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292929><colcolor=#ffffff> 드류 고다드 Drew Goddar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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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앤드류 브리언 호건 고다드 Andrew Brion Hogan Goddard |
| 출생 | 1975년 2월 26일 ([age(1975-02-26)]세) |
| 텍사스 주 휴스턴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97cm |
| 활동 | 2002년 ~ 현재 |
| 학력 | 로스 앨러모스 고등학교 (졸업)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 (학사) |
| 배우자 | 캐롤라인 윌리엄스 (20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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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영화 감독이다.2. 생애
로켓 공학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곳은 휴스턴[1]이며, 뉴멕시코 주 로스 앨러모스에서 자랐다고 한다.3. 커리어
각본가 출신으로, 영화 감독 데뷔는 비록 두 작품 뿐이지만 각본가로서는 할리우드내에서 입지가 큰 편이다. 초기에는 조스 웨던 사단 TV 시리즈 각본을 썼으며, 이후에는 J.J. 에이브람스 사단에 합류해서 로스트 같은 히트작에 참여해서 호평받았다. 이후 에이브람스와는 클로버필드에서 협업을, 웨던과는 고다드의 감독 입봉작 캐빈 인 더 우즈에서 웨던이 제작에 참여했다.캐인 인 더 우즈가 호평받고 떠오르는 신인 감독으로 주목받자 소니 픽처스에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세계관 기반으로 시니스터 식스 영화 감독직 제의를 받고 승낙했었으나 어메이징 시리즈가 폐기되면서 자연스럽게 시니스터 식스 영화도 엎어졌다.
그 사이에는 월드워Z와 마션의 각본을 집필했다. 두 작품 모두 호평받고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데어데블 드라마와 디펜더스 드라마 각본을 집필하고 프로듀서로 참여하다가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 감독직 후보로 거론됐으나 최종적으로는 존 왓츠가 맡게되며 또 무산됐다.
감독직에 계속 떨어지는 사이에 자신의 오리지널 각본 느와르 스릴러 배드 타임즈 앳 더 엘 로얄의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작품은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지만 흥행에 실패했다.
이후에는 TV분야에서 디즈니와 계약을 맺고 ABC 방영 시리즈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과 각본을 맡기로 했으며, 영화쪽에는 워너 브라더스와 계약을 맺었다. 제임스 건이 주도하는 DC 유니버스 작가실에 합류했으며, 차기 매트릭스 시리즈의 감독과 각본도 맡을 예정이다.
필 로드 & 크리스토퍼 밀러 콤비가 감독하는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각본가로 낙점됐다. 이 작품은 고다드가 전에 집필했던 마션의 원작자 앤디 위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또한 과거에 후보에 올랐었던 마블 스튜디오의 스파이더맨 속편 감독 후보로 또 거론되고 있다.
4. 특징
우주 공학 관련 집안에서 자란 배경 덕분인지 외계인 또는 우주 소재 작품 참여 비율이 높다. 클로버필드 시리즈, 마션, 프로젝트 헤일메리 등. 앤디 위어 소설 영화화에만 두 번 참여했다.또한 괴수, 재난, 호러 장르에도 능하며 해당 장르들의 엄청난 덕후다. 감독과 각본을 했던 입봉작 캐빈 인 더 우즈만 봐도 이쪽 장르에 엄청 빠삭한 인물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을 만들어냈다. 특히 관객과 영화 업계의 관계를 호러 장르에 녹여낸 메타포로 극찬받았다. 감독은 아니지만 각본만 맡은 월드워Z나 클로버필드만 봐도 재난 장르와 좀비/크리쳐물에 특화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마션도 유쾌할 뿐이지 엄연히 재난 서바이벌 영화다.
배드 타임즈 앳 더 엘 로얄 처럼 상술된 장르에서 벗어난 스릴러도 호평받았다.
비디오 게임 덕후인지 캐빈 인 더 우즈를 보면 비디오 게임스러운 연출과 미장센을 보여준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편이다.
단점으로는 엄청난 각본 실력에 비해 연출은 평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장센 감각은 오히려 좋은 편이지만, 편집이나 작품을 어우르는 연출 밸런스가 아쉬운 편이라는 평을 받는다. 장르물을 주로 만드는 감독 치고는 미술적인 부분 빼면 연출적으로 부각되는 부분이 없다. 그래서 각본 활동은 그럭저럭 하는 반면 감독 활동은 잘 안한다. 물론 이 부분은 본인의 감독 활동 의지는 강함에도 여러가지 불운과 사정 때문에 계속 엎어져서 그런 것이 더 크다.
5. 작품
- 클로버필드 (2008) - 각본
- 캐빈 인 더 우즈 (2012) - 감독, 각본
- 월드워Z (2013) - 각본
- 마션 (2015) - 각본, 기획
- 마블 데어데블 (2015) - 각본(1, 2화), 기획
- 클로버필드 10번지 (2016) - 기획
- 마블 디펜더스 (2017) - 각본(6화), 기획
- 배드 타임즈 앳 더 엘 로얄 (2018) - 감독, 각본, 제작
-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2018) - 기획
- 하이 포텐셜 (2024)[2] - 각본, 기획
- 프로젝트 헤일메리 (2026) - 각본
- 매트릭스 5(가제) (미정) - 감독, 각본
6. 여담
- 로켓 공학 집안인데다가 성도 하필 고다드라서 로켓 공학의 대부 로버트 고다드의 후손이라는 오해도 받는데 이 또한 아니다. 로버트 고다드는 자식이 없다. 우주 영화였던 마션 참여 당시에 받았던 오해다.
- 크리스 헴스워스와 2번 협업했다. 두개 뿐인 연출작에 모두 출연했는데 둘 다 조연이다.
- 키 197cm의 장신이다. 단순히 키만 큰 것이 아닌 엄청난 떡대와 피지컬을 자랑하는 거구의 인물로, 나름 좋은 피지컬을 가진 크리스 헴스워스와 나란히 있어도 헴스워스를 작아보이게 만들 정도다.