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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5:53:25

디어왈츠



1. 개요2. 등장인물
2.1. 주역2.2. 미향의 가족2.3. 강씨 집안2.4. 그 외

1. 개요

대한민국의 순정만화가 윤지운의 작품

엄마를 잃은 고등학생 서미향을 중심으로 각자의 상처를 지닌 청소년들이 나름대로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2. 등장인물

2.1. 주역

어머니와 매니저 아저씨와의 불륜설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되면서 아버지와 처음으로 대화를 나누는데, 솔직하게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고 용서할 수 없고, 스스로의 인생을 살아가겠다고 말한다. 이후 세겸과 사귀기로하는 동시에(...) 이태리에 유학간다.
린지와는 눈이 마주치는 순간부터 헤어질 때까지 싸워대는 악우지간이면서도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 갑자기 자기 집에 들어온 미향에게 투덜대지만 엄마처럼 잘 챙겨주는 미향에 대해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녀와 같이 있고 싶다고 생각해서 그녀가 이태리 유학가는 걸 알고도 미향과 사귀기로 한다.

2.2. 미향의 가족

2.3. 강씨 집안

2.4. 그 외


[1] 눈독을 들인 며느리 후보는 다른 데 시집갔다. 미향의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1년 후쯤, 그 며느리 후보가 이혼해서 미향의 아버지와 재혼하게 되는데, 고모는 이 사실을 미향에게 말해주며 또 방해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말을 미향의 앞에다 대고 말했다[2] 미향의 부모님은 사랑에 빠져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으나 결국 현실의 벽에 부딪혔고 그 다음부터는 바닥없는 시궁창이 기다리고 있었다. 미향의 아버지는 미향이 보는 앞에서 어머니를 폭행했고, 때문에 집 안이 더럽고 유리창이 깨져있을 정도로 난장판일 정도로 아무도 미향네 모녀를 돌봐주지 않았다. 그만큼 시궁창이었고, 아예 이 집안과 외부인 시점인 세겸의 어머니가 미향이네 집안 식구들을 혹평할 정도로 좋지 않았다.[3] '엄마가 갑자기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으니 올 때까지 기다리자' 가 당시 생각하고 느낀 전부였다. 심지어 어머니가 짐싸들고 가출하기 직전에 축구부에 들어가겠다고 엄마를 조르고 있던 터라 자기 때문에 엄마가 집을 나갔으며 축구를 그만두면 어머니가 다시 돌아와 줄 거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4] 가끔 만나기는 하지만 어머니가 자신과 형을 떠난 일로 크게 상처를 받아서 어머니에게 늘 쌀쌀맞게 대한다.[5] 우연히 평소보다 일찍 집에 왔다가 할머니와 어머니의 전화 통화를 엿듣게 된다[6] 잠시 쌍방이긴 했다. 그래서 작가님이 세휴-린지, 세겸-미향이 아닌 세휴-미향, 세겸-린지로 끝내시려는 게 아닌가 하는 얘기가 한때 나왔었다. 후자 쪽의 라인도 감정선이 설득력있었기 때문이다[7] 심지어 고아 출신 무명 여배우 며느리가 쪽팔린다면서 미향의 어머니에게 외출도 못 하게 했다.[8] 미향의 어머니는 세겸의 아버지가 그렇게까지 해주는 줄 몰랐다.[9] 미향의 학교 친구들까지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당시 단순한 입소문이 아닌 이니셜 찌라시 형태로 언론사에 배포한 것으로 추정된다[10] 실제로 미향 어머니-세휴의 아버지 사이의 관계는 그냥 친한 오빠동생이었고 불륜설은 사실이 아니었다[11] 그는 영은과 자신의 불륜설을 전처가 뿌렸다고 오해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