에 3회, 여명 & 해후 시즌, MOVIE 배틀로얄.[11] 우키요 에이스의 전생의 이름들. 즉, 이 기록까지 합치면 에이스의 우승 회차는 최소 9회인 것.[12] 통곡 시즌[J] 디자신이 아닌 쟈마신. DGP를 개최하는 비전 드라이버를 강탈하여 개최된 쟈마토 그랑프리에서 이겨서 쟈마신이 된 변종 디자신이다.[14] 고대, 고대의 에이스에게 패배한 이후.[15] 4명의 디자신이 같은 소원을 쓰고 훗날 26화 때 동시에 실현되어 부스트 레이즈 버클 4개를 보상으로 수령했다. 수령된 버클들은 우키요 에이스에게 날아오고 우키요 에이스가 가지고 있던 부스트 버클와 하나가 되어 부스트 마크 2 버클이 탄생하게 된다.[16] 이 서로 다른 에이스의 이름은 전부 에이스의 전생. 다만 모습은 에이스하고 명백히 다르다. 배우도 각기 다른 사람.[17] 실제 소원 -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파멸[J] [19] 이 소원을 빈 결과 에이스에 대한 비밀을 계속 알 수 있었으며, 2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살아가는 불로불사의 육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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