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1-07 18:43:26

디스트

ディスト(Dist)
파일:external/toa.namco-ch.net/dist_pic3.jpg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의 캐릭터. 성우는 야오 카즈키/톰 케니(게임판 유년기는 마루타 마리/브리앤 시덜, 애니메이션판 유년기는 히노 미호).

나이 : 35세
▶ 키 : 174cm
신장:62kg
클래스:학자
생일:ND1982년

본명은 사피르 와이욘 네이스.

로렐라이 교단의 교단병인 오라클 기사단의 최고 간부격인 6신장의 한 명으로 통칭 사신 디스트라고 불린다. 본인은 그 이명을 싫어해서 '장미의 디스트'라고 불리길 원하지만 아무도 그렇게 안 불러주고 제이드 커티스로부터는 코찔찔이 디스트라고 불린다.

학자인 데다 보술에도 별 재능이 없어서 직접 싸우지는 못하고 직접 만든 보업기계 인형로봇으로 싸우고, 목깃이 꽃잎처럼 화려하게 퍼진 특이한 옷에 하늘을 나는 보업의자를 타고 다닌다.

말이 학자지 자화자찬하는 나르시스트 기질에 궁상스러운 바보 기질, 삼류악당 기질, 유치함 등 하도 한심한 데가 많아서 6신장 중 참모도 싱크고 제이드에게는 무시당하는 등 그냥 삽질바보다. 한마디로 개그 캐릭터. 안 그런 척 하지만 외로움도 많이 타는데 인망도 없어서 로렐라이 교단 식당에서도 같이 밥먹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이 양반이 애니스 타틀린의 토쿠나가를 개조해 주었는데 그 이유가 같이 밥 먹어준 보답(이라고 직접 말은 안 했다지만)이라면 말 다 한 것. 아니스의 평에 의하면 나쁜 놈은 아니지만 좋은 놈도 아니라고 한다.(...)

마왕판 코믹스 외전에서 애니스와의 만남을 보면 6년동안 한 자리에서 밥먹으면서 말 걸어준 사람은 아니스 한 명밖에 없었고, 이후 아니스를 친구로 여겼다고 한다. 아니스도 성격은 짜증난다고 생각하면서도 나름대로 잘 대해주어서 그럭저럭 괜찮은 사이였던 듯하다.

덧붙여 놀랍게도 선혈, 검은 사자, 열풍 등 다른 육신장들의 별명을 지어준 장본인. 그런데 이런 센스가 있으면서도 아니스에게는 제법 어이없는 별명(つるぺたのアニス)[1]을 붙여줘서 욕먹었다. 레이즈에서 밝혀진 바로는 육신장들은 저 이명으로 불리는 걸 싫어하거나 쪽팔려한다. 당장 애쉬는 디스트가 자기 이명을 말하자마자 디스트를 발로 차버린다. 이후 체스터, 미토스, 리히터에게 이명을 붙이는데 체스터는 물론이고 그 과묵한 리히터와 감정표현 적은 미토스조차 이명으로 불리면 매우 쪽팔려하고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화낸다.

액플로 뜯어보면 비오의도 존재하고 컷인도 무려 두 종류인데 모션만 있고 데미지고 뭐고 없다. 그리고 대부분의 캐릭터가 비오의가 추가된 북미판에서도 얜 그런 거 없다. 컷인에서도 의자에 앉아있다. 아무래도 초기에는 스스로 직접 싸우거나 아리엣타처럼 보업과 섞여 싸우다가 이미지가 겹치거나 그 외 어른의 사정으로 로봇으로 싸우는 캐릭터가 되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제이드 커티스, 그 여동생 네프리, 마르쿠트 제국 황제 피오니 우파라 마르쿠트의 소꿉친구. 다만 어릴 적부터 엄친아 제이드를 거의 신봉하다시피 동경하고 따랐는데 반해 피오니는 끔찍하게 싫어하고, 말이 친구지 주로 둘에게 놀림당하고 산다. 일단 제이드나 피오니가 우정을 안 느끼는 것까지는 아니라는 모양이지만 보고 있으면 거의 이지메 수준. 특히 제이드는 디스트를 희생시키고 자기 목적을 달성하려 하기도 했다.(...)

제이드와는 달리 철저한 노력파라서 피나는 노력으로 지금까지의 자리에 오른 어찌보면 대단한 인물이라는 말도 있는데, 실제로 100% 노력인지 보업 계열 천재인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모양이다.

이후는 네타.

---------------------------------------

그는 스코어를 갈아엎으려는 다른 6신장과는 달리 순전히 옛 은사 게르다 네비림을 부활시킬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피오니의 설득으로 네비림의 죽음과 자신의 과오를 인정한 제이드와 달리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네비림의 학원에 다니던 시절'로 돌아가려고 하면서 제이드와 만날 때마다 끊임없이 그때로 돌아갈 것을 권유하고 있어서 제이드가 정말로 화를 내기도 했다. 그리고 제이드와 다르게 피오니의 설득도 듣지 않는다.

6신장이 전부 죽어서 이 작자도 죽은 듯이 보이지만 개그 캐릭터 보정(...)으로 유일하게 살아남는다. 숨겨진 보스 네비림을 찾아가면 살아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이때는 네비림한테 맞고 또 날아간다.(...) 그 이후 일행들이 분노해서 네비림이랑 싸우고 나면 그 뒤 살아있다는 게 확인되고 결국 쇠고랑 차고 감방에 들어가게 된다. 이때 한번 찾아가면 포미크리에 대한 이야기를 더 들을수 있지만 워낙 이해하기 어렵기에...(...)

다만 소설판에서는 조금 다른 전개로 가는데, 렘의 탑에서 제이드와 싸우고 진 뒤에도 계속 네비림의 부활을 주장하는 바람에 화난 제이드가 오체분시(말 그대로)해서 죽인다.
애니판에서도 소설판의 전개를 채용해서 렘의 탑에서 제이드에 의해 사망한 것처럼 보이나 애니화 이후 발매된 세번째 드라마 시디에서 네비림 이벤트가 등장하며 재등장한다. 엔딩이후의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너번째 이자 마지막 드라마시디 라스트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하는데 개그 캐릭터 답게 시종일관 과거의 회상과 미래로의 다짐으로 애잔함과 진지함이 감도는 시디 내용중에서 혼자서 개그다.


[1] 절벽가슴 아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