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 인빈시블 The Invincib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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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50c04,#000000><colcolor=#f3dbc6> 개발 | 스타워드 인더스트리 |
| 유통 | 11 비트 스튜디오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 ESD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 장르 | SF 어드벤처 |
| 출시 | 2023년 11월 6일 |
| 엔진 | |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 심의 등급 | 미정 |
| 해외 등급 | |
| 관련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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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ot Everything Everywhere is For Us
만물의 영장이 될 수는 없다
CD PROJEKT 출신의 개발자들이 설립한 스타워드 인더스트리에서 개발한 SF 어드벤처 게임.만물의 영장이 될 수는 없다
2. 줄거리
과학연구 우주선 드래곤플라이호의 승무원 중 한 명인 우주생물학자 야스나 박사가 외계 행성 레지스 III의 어느 사막에서 깨질 듯한 두통을 느끼며 눈을 뜬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기억이 드문드문 끊어진 채 홀로 남겨진 그녀는 우주에 떠 있는 드래곤플라이호의 노빅 선장의 도움을 받으며 동료들을 찾아 이동하기 시작한다. 행성의 지하에 기이한 금속 구조물들이 펼쳐져 있음을 발견한 야스나는 동료들이 그 구조물을 따라 조사 활동을 이어갔음을 직감한다. 예상대로 동료들 중 몇몇이 금속 구조물이 땅 위로 드러나 보이는 곳에서 발견되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동료들 모두가 인지 능력과 기억을 모조리 다 상실한 채 말이 전혀 통하지 않는 상태가 되어 있었다. 무슨 일을 당했기에 그 지경이 된 것일까?나머지 동료들을 찾아 이동하던 야스나는 드래곤플라이호보다 레지스 III에 먼저 온 우주선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 승무원들이 임시 기지를 세우고 중장비를 포함한 갖가지 차량들과 로봇들을 사용하여 대규모 탐사 활동을 했다는 건 분명해 보이지만, 지금은 시설과 장비들이 전부 장시간 방치되어 있고 사람은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차량과 기지를 돌아다니면서 조사를 이어가던 야스나는 몇몇 차량에서 시체들을 발견하고 탄식의 한숨을 짓는다.
그러다가 어느 차량 안에서 행성의 토양 샘플을 담은 보관용기 하나를 발견하는 야스나. 언뜻 보기에는 흙만 담겨 있는 것 같았지만, 보관용기가 조금 흔들리자 흙 속에서 Y자 모양의 미세한 검은색 입자들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그 순간 저 언덕 너머에서 갑자기 거대한 검은 구름이 일어나 야스나를 향해 다가오는데…….
3. 시스템 요구 사항
| 시스템 요구 사항 |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 <colbgcolor=#d50c04,#000000><colcolor=#f3dbc6>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 |
| 프로세서 | Intel Core i5-10400F (6 core with 2,9 Ghz ) AMD Ryzen 5 3600 (6 core with 3,5 Ghz) | Intel Core i7-10700 (8 core with 3,8 Ghz) AMD Ryzen 7 5800X (8 core with 3,8 Ghz) |
| 메모리 | 8 GB RAM | 16 GB RAM |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760 AMD Radeon R7 260X 2 GB of VRAM | NVIDIA GeForce GTX 1660 Ti (6 GB) AMD Radeon RX 6600 XT (8 GB) |
| API | DirectX 12 | |
| 저장 공간 | 40 GB | |
| 추가 사항 | SSD (권장), HDD (지원) | SSD 5.1채널 헤드폰 및 사운드 시스템 지원 |
| 울트라와이드 해상도 지원 그래픽 집약적인 장면에서 프레임 드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정식 출시 전 사양이 조정되었다.
4. 트레일러
5. 기타
국내에서는 솔라리스의 원작자로 알려진 SF작가 스타니스와프 렘의 SF 소설 '우주 순양함 무적호'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게임의 오프닝 타이틀에도 명시되어 있다. 게임의 원제도 무적호를 영어로 번안한 'The Invincible'이지만, 게임에서는 무적호가 이름만 몇 차례 언급되고, 게임의 멀티 엔딩 중 하나에서 저 하늘 위에서 레지스 III의 대기권에 돌입하는 모습만 나온다.[1] 게임에서는 무적호 외에 또 다른 존재를 지칭하는 말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중의적인 의미를 지닌 제목이라고 할 수 있다.소설 '우주 순양함 무적호'는 무적호와 동급의 대형 우주선 콘도르호가 레지스 III에 착륙했다가 연락이 두절되자 같은 소속의 우주선 무적호가 뒤따라 레지스 III에 도착하여 수색을 시작하다가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이 게임은 무적호가 오기 전에 다른 소속의 우주선 드래곤플라이호가 레지스 III에 도착해서 조사를 시작했다가 콘도르호가 당한 것과 같은 일을 당한다는 내용으로, 시간상 '우주 순양함 무적호'의 프리퀄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심각한 스토리와 어울리지 않는 레트로한 디자인이 굉장히 특이한데, 이는 사이버펑크의 파생 장르인 레이펑크의 디자인이다. 폴아웃 시리즈도 똑같은 디자인 양식을 사용하지만 대부분 가벼운 분위기임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결말부의 분기점에 따라 게임의 결말이 여러 가지로 나뉜다. 크게 보면 주인공이 살아서 레지스 III 행성에 남는 결말, 주인공이 죽는 결말, 주인공이 행성을 떠나 드래곤플라이호로 돌아가는 결말 등으로 나눌 수 있다.
[1] 멀티 엔딩 중에서 소설의 주인공인 항법사 로한이 야스나와 무선 교신을 나누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