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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2:21:15

디센트 2

디센트 시리즈
디센트
(1995)
디센트 2
(1996)
디센트 3
(1999)
디센트 2
Descent 2
파일:디센트 2.png
개발 패럴랙스 소프트웨어
인터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유통 인터플레이 엔터테인먼트
MacPlay
플랫폼 MS-DOS | macOS | PlayStation | RISC OS | Microsoft Windows
장르 FPS
출시 MS-DOS
파일:미국 국기.svg 1996년 3월 13일
macOS
파일:미국 국기.svg 1996년 8월
PlayStation
파일:미국 국기.svg 1997년 3월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1997년
RISC OS
파일:세계 지도.svg 2001년 5월 19일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파일:ESRB Teen.svg ESRB T
스토어 링크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무기4. 적5.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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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6년 3월 13일에 출시된 후속작. 엔진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전작보다 2배의 무기가 추가되었으며 이동속도가 순간 빨라지는 애프터버너, 헤드라이트, 에너지로 쉴드를 채우는 컨버터 같은 장비가 생겼다. 당시로서는 고해상도의 그래픽도 지원하였다. 무대도 태양계 행성에서 벗어나 가상의 외계 행성으로 스케일이 커졌다.[1] 하지만 기본적으로 폭주한 광산업용 로봇을 저지하는 스토리라인은 크게 차이가 없다.

BGM은 미디음과 CD음이 있다. 미디음은 4종류지만, 통칭 레드북 오디오[2]라고 불리는 CD 사운드트랙은 8종류가 된다. 주로 인더스트리얼 및 메탈계열의 음악이 수록되어있다. Skinny Puppy가 주로 곡을 제공했고 그 외에 고딕메탈 아티스트인 Type O Negative의 Haunted[3]등이 수록되었다.

2. 특징

가이드봇이라는 길찾기 로봇을 도입했다. 가이드봇은 대부분 플레이어가 시작하는 지역 근처에 갇혀있으며 풀어줘야한다. 반면에 방해를 하는 도둑로봇도 등장하는데 빠른 속도로 움직이면서 플레이어가 신경 안쓴다 싶을 때 뒤에서 슬쩍 접근해 무기(!!)와 장비(!!!)를 훔쳐간다[4][5]. 자매품으로 에너지를 흡수하는 로봇, 스테이지 보안 열쇠를 먹튀(!!!)하고 플레이어를 사지로 유인하는 최종 방어 로봇도 있다.

전작보다 화려해졌으며 동시에 난이도도 높아졌다. 중반부터 조금씩 어려워지기 시작하다가 후반부에 들어가면 지존급 난이도을 자랑한다. 특히 열쇠 및 통로의 위치, 그리고 비상 탈출구의 위치가 비밀 공간에 숨겨져있는 20레벨 이후에서 두드러진다. 최종보스도 뒷꽁무니 이외에는 아무리 공격을 해도 소용이 없다! 대체로 보스를 잡을 때 퓨전 캐논을 사용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이 보스는 그 약점 문제로 사실상 퓨전 캐논으로 잡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나마 편하게 깨려면 어스퀘이크 미사일과 메가 미사일을 비밀 스테이지와 비밀통로를 모조리 찾아서 싹싹 긁어모아야 하고, 그마저도 절대 보스에게 정면으로 쏘면 안 되고 보스 뒤를 노려야 한다. 정면에다 쏘면 모조리 무효화되기 때문이다.[6] 이런 살인적인 보스 난이도는 3편의 최종보스 헬리온이 더더욱 잔인하게 이어받았다.

국내에서는 한빛소프트의 전신인 LG소프트웨어에서 유통했는데, 특이하게도 케이스는 북미판 그대로 나왔다. 워낙에 케이스 디자인이 화려했기에 케이스를 현지화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었으리라 추측된다.(1편이 동서게임채널의 상징이 되어버린 양말곽 상자에 담겨져 나온 거와 대조적이다. 크기면에서도 확 다르다!) 대신 CD는 제목을 한글로 '디센트 II'라고 썼다. 케이스 앞면에는 시리즈를 상징하는 푸른색 구체(실드 회복 아이템)과 마스코트격인 다이아몬드 클로우 2세라는 로봇이 장식하고 있다.

발매 이후 추가 미션과 미션 빌더가 포함된 "버티고 시리즈"와 합본 Infinite Abyss가 출시되었다.*

3. 무기

디센트 2/무기 참고

4.

디센트 2/적 참고

5. 스테이지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스테이지 디자인이 다양하게 변했다. 4레벨 단위로 행성이 바뀌는데 총 6개의 테마로 24레벨이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사실 디센트 1을 올클리어하면 태양계 외의 로봇도 처리해달라는 의뢰를 받는걸로 게임이 끝난다. 여기서 이미 예고된 셈.[2] CD-DA를 의미하는 다른 단어. CD-DA 규격이 소개된 책의 이름이 레드북이다.[3] 2분 30초 내외로 짧게 편집되어서 피터 스틸(베이스, 리드보컬 담당. 2010년 사망) 특유의 걸걸한 보컬이 사실상 통편집당했다. 원곡은 10분 짜리로 매우 긴 편.[4] 백미러를 켜지 않는 한, 알 수가 없고 설령 봤다 하더라도 뒤돌아 사격하기도 전에 훔쳐간다. 대신 지뢰를 놓아주자.[5] 잡을 순 있지만 워낙에 빨리 도망가기에 잡기가 쉽지 않다. 다만 발칸이나 가우스같은 탄약 무기를 사용해 볼 때마다 긁어주는 식으로 견제하거나 부술 수 있다. 하지만 발칸과 가우스 둘다 도둑맞았다면?[6] 사실 스테이지 안에 메가 미사일이 하나씩 리스폰되는 장소가 있으나 맵의 중심부. 여기서 리스폰되는걸 모아서 보스를 잡아보겠다면, 건투를 빈다.[7] 이와 관련해서 데모버전에서 무적치트를 걸면 도둑 로봇이 무적아이템을 훔쳐가는데 훔쳐간 무적아이템을 소지한 도둑로봇을 죽이면 데모판에서는 무적 아이템 그래픽 데이터가 없어서 네모에 X자 친듯한 더미 그래픽으로 나온다(..._.[8] 외형은 흔한 에너지 충전공간을 장식하는 노란색 텍스쳐지만 파란색, 빨간색으로 팔레트 스왑한 타일이다. 참고로 이 부분이 해당 파란, 빨간색 사각형 타일이 쓰인 유일한 공간이다.[9] 이쪽은 철장뒤에 숨겨져있는데 보스를 깬 후 해체되니 시간 다되기전에 챙기자.[10] 지도를 켜면 행성이름 부분이 Omega system이라고 나온다.[11] 가이드봇으로 찾을수 있을 것 같아보이지만, 가이드봇은 찾으려는 타겟이 비밀통로 뒤에 숨겨져있거나 철장, 포스필드 등으로 막히면 타겟을 찾지 못한다.[12] 유일하게 다른 시그널 브금이 흐른다. 다른 행성들은 새로운 세계로 진입하는듯한 느낌의 신비하면서도 아름다운 시그널이 흐르는데, 이 진입영상만 두둥거리면서 어두운 느낌의 시그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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